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면 마스크 1,800매를 제작하여 9개 읍면 취약계층과 미화요원, 택시·버스기사, 공공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면 마스크는 25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10일 동안 제작한 것으로 세탁하여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면으로 만들어졌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만들 때는 힘이 들었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어 최선을 다했다”며, “정성껏 만든 마스크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 마스크는 읍면 취약계층 및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일 해제면 김낙경 씨가 장학금 2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낙경 씨는 “우수 학생들의 학비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우리지역 후학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군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많은 학생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현재 국내외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매리 작가를 초대하여 「시 배달-Poetry Delivery 2020」展을 오는 4월 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미술관 휴관에 따른 대응책으로 장소적 한계를 뛰어 넘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번 초대전은 ‘개인과 집단의 기억에 대한 제례와 시적 윤리’라는 주제로 1부는 ‘시 배달’, 2부는‘지층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시 배달-Poetry Delivery 2020」展은 ‘시’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개인의 기억에서부터 시작하여 인간의 존재, 투쟁, 사회 문명,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회 등 인류의 문명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2020년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초대전 온라인 전시는 미술관 홈페이지, 유튜브(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남현)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무안군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기부 받은 후원금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남현 지회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우리 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뜻깊은 기부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겠으며 기부금과 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소속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재난을 극복하는데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을 포함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은 4월 2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같이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그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1,140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성금을 모아준 군 간부공무원들의 뜻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군정을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같이 아파해주는 마음은 군민에게 그 어느 것보다도 큰 위안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코로나 19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전동평군수는 4개월간 월급 30%를 반납키로 결정한 바 있고, 이외에도 군은 착한임대료 운동,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지역식당 이용하기, 상하수도요금 50% 감면,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 해제면 번영회(회장 김양한)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면 마스크 2000개를 해제면 이장협의회에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면 마스크는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양한 번영회장은 “이번 마스크 전달로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우리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제면 김길중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번영회는 봉대산 가꾸기 사업, 면민의 날 행사 개최 등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일들을 주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과 위생수칙 지키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소비자가 찾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 파종, 못자리관리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은 철저한 볍씨 종자 소독 실천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벼농사에 앞서 볍씨 소독 리플릿을 활용하여 농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먼저 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와 함께 소금물가리기를 하고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희석배수 준수 후 30℃에서 24∼48시간 담가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소독 후에는 발아가 잘 되도록 종자담그기(물온도 20℃에서는 5일, 30℃에서는 3일)를 실시하고 균일한 육묘를 위해 싹길이 1∼2㎜정도 되도록 30℃의 어두운 곳에서 1일 정도 싹틔우기를 실시해야 한다. 친환경재배 농가는 온탕소독(60℃, 10분 침지) 또는 온탕소독과 석회유황(30℃, 24시간 침지) 체계처리 소독 방법으로 키다리병 등 각종 종자 전염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볍씨 소독 이후에도 적정 파종량 지키기, 철저한 육묘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자가 채종한 종자는 병해충 감염이 많고 기상재해에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삼호읍은 ‘영암마트 삼호점(대표 이은진)’이 지난 27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7년째 삼호읍에 기부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는‘영암마트 삼호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면서 영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경영철학을 평소 실천하여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암마트 삼호점’은 “바깥외출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금,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된 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자금 일부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개방형 주방, 노후된 화장실, 객석·객실 시설개선, 입식테이블,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 등이다. 지원조건은 신청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관내에서 영업 중인 업소로, 영업자 주소는 영암군에 있어야 하며,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업소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군비 58백만원으로 영업자가 시설개선 자금의 50%이상 부담하여야 하며, 업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5백만원이다. 사업신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4월 14일(화)까지 영암군청 위생팀(☎470-2796)에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난달 25일에 이어 이달 1~2일에도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군은 2일 농협중앙회함평군지부 등 1개 기관과 함평군번영회․한국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 등 5개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단체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이뤄진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군 공무원과 지역사회단체 회원 등이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보이면서 마련됐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군 공무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함께 진행된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영암군 서호면(면장 서장옥)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깨끗한 서호면을 만들기 위하여 4월 3일까지 서호면 소재 공공기관과 마을회관의 국기 게양대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와 영암 군기는 새 기로 교체하고, 게양대 파손 여부도 함께 조사한다. 서호면 관계자는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투표 장소인 장천초등학교를 포함하여 관내 공공기관과 마을회관 국기 게양대를 점검하고 있다. 주민 방문 시 첫인상과 같은 국기를 새로 교체하고 있는데 마음까지 깨끗해지고, 주변도 환해지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3월 21일부터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토요일 비상근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봄철 임대농기계 사용수요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덕진면 본소와 분소 2개소(삼호읍, 시종면)에 농기계 전담인력 15명을 투입해 6월말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올해는 비교적 높은 겨울철 기온으로 인해 농작업 시기가 빨라졌고, 최근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농촌인력난이 가중되어 주말비상근무를 당초 예상보다 2주일 빠르게 추진했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35종 681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는 7,697건의 농기계임대실적을 달성 하였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추진한 굴삭기 사용교육, 농기계종합보험가입, 농기계 현장기술지원 등도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 농업인들이 농기계사용에 불편함에 없도록 사전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비상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 도움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박우량 군수)은 4월 중순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부 추경에 따른 국비 지원으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2,530가구로 급여자격별, 가구원수별 기준으로 지원하며, 4인 가구 기준으로 기초수급자의 경우 140만원, 차상위계층은 108만원의 1004섬신안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혼잡상황 방지를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별 일정을 조정하여 대상자에게 방문 지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상품권 지원이 생활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군민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 감면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수도요금 현실화 권고에 따라 2019년~2023년까지 5년간 단계적 요금 인상계획을 일정기간 유예한다는 방침과는 별도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감면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생산 및 소비활동이 둔화되면서 운영난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군민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4월~6월(3개월) 사용분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하고자 영암군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행정절차 이행 등 조례개정을 통한 보완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매출감소가 심각한 영세 소상공인과 군민이며, 이번 감면으로 3개월간 총 28,000세대 약 14억원 상당의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공기관 및 대기업(중견기업 포함)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50% 감면된 요금으로 부과할 예정으로, 이번 감면을 통하여 현재 고통받고 있는 군민 및 소상공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3125세대에 한시생활 지원을 위한 무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0년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자격이 있는 자이며, 4~7월까지 4개월분을 급여 자격별, 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이며,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본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지급일정에 따라 배부 받게 되며, 문의사항이 있거나 상품권 수령이 어려운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권을 가급적 7월 이내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