철원군 (군수 이현종)은 7월 5일 부터 12월 10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도 하반기 정규 강좌를 운영한다.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평생 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코로나 블루(우울증) 극복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국가 및 민간 자격증 과정 10개 강좌를 비롯해 외국어 과정 5개, 취미 기술 과정 15개, 건강 증진 과정 7개 등 지역 주민 358명 대상으로 37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자격증 과정 중 중식 조리 기능 사, 핸드 로스팅&핸드 드립, 클레이 아트&아동 미술 지도자, 와인 소믈리에 강좌가 새롭게 신설됐다. 또한 상반기 정규 강좌 운영 시 인기를 끌었던 건강 증진 과정(소도구 필라테스, 시니어 요가, 다이어트 홈트 등)을 증설하여 운영한다. 이 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며 “평생 학습 도시 철원군에서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시가 생물 다양성 및 고유종의 서식지 보전을 위하여 생태계 교란 종 제거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로 사업 초기 1주 일간 작업자를 대상으로 교란 식물 생태 정보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과 교란 식물 예상 분포지에 대한 사전 조사 후 본격적인 제거에 들어간다. 주된 제거 대상인 돼지풀 과 단풍잎 돼지풀은 시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꽃이 핀 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종자의 토양 탈락으로 인한 계속적인 확산으로 우리나라 고유종의 서식지를 침해하므로 5년 간 집중 제거가 꼭 필요하다. 속초시는 기존 방법 외 효율적인 제거 방안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0년에도 돼지 풀 200,000㎡, 단풍잎 돼지 풀 55,000㎡의 분포 면적에서 각각 150,000㎡와 52,550㎡의 교란 식물을 제거한 바 있다.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에서 8월 20일까지 ‘청소년 생명 존중’을 주제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 존중에 대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상작은 청소년 자살 예방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정책 제안은 도 내 거주 청소년,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홈페이지(www.cbyouth.net)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송부 또는 진흥 원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 상 2명(팀), 우수상 4명(팀)을 선정하고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신찬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북 도민들에게 청소년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대상자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를 포함한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도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우수한 제안들이 선정 돼 도 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6일 ‘2021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전 호텔 ICC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려 한범덕 청주시장 등 수상기관 14개 광역․기초단체장들과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시상금 9500만 원도 받게 됐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포함)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특별상’을 받은 바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오송(바이오헬스, 화장품), 오창(반도체, 2차전지) 지역에는 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목표 4만 8902개를 월등히 뛰어 넘는 5만 61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5% 초과 달성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과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이 발굴 조사 중인‘옥천 이성산성’(충청북도 기념물 제163호)에서 산성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유구(遺構)가 확인됨으로서 신라 산성의 내부 공간구조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옥천군은 발굴조사 내용을 오는 7월 7일에 학술자문회의 및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목곽고의 내부조사를 더 진행하여 오는 10월까지 조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유구는 높은 수준의 목재 가공 기술이 적용된 목곽고(木槨庫)를 비롯하여, 석축 집수시설 1기, 2열의 목주열(개별 목주혈 56기), 건물지 1기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목곽고는 기반암을 방형으로 굴착하여 그 안쪽에 목재를 가구하여 방형의 목곽(422×415×111㎝)을 조성한 형태이다. 목곽은 가장 하단에 바닥 테두리틀을 놓고 그 위로 길이 1.3~1.5m, 너비 20~40cm, 두께 5cm 내외의 판재를 쌓아 올려 조성한 구조로, 각 벽면을 이루는 벽판재는 각각 3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곽고를 이루는 판재는 모든 면이 매우 정연하게 마감하였으며, 벽체 외부 및 바닥에 나뭇잎을 부착한 기법 등은 모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남·북측을 연결하는 전망대형 보행육교인 에코브릿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안효풍 제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6월 공사를 시작하여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본 시설물은, 총 4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본 교량 44m를 비롯한 총 길이 268m의 규모로,담백하면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육교 상부에 정원공간을 배치하여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성을 갖도록 했으며,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 및 경사로를 설치했다. 에코브릿지는 삼한의초록길과 북부순환도로의 십자형 교차구간에 조성하여,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의림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인근 농경지에 조성된 팜아트와 풍요로운 의림지뜰을 조망하는 전망대 역할을 제공한다. 또한 삼한의 초록길은 지난해 37만여 명이 찾는 제천의 대표적 힐링코스로, 시는 에코브릿지와 함께 총1,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사업 등 각종 연계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본 보행육교의
(대한뉴스이영호기자)=강은미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51세)이 지난 7월 1일 음성군 전체 여성의용소방대를 대표하는 연합대장으로 취임했다. 강은미 연합대장은 1999년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열정을 다해 활약해 오다 2017년 대장으로 선임돼 4년 간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왔다. 강 대장은 취약계층 봉사활동, 독거노인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동, 수호천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현장에서 활약한 공로로 군수표창, 소방서장 표창, 도지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이 발발하자 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각종 방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강은미 연합대장은“그동안 재난현장과 봉사현장에서 함께 고생해 준 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막중한 임무에 사명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남광현) 직원들은 3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덕산면과 초평면 충북찰옥수수 재배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 24명은 2개조로 나누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종자용 충북찰옥수수(태양찰)를 생산하는 채종밭 2곳에서 종자의 순도 향상을 위한 모본의 웅수(雄穗, 수꽃) 제거작업을 벌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력난에 시달려 걱정이었는데, 공직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태줘서 고맙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남광현 농산사업소장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부족한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업 진흥원(원장 김용문, 이하 창진원)은 통합 스타트 업 투자유치 대회인 ‘제 4 회 스타트 업 넥스트 콘 (START-UP NEXTCON)’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행사를 6월 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증된 전문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 빗 행사로, 총 88명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온라인 행사는 스타트 업 과 전문 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 유니콘’ 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10개의 기업 중 고득점 순으로 5개의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은 제조업의 전 공정에 대한 분석과 개선 솔루션 을 도입해 중소 중견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화를 돕는 주식회사 시즐, 최우수상에는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 적용 가능한 제어 알고리즘 개발 및 양산하는 파워 엘 에스 아이, 우수상 에는 온라인 낚시 대회 및 낚시 인스타 그램 피싱태그하는 테그 주식회사, 장려상에는 2차 전지용 고용량 실리콘/카본 나노 복합 체 를 제조하는 그랩 실과 난청인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Self 청력 측정 및 자동 피티 기능 내장한 스마트 보청기를 만드는 리딤 이다. ‘스타트 업 넥스트 콘’은 스타트 업의 다음(Next Step) 단
