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의 로망으로 중소기업인이 가장 열망하면서 선정되기를 갈망하는 기업은행의 명예의 전당. 지난 2004년 8월 기업은행이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자신의 기업을 초우량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해마다 2~3명만 선정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롭다. 기업은행은 사업 영위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기업은행 거래기간이 10년 이상인 주거래 기업을 중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또는 국내시장 점유율 10위 이내인 기업을 후보군으로 추린후 서류심사와 사업성 및 기술력 심사, 성장성, 사회공헌도 등을 조합하여 평가를 하고 이를 토대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여 발표를 한다. 특히 선정위원회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인 송재희,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장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에 중량감까지 가지고 있다. 매년 기업은행의 창립기념일(8월1일)에 즈음하여 개최되는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기념관이 있는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1층에서 개최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면 각종 거래에 있어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대접을 받는다.
국민, 우리, 기업은행 등이 하반기 인사이동을 실시하면서 은행권의 하반기 경영전략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흐름의 장기화 속에 은행들은 성장 동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 방안에 초점을 두고, 이에 따른 영업력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예년과는 달리 “원샷 인사”가 대세로 뿌리를 내리고있다. 지난 2012년 1월 기업은행 조준희행장이 은행 사상 처음으로 부행장부터 행원까지 모두 1910명에 이르는 인사를 11일 하루에 동시 단행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원샷 인사는 인사철만 되면 승진한 사람은 승진했다고 기뻐서 한 잔, 승진에서 누락된 사람은 기분이 나쁘다고 한 잔 하다보니 회사는 뒤숭숭한 가운데 업무공백 까지 이어지면서 근무지 부근의 술집이 재미를 보았지만 기업은행에서 시작된 은행권의 ‘원샷 인사‘가 그동안 관행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는 것이다.은행권 임원의 한 관계자는 “금융권의 분할인사 관행은 업무공백은 물론 줄서기, 인사청탁, 조직불안 같은 부작용을 낳았다”며 “저금리 등 경영환경과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는 차원에서 원샷 인사가 금융권의 신(新) 인사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2018년까지 270만명에 달하는 서민들에게 22조 원의 정책자금을 새로 공급키로 한가운데 6월 23일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금융권·당정 협의 등을 거쳐 서민금융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3대 정책은 먼저 서민금융 공급확대와 금리 인하, 성실상환 중인 서민에 대한 정책지원 확대, 그리고 서민 자활, 재기를 위한 맞춤형 연계지원 강화 등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맡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저소득, 저 신용 서민층의 자금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정책 서민금융 지원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기준금리 인하 등을 감안할 때 보다 낮은 금리로 서민층을 지원할 여지가 존재한다고 생각 한다"며 서민금융 지원책 마련 근거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쳐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정책은 비록 저금리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도 힘든 현실에서 이자를 감당한다는 것은 또 다른 고통을 안아야 하는 현실이기에 대출을 권유하는 정책이 아니라 서민들이 현 위치에서 운신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한 것이다. 경기
한국은행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5년 1분기 가계신용’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가계부채)은 지난해 12월 말(1087조7천억 원)에 견줘 11조6천억 원(1.1%) 늘어난 1099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3년 말 1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4개월여 만에 100조원 이상 가계 빚이 늘었다. 저금리 기조와 대출규제 완화, 주택거래 증가의 세가지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 가계 빚이 가파른 속도로 불어난 데 따른 결과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고 기준금리를 인하해 사람들이 대출받기 쉬운 조건들을 조성해온 것에 기인한 것으로 정부가 사람들에게 대출을 받아쓰라고 권유한 셈이다.실제 가계 빚은 올 1분기 1099조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17.9조원 증가했던 가계대출은 하반기에는 48.5조원이나 더 가파르게 늘어났다. 정부가 금리 완화 등을 통해 대출조건을 완화한 데 따라 가계부채 규모도 증가해 온 것이다.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은행이 7조8천억원, 저축은행·새마을금고·상호금융&mid
군인과 예비군 등이 10여년의 의무 병역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나라사랑카드는 현역 및 보충역 군인들이 징병검사 때 만드는 체크카드로. 군 복무와 예비군까지 10여년의 의무 병역 기간 동안 급여통장, 전역증·병역증 등으로 이용된다.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4년 2월 1일 창립된 국군의 종합복지기관인 군인공제회는 2일 나라사랑카드 우선협상 대상자였던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을 최종 사업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10년동안 나라사랑카드 발급 등 금융부분 사업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 확정되면서 지난달 14일 입찰에 참여했던 신한·하나은행은 탈락했다. 특히 기존 사업자였던 신한은행은 재선정될 것이란 관측이 있었지만 결국 쓴맛을 보고 말았다. 신한은행은 나라사랑카드를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1000억원 이상 투자한 만큼 탈락으로 인한 일부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
