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영남산타령’ 정기공연이 오는11일 오후 7시 ‘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두류공원 내)’에서 ‘국태민안의 소리’를 주제로 막이 오른다. (사)영남선소리산타령 보존회가 주최하고 해인 국악원이 주관하는 올해 공연은 영남산타령의 명인인 해인 김묘순씨(해인국악원원장)가 특별 기획·연출해 선을 보이는 걸작품이다. 나라의 태평성대를 염원하던 우리 선조들의 얼과 한을 소리가락에 담아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으로 국가브랜드를 높여 온 그녀는 한민족 고유의 흥과 애를 소리에 담아 계승 발전시켜 문화예술진흥사업에 열정을 쏟아 왔다. 그녀의 공연경력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지난2001년 MBC ‘우리소리를 찾아서’에 출연 이후 해남에서 실시된 전국경연에서 민요대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우리민요 큰잔치 공연에 참가하면서 시민들로 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이어 2006년에는 대한 명인초청공연을 비롯해 2009년 국립박물관공연, 2012년 여수 월드페스티벌 축하공연 등 수 많은 공연경력과 함께 명실 공히 대한민국 명인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녀는 ‘무대에 서기가 극히 어렵다.’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과 2010년 UCLA대학교 공연, LA한국문화원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지난 2일부터 열린 제 214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심의해 온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구미시숭조당(가칭)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구미시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구미캠핑장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지난 4월 제212회 임시회에서 논란이 돼 보류가 됐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구미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은 이번 정례회 회기 중 상정이 돼 사업설명, 주민의견 수렴 등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산업건설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돼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의결과정에서 표결에 붙여지는 진통을 겪은 끝에 보류로 최종 의결됐다. 또한, 이번 정례회 회기 중에는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집행한 집행부의 모든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시의 기업사랑 정신은 ‘현장도우미로 뛰고 있는 공무원의 열정과 발품에서 시작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시 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업사랑 도우미를 대상으로 올해도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이 집중 실시됐다. 지난 16일에 열린 ‘기업사랑 직원 한마음 교육’의 시발점은 보다 효율적인 기업도우미 활동을 위해 지난 2009년 기업 및 경제 마인드 함양교육이 시작된 것을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시는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아 구미 경제의 중심인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기업친화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기업사랑 도우미 제도 활성화로 맞춤형 친화기업 허브도시조성을 위해 매년 이 교육을 실시해 올해11년차가 됐다. 연도별 교육 커리큘럼도 달라, 지난2009년 기업 및 경제 마인드 함양, 2010년 탄소 제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미시의 역할, 2011년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방법, 2012년 공직자의 건강관리, 2013년 기업체 산업안전교육, 2014년 국내외 경제 환경과 한국경제전망이 다뤄졌다. 이어 지난 2015년 기업가 정신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구미경제 대응전략, 2016년 기업마인드 함양교육, 기업사랑 도우미제도 활성화
최근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발행’을 전면 중단, 오는12일 발행여부를 재심의 하겠다고 밝히자 구미시는 “이는 엄연히 적법절차에 따라 결정된 사안을 정당한 근거 없이 뒤엎은 사안으로, 온당치 못한 처사”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빠른 시일에 계획대로 발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지난2015년12월8일 우정사업본부의 2017년 기념우표 발행 신청공고가 있은 후, 2016년4월8일 구미시가 신청을 하고 5월23일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2일 최종 선정이 돼, 공문(우편정책과-1273)으로 정식 통보된 사안이어서 기념우표 발행을 위한 정당한 절차가 기 완료된 사안이다. 하지만 그동안 ‘정권교체와 더불어 새 정부의 출범,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이견의 영향으로 우정국이 재심의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 구미시는 “이는 명백한 법률위반이며 우리나라가 이 정도를 받아들일 만한 완충 능력조차 없는 것인지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행정의 기본인 예측 가능성을 무시한 사항으로 재심의 결정을 내린 우정사업본부에 대해 영혼 없는 공무원들”이라고 성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올해 도전 한국인상‘ 선정에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발휘한 권영택 영양군수를 선정했다. ‘권 군수는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 영양이 가진 천혜의 문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각종 군 책 사업추진과정에서 영양대표브랜드로 HOT 페스티벌과 산나물축제를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 최초의 한글 음식백과서인 ‘음식디미방’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국가산채클러스터 · 국립멸종위기 종 복원센터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또한 최근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에서 12번째 국제슬로시티 가입에 성공시키는 등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 복합도시’로 오지 영양군을 세계인에 주목을 받는 관광지역으로 부상시킨 공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발전은 지난11년이란 세월동안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지지해준 군청직원들과 군민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였다.”