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의 개량을 위해 규산과 석회질비료 23만 8천여 포대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 작업추진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농경지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전량 무상으로 공급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해 오고 있다. 무안군의 금년 공급대상 지역은 무안읍을 비롯하여 일로·삼향읍과 몽탄면 등 4개 읍면이며, 회원농협을 중심으로 구성된 7개 작업단으로 하여 상반기 규산질 살포와 하반기 석회질· 패화석에 대한 살포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 작업단에는 포대 당 800원씩, 총 1억9천1백만 원의 공동살포 작업비가 지원 되며, 올해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2,985톤, 석회질 1,385톤, 패화석 406톤이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작업비를 지원하여 미 살포로 인한 토양개량제 무단 방치사례를 근절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살포비용 국비지원으로 군 재정 부담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 살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일 삼향읍 정다운요양병원(대표 김영기)로부터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온 김영기 대표는 “코로나19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여러 분야에 피해가 많다” 라며 “이 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군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기부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0일 부강토건 유한회사 대표 정경종씨가 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더 어려워진 사람들을 걱정해 온 정경종 씨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데 이런 어수선한 상황이 진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된 취약계층들에게 이 후원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여러 기관, 단체 및 개인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3일 ㈜한주유통(대표 한경필)에서 마스크 500장, 휴지 120세트, 갑티슈 160세트를 운남면에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운남면이 고향이고 현재 영암군에서 유통업을 하고 있는 한경필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분들이 많이 힘든 상황일 것이다”며 “거동이 불편하여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기부물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휴지 등 생필품과 함께 더욱 뜻깊은 기부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세계적 재난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기부 받은 후원물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남면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으로 인해 영농철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고 적기 영농 어려움이 예상되어 농기계임대료를 한시적으로 10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으로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농기계 이용 시 1일 임대료 전액 감면 혜택을 받는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무안분소와 일로·해제·운남분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기계임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7,822건에 달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이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이 임대농기계 이용 농업인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수산업(맨손낙지잡이) 장인 선정자들에 대한 기술장려금을 올해부터 2년간 2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지난 2018년 11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되었다. 군은 작년 9월 맨손으로 갯벌낙지를 잡는 기술과 전통적인 어법을 보전하기 위하여 어업인을 대상으로 낙지잡이 대회를 개최하여 총 7명의 장인을 선발하였다. 또 조례에 근거한 ‘신안군 수산업 장인’으로 지정하여 금년부터 이들에게 2년간 연 2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분기별로 50만원씩 지원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낙지는 현지에서 뻘낙지로 불리우며 부드럽고 고소하며 찰진 것으로 유명하여 탕탕이, 초무침, 볶음, 호롱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남녀노소 즐겨 먹을 수 있는 대표 수산물이다”며 “162㎢의 넓은 갯벌도립공원 및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신안에서 갯벌낙지 맨손어업의 오랜 세월동안 이어져온 전통기술과 문화를 계승하여 어촌의 유·무형의 어업자원을 보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의 맨손낙지잡이는 약 1,000여어가가 연간 20만여접을 생산하여, 전국 1위의 생산지로 360억원의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지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성주, 민간위원장 조지형)는 18일 지도읍사무소에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협의체 운영결과와 2020년 운영계획 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성주 공공위원장의 주재로 2020년 민‧관협력사업 추진 계획과 인적안정망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을 충실히 수행해 관내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희망을 함께 전달할 것을 다짐했다. 황성주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구심점인 지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서삼석의원실(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에 따르면 천사대교 개통으로 해양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신안 중부권에 해경파출소가 신설된다고 17일 밝혔다. 해경 파출소는 신안군 중부권의 해안 안정과 범죄예방을 책임지고 응급환자 이송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경 목포경찰서 관할 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에 신설될 계획이다. 신설되는 해경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면에 파출소와 초소, 계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 계획은 8월초 까지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한 다음 인원과 장비 배치가 완료되면 8월 말 출범할 예정이다. 