성장이 둔화되고, 경기침체 장기화와 더불어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은행들이 예대마진(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로 올리는 수익)으로 수익을 창출하기가 어려워지는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으면서 진화한 금융서비스가 요구되는 가운데 기업은행의 문화콘텐츠금융이(투자=대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기업은행은 6월1일 저녁 서울 봉은사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거래고객, 제작비 모금 후원자 등 500여명을 초청해 영화 '연평해전'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3·4위 전이 열리던 날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우리 해군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다룬 영화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영화에 투자주관사로 참여해 총 제작비 80억원 중 30억원을 투자했다. 은행이 투자주관사로 나선 최초의 영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민적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작품으로, 흥행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5월 영화제작사 로제타시네마 직원은 6년간 준비해온 영화가 제작비 부족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절박한 심정으로 은행 문을 두
금융소비자연맹 (금소원)이 지난 28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 12월말 현재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5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 좋은보험사 평가는 소비자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보험사 선택 정보 제공하고, 보험회사의 개별 결산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보험사간 상호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보험소비자에게 이롭게 하고, 더불어 보험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3년 처음평가이래 13년째 시행중이다. 평가부문은 보험소비자가 보험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으로 나누고 이 4대 부문별로 가중치를 달리 주었다. 이 순위 결과는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객관적인 평가자료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순위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소원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1위는 푸르덴셜
장기화 현상을 뚜렷이 보이는 경기침체는 중소기업 뿐 아니라 중견기업을 넘어 대기업까지 흔들고 있다. 특히 경남기업, 모뉴엘 등 부실기업의 각종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의 대기업 부실채권비율이 8분기 연속 2%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현상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직격탄을 맞은 일부 대기업의 재무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얘기다. 금융감독원이 26일 올 1분기 은행권의 여신부문별 부실채권비율(총대출 중 3개월 이상 연체 비중)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의 경우 2013년 2분기 이래로 8분기(2년) 연속 2% 중반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1분기 대기업 부실채권비율은 전체 기업여신 평균(1.56%)보다도 무려 0.9%포인트, 중소기업(1.95%)보다도 0.51%포인트나 높았다. 지난 2013년 1분기만 해도 1.41%를 기록했으나 2013년 2분기 2.39%, 3분기 2.63%, 4분기 2.91%, 2014년 1분기 2.78%, 2분기 2.49%, 3분기 2.52%, 4분기 2.41%, 2015년 1분기 2.46%로 2%대를 이어갔다. 또 1분기에 발생한 신규 부실채권 4조4000억 원 가운데 기
청년실업의 해소가 나아질 기미가 없는 가운데 학자금 대출로 빚을 지고 사회에 나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학교육연구소가 21일 ‘전국 185개 대학의 학자금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 학부·대학원생 55만8000명이 1조8827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1조7079억보다 9.3%(1748억원) 늘어난 액수다. 대출자 수도 △2010년 46만547명 △2011년 48만879명 △2012년 51만9552명 △2013년 55만8244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재학생 대비 대출자 비율은 같은 기간 15.0%에서 15.9%로 상승했다. 한마디로 전국의 대학생 48만명이 2013년 한 해에만 학자금 대출로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졌다는 것이다. 대학원생까지 포함하면1년간 56만 명이 1조9000억 원을 대출받았다. 특히 등록금을 대느라 학자금 대출로 빚을 지고 사회에 나오는 학생들이 매년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반값 등록금’을 목표로 2012년부터 대학 학부생들에게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7개월 후인 12월부터는 은행 창구에 가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동안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용하고자 하는 은행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여 은행직원이 본인임을 직접 확인해야 계좌를 개설하여 은행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12월부터는 은행에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분증 사본을 보내거나 금융회사 직원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본인 확인을 하면 개좌를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비대면(非對面) 실명 확인 허용 방안을 마련해 은행에는 올해 12월부터, 저축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타 금융권은 내년 3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제3차 금융개혁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좌 개설 시 실명확인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고, 12월 은행권을 시작으로 내년 3월에는 증권 등 타 금융권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금융위는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으로 해외에서 검증된 4가지 방식을 허용키로 하고, 이 중에서 반드시 2가지 방식을 중복해 확인토록 했다. 명의도용 등 범죄에 활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다.