며 “남은 1년의 임기까지 군민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전한국인상」의 역대 수상자는 반기문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신호범 워싱턴 주상원부의장, 박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올해의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효성 구미공장이 선정돼 구미국가공단기업들에게 있어 귀감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발표된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지난1996년부터 상생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주관 혁신전략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말일까지 총 118개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해 최종선정된 것이다. 올해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효성 구미공장은 노사합의를 통해 60세 정년시행에 앞서, 지난2015년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 교대제 전환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등 신규채용 시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업무에 대한 학습병행제를 시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2016년의 경우 ‘모범적 노·사문화를 실천해 가는 사회적 책임을 갖자’라는 선언과,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협약을 금년에 체결했고,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왔다. 이번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의
2017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구미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으로 각 지역 극단의 작품 7개와 초청작품 3개로 총 10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으로 소극장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작은 행복의 공연무대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지난2012년 5개 도시의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가극단이 하나씩 늘어 올해는 구미, 대구, 전주, 광주, 부산, 대전, 춘천 등 7개 도시 소극장들이 이번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 문화예술단체는 지역에서 제작한 공연을 타 도시로 순회하면서 공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사랑과 절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하는 모든 극단의 연극인들이 공연발표와 더불어 상호교류를 갖는 연합행사를 구미에서 치르게 됐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경북도립구미도서관의 시청각실에서는 18일 극단 도모의 <먼로, 엄마>, 19일 극단 동숭무대의 <단편극 곰, 드라마, 시선>, 20일 대한민국연극네트워크사업단의 <구몰라 대통령>, 21일 극단 놀자의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통계청이 실시한 2016년도 귀농통계조사 결과 전년에 대비해 34가구(22%증가)가 증가된 187가구(33명증가)로 이는 경북에서1위, 전국의 4위를 차지했다. 도내 시·군별 유입인구는 당해 시가 187가구로 가장 많았고, 의성군(171가구), 안동시(151가구), 영천시(144가구)순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의 최근 4년간 통계에 의하면 664가구(1,152명)가 귀농했으며, 연령별 분석결과로는 50대 이하가 77%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60대(16%), 70대 이상(7%)로, 젊은 계층들이 증가된 실질적 귀농 1번지로 자리매김이 받고 있다. 이번 귀농통계조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다양한 시책을 펼쳐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구증가시책과 활력 넘치고 살맛나는 도시 조성을 비롯해 귀농·귀촌상담에서 정착이 되기까지 체계적인 다양한 지원책이 추진됐기 때문이다. 이는 농업 중심도시로서 전국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생산과 기존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상주~청원, 상주~영덕, 상주~영천 간 고속국도가 연속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사통팔
행정자치부가 일선 시·군·구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통합지원 공모사업 등을 벌여 신청한 70개 지자체가운데 9개 낙후지자체를 선정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교부금을 나눠주고 있으나, 일부지자체의 경우 예산의 비효율적 운용으로 인구를 늘이기는커녕 향후 시설관리비라는 감당키 어려운 난제를 만들고 있다. 경북도내 재정자립도와 상주인구가 가장 취약한 영양군의 경우 이번 행자부공모사업에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구축사업을 기획’해 응모를 한 결과 선정이 돼 사업비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영양군 사업의 완성을 위해 올해 중 교부 세 10억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하지만 영양군이 내 놓은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프로젝트가 과연 인구수를 늘이고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지, 그 실효성을 놓고 벌써부터 지역 내 주민들 간 찬반양론이 드세게 일어나고 있다. 영양군의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186일원에 국비 14억 500만원, 도비 2억 8,100만원, 군비 6억 5,600만원 등 총 23억 4,2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대지면적 800㎡, 연면적 792㎡, 3층으로 세워지는
경북도내 일선 시·군이자전거 사업에 거액의 혈세를 탕진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촉구되고 있다.애초 도내 자전거 종주도시는 상주시다. 뒤늦게 이 사업에 뛰어 들어 탄소제로를 주창하고 있는 구미시의 실정은 어떨까. 최근 구미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를 공약사업으로 내 세워 자전거 안전사고에 소수 인에게 투입하고 있는 손해보험금이 수십여 억원에 달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다수시민들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2010년 7월부터 2016년 5월까지 6여년 동안에 발생된 1,514건의 자전거사고에 대한 보험금으로 13억 8,843만 7,000원의 보험금이 지급이 됐고, 지난2016년 6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단 1년 동안에 266건의 안전사고에 총 9,48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구미시 담당부서에 따르면 전 시민에게 해당되는 새마을금고의 보험료는 1인당 469원이며 이를 총 인구 수에 연산하면연간 1억 9,679만 7,0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돼 단일 공약사업에연간 2억여원의 혈세가 계속사업으로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자전거와 연관된 사업으로