신안 중부권의 치안수요는 선박 출입항 연평균 27,520척, 해양종사자 2,619명, 관리선박 754척, 사건사고 45.5건(최근 2년 평균)으로 파출소 신설이 절실한 지역이다. 한편 서해청 산하 목포서 관할 파출소는 그 동안 6개소(서산, 북항, 진도, 지도, 영광, 흑산)에서 7개소로 늘어나게 되었다. 신안군수와 서삼석 의원은 2019년 3월 해양경찰청에 파출소 신설을 요구해 2020년 3월 최종적으로 해경 승인심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어낸 결과라며, 천사대교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쇄 조치한 경로당을 일괄 재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접 46개 경로당에 찾아가 폐쇄조치 이행여부 확인 및 안내문을 부착 하여 어르신들이 현재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경로당 휴관 필요성에 대해 수긍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 휴관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정면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폐쇄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점검하여 집단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저소득층 주민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3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자립 욕구가 강하고 상환능력이 있는 기초생계·의료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며,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5년 균등 상환이며, 연이율 1%(연체이율 4%)로 자립·자활이 가능한 저소득계층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상환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 융자를 실시한다. 융자금은 ▶영세 상업인에 대한 사업 자금 ▶천재지변 및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 보증금 등 일부 ▶대학교 학자금 등의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금 신청 및 상담은 기한 내에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들(대표 이동욱)에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동욱 대표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가 대한민국에서는 약화증세를 보이고 있는 듯 하지만 안심해선 안 된다”며 “완전 증식까지 모두가 힘을 내서 이 상황을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아직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은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부 받은 후원금은 관내 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번영회(회장 박문재)가 지난 1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문재 회장, 박장배 부회장, 원길남 사무국장, 9개 읍면 번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산 군수는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기부해주신 군 번영회를 비롯하여 여러 사회단체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번영회는 광주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등 지역안정과 군민화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대한 휴원 조치를 오는 4월 5일까지 2주일 더 연장한다. 함평군은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유·초·중·고 개학 연기 조치에 따라 당초 22일까지였던 지역아동센터 휴원 기간을 2주일 추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최근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는 등 다소 잠잠했던 전남 지역도 더 이상 감염병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재차 확인됐다”면서, “센터 아동들의 안전과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군은 이번 휴원 연장 기간 중에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 채 긴급 돌봄 등 정상적인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휴원 장기화에 따른 급식 결손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은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일 개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해서는 도시락 등 지속적인 급식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시설 종사자에 대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발열체크를 비롯한 시설 방역소독을 당부했다”며, “앞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을 극복하고 보건용 마스크 양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신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사랑의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압해읍을 시작으로 증도, 자은, 비금, 암태면 여성단체가 3,000개의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축소하여 압해읍 여성단체에서 800여 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였다. 압해읍 여성단체 박정이 회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즐겁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었고, 기꺼이 재능을 나누어준 봉사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진자 회장도 “우선 재능봉사 기회를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압해읍 여성들을 여전사로 변신시켜 청정신안을 넘보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 것 같다”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교체용 필터 10매와 함께 14개 읍·면사무소에 배달하였으며 각 읍·면장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취약계층 중에서 무료 마스크 배부대상과 중복지원 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동네 마다 아름드리 서 있는 나무는 마을의 정취와 자손대대로 내려오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생활 패턴이 나 정서가 바뀌면서, 노거수라는 명칭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위험하고 불편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에서는 자율방재단(단장 채평수) 주관으로 지난 3월 18일 운암리 송석정 마을 등 5개 마을 노거수 13주를 제거하였다. 크레인과 포크레인, 전기톱, 예취기 등 제거 장비가 동원된 이날 작업에는 덕진면 방재단원 20명이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하고 위험요인이 된 노거수 제거 작업은 안전한 덕진면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작업에 힘써 주신 방재단원의 노고를 치하했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