오는 9월 계좌이동제(금융소비자가 한 은행에서 수시입출금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경우, 옮기고자 하는 은행에만 해당 사실을 통보하면 기존 은행의 계좌와 연결된 모든 자동이체 항목까지 새 계좌로 이동하는 제도)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시중 은행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면 고객이 주거래 계좌를 변경할 때 장애로 작용했던 전환비용이 낮아져 계좌이동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들은 주거래 고객에 대한 각종 우대 혜택을 늘리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금리 우대 특판 상품을 출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계좌이동제의 목적 자체가 자유로운 주거래 계좌의 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인 만큼, 치열한 고객 쟁탈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계좌이동제 시행을 준비하는 시중은행들의 대응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주거래 고객의 선정 기준을 낮추고 우대 혜택의 범위를 관계사로 확대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로는 장기거래 고객 확보를 위해 만기가 긴 상품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는 게 핵심이다.세 번째 대응책은 기존 고객을 지키고 신규 고객도 유치하기 위한 금리 우대 상품을 출시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들
소득세법 개정안이 12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연말정산 재정산으로 인한 추가환급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 따라 5월과 다음 달인 6월 급여일에 추가환급을 받게된다. 특히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연말정산 보완입법이 반영된 <연말정산 추가환급계산기>를 이용한 4027명(12일 19시현재)의 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연봉 5500만 원 이하 직장인 중 가장 많은 환급액은 77만원, 연봉 1억 원 이하 중에선 85만8000원으로 각각 확인됐다”면서 13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2014년 연봉이 4931만 원으로, 지난해 자녀 1명이 태어나 6세 이하 자녀가 모두 3명이 된 직장인 A씨가 연말정산 보완입법 결과 지방소득세 포함 77만원을 추가로 환급받게 되고, 연봉이 6962만원으로 지난해 쌍둥이 자녀를 낳은 직장인 B씨는 환급 세액이 85만8000원으로 연봉 1억 원 이하 직장인 중 가장 많은 추가환급을 받은 직장인으로 밝혀졌다. 이와함께 납세자연맹은 “출산·입양 자녀와 6세 이하 자녀에 대해 추가공제혜택을 늘리는 등의 내용이 반영된 연말정산 보완입법(소
한국수출입은행이 1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 인프라사업 관련 국내 6개 공기업과 ‘인프라 수출지원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항, 철도, 도로, 수자원, 도시개발 인프라분야를 대표하는 공기업들이 대거 참했다. 해외 인프라사업 분야별 금융 협력, 해외 사업 정보 및 사업발굴 정보공유, 금융협력 대상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발굴, 인프라 협의회 구성 및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기업의 전통적 수출기반 산업인 석유화학·플랜트사업이 저유가 기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 인프라시장이 새로운 수출먹거리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6개 공기업이 이날 수은 본점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것도 해외 인프라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선제적인 공공부문의 협력이 절실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이날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서명식 자리에서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출범 등으로 신흥국 인프라 시
국세청은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젊은이들이 참신한 재능과 끼를 발휘하여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학생 성실납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창작노래와 사진 2개 부문으로 세금의 이미지나 역할, 세정지원 등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며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5.11.∼6.12.까지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을 통해 접수하고, 수상자에게는 국세청장 표창과 상금(노래 5명, 사진 7명, 총 1,5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7월 중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게시되고, 수상 작품은 국세청 영상물,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1. 응모 분야 ○ 창작 노래 - 방송, 음반을 통해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 노래 -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사용 ○ 사진 - 공모 주제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진 2. 응모 자격 -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 3. 공모 주제 ○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 - 일상생활에서 세금에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7일 경남기업 비리와 관련해서 “금감원의 경남기업 워크아웃 관련한 불법적인 개입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의 형사고발 및처벌 추진은 물론, 금융사와 투자자에 대한 피해에 대해서도 배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는 지금까지 지속되어 온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며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진 금융당국의 직권남용 행위를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산업과 금융소비자들이 어떤 피해를 입든 간에, 금융당국은 권력과 실세에 유착하며 승진하고 자리를 유지해 오는 이러한 후진적인 금융당국의 행태야 말로 반드시 이번 기회에 철저히 밝혀내어 일벌 백계의 사례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 시장의 합리적 평가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할 기업 구조조정이나 부실 기업의 지원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금융당국과 금융공기업을 통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 이 시점에, 경남기업의 문제는 참으로 국내 금융산업을 관리하는 금융당국의 조치들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경남기업의 3차 워크아웃의 시점이 2013년 10월로 이 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