구미시가 올해 7월의 기업으로 ㈜티에스피(대표 김종택)를 선정하고 회사대표와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시청사 국기게양대 앞에서 100번째 회사기(會社旗)를 게양했다. 지난4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티에스피는 지난1985년7월에 태석정밀로 설립해 구미국가공단 2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초정밀 전자부품을 업으로 반도체용 리드프레임과 초정밀 금형의 설계 및 가공, 종합부품 도금이 주력사업으로 동남아와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티에스피가 생산하는 주 제품인 반도체용 리드프레임은 반도체의 전기도선 및 열 방출 역할, 버팀재 역할을 하는 반도체의 구조 재료로써 트랜지스터, IC등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직접소재(Direct Material)에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리드프레임을 생산하기위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금형을 비롯해 트랜스퍼 몰드(Transfer mold) 금형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2003년도에 ISO/TS 16949, ISO9001 인증 획득하고, 12년 전 ISO14001 인증을 획득해 기업혁신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바 있다. 특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올해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가 지난26일 최우수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4월부터 6월까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광역센터 포함)를 대상으로 ‘한국자원봉사의 해’ 10대 주제관련 프로그램으로 공모 주제를 내걸어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최우수상에 선정된 상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연령층이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청·장년층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확대해 갈 방안으로 지난3년 전부터 상주시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3040세대 자원봉사 컨설팅 프로그램’을 자체 기획하고 추진을 해왔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추천된 230여개의 프로그램 가운데 총 31개(최우수 11, 우수 20) 프로그램이 선정이 됐다. 그 중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 팀으로 선정이 돼 오는 전국자원봉사자 대회 때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경문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봉사자를 발굴·확대하려는 노력에 좋은 결실이 더해져 더욱 기쁘다.”며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
IWPG 대구·경북 지역 여성들이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전쟁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을 갖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콘서트’열어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24일 대구 한영아트센터 4층 안암홀에서 열린 이번 평화콘서트에는 IWPG 대구·경북지부가 한국전쟁으로 생명을 잃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가진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는 윤현숙 IWPG 한국본부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옥생 정수회중앙본부총재, 권하연 대구다문화강사협회장, 우에스기 마유 대구지부평화위원회장과 시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IWPG<사,세계여성평화그룹>는 전 세계 36억 여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구촌을 변화시키고자 지난2013년에 창설됐으며, 국내65개지부와 세계132개국에 200여개지부를 둔 세계적 여성평화단체다. 특히 IWPG는 봉사·학술교육·문화예술·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경·인종·종교를 초월해 여성의 손으로 평화를 이루고자하는 ‘SHE CA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 UN의 여성운동 파트너로서 다양한 행사와 평화정착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I
통계청발표에 따르면 생산가능 인구가 지난해를 정점 해 3,763만 명으로 감소하면서 오는2020년대부터 연평균 30만 명 이상씩 줄어들게 된다고 밝힌바 있다. 이 같은 인구 감소에 대비해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희)가 24일 3층 열린마당에서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50명의가족 중 6~7세 아동과 아빠가 참여하는 「슈퍼대디, 건강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아빠가 공동육아를 어려워하지 않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둔 것으로 행사장에는 여성전담이었던 육아의 고충들을 가족이 함께 담당해가는 바람직한 문화로 이어지도록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방법 ▲육아의 건강관련 기초지식 ‘삐뽀삐뽀 119’ ▲아빠와 함께 만들어요 ‘건강 요리교실’ 등 아빠와 자녀간의 긴밀한 유대감이 형성되는 추억 쌓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슈퍼대디, 건강을 부탁해~!」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연스러운 친교시간을 갖고 서로 간 고충들을 터 놨으며, 자녀의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 및 육아 건강관련 기초지식 교육도 병행함으로서 유익함이 더한 행사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보건소는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6만~7만 명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가출하는 등 그 수효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스런 발표를 내놓았다. 이 가운데 ‘순간의 선택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 2명 중 1명이 학교를 그만둔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지난15일 선산고등학교(교장 박병구)는 학교 상담동아리 ‘솔리언또래’ 가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동아리학생들이 동년배의 입장에서 학업중단이라는 극단적 결정이 장래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에 대한 심각성’을 급우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 이날 동아리학생들은 교육지원 청에서 운영하는 숙려제프로그램(New-Start) 홍보지와 용품을 급우들에게 소개하며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친구야, 학교 가자’라는 주제에 맞추어 학업중단우려급우들에게는 온라인 맞춤 정보를 안내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활동을 통해 ‘순간적 학업중단이란 선택이 본인의 책임이라는 것과 학교생활에 적응이 힘들어도 혼자만이 겪는 것이 아니다. 학업중단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