여성 전문 연주 단체 인 클래식(INCLASSIC)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드뷔시 - (Debussy - Clair de Lune)’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피아노 명곡인 ‘달빛 ’을 편곡 한 것으로 현악·목관·금관악기로 이뤄진 7 중주 앙상블 연주곡이다. 잔잔한 선율에 악기들의 화려한 하모니가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인 클래식 수장이자, 이번 음원 프로듀싱 을 맡은 정 인서 대표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현 시국에 우리의 음악이 대중에게 조금 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한편 이번 음원은 사회적 기업 툴 뮤직이 제작하고, 게이 트포가 유통을 맡았으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 클래식은 2018년 3월에 창단한 연주 단체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여성으로만 이뤄졌다. 서울시립 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한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출산·결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음악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인 클래식은 음악을 비롯해 미술·작가·교육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과 협력한 ‘융 복합 공연’을 제작·유통하며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
(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동부소방서 시연 현장을 방문했다. 도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와 동부소방서, 충북경찰청 교통정보센터의 협조를 받아 시민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출동 훈련과 연계해 청주시에서 고도화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체험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긴급차량에게 교차로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 청주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도입 후 긴급차량 출동시간이 51% 단축됐다. 출동차량 교통사고도 50% 감소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청주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우선신호시스템을 개선했다. 그간 교통정보센터와 소방차간 무전교신을 통해 신호를 열어주던 방식에서 긴급출동차량에 GPS가 장착된 태블릿 PC를 활용 긴급차의 운행경로를 실시간 파악해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해 긴급차량 출동에 편리와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우선신호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날 한 시장은 긴급훈련차량에 직접 승차해 동부소방서에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가는 출동 경로를 직접 체험하고 시스템의 작동 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 및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리마인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민대상은 향토 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제천의 위상을 높인 자를 심사하여 수상자로 결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 날 개최된 시상식에는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한 제천배구협회 이건희 회장, 사회개발봉사부문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온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김진환 회장, 특별상 부문에는 지역문화발전 및 작고한 부인의 유지에 따라 매년 유족 연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제천문화원 윤종섭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1987년도부터 제천시민대상을 수상했던 분중 현재까지 제천시민인 수상자 26명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셔 역대 수상자 리마인드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이상천 시장과 함께 시상식 등을 진행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고 상생을 향한 노력이 엿보인 자리이기도 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상식에서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모두를 한 자리에 모시기까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 노선 내 수로암거 공사를 위해 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 일부 구간인 3.7km를 임시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교통을 우회하도록 하기 위한 결정으로, 구간은 원남면 하노리 음성교차로부터 원남면 구안리 구안교차로까지이다. 개통 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이며, 왕복 4차선 중 상·하행선 각 1차선만 개통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교차로와 하당삼거리는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때마다 상습 정체로 인해 귀성객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컸다”며 “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완료돼 전면 개통을 통해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음성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1105억 8800만원을 투입해 공사연장 9.7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1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 현장관계자는 “도로 개통까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7월 1일자로 취임한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전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이 날 취임식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겸해 치러졌다. 새로 취임한 박해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해운 부시장은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1989년 공직에 입문, 충청북도 비서실장, 공보관,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도 신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이번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며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과 상명대학교 천안 산학 협력단(단장 오준현)이 지난 1일 천안 박물관 관장실에서 이종택 천안 박물관장, 이해광 상명 대학교 교수와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상호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 적 우호 관계 유지, 각종 시설 할인 이용 및 우대 혜택 서비스 제공, 교육 행사·연수 운영 시 상호 적극적으로 참여·지원·교류, 상호 적극적인 홍보 협력 체계 유지를 통한 운영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발전을 기약했다. 상명 대학교는 이번 협약에 앞서 홍대용 과학관과 손을 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원 캠퍼스 구축 운영 지원 사업(‘인문, 과학, 예술의 융합, 별이 된 조선 실학자 홍 대용 VR 인터렉션 콘텐츠 실감 교육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종택 천안 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 홍대용과학관과 상명 대학교 산학 협력단은 상생 협력과 더불어 각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이용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