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수갑 기자)=매년 3월 22일은 UN에서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이다. 1993년 리우에서 개최된 세계환경회의에서 처음 지정된 날이며 UN이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의 경각심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날이기도 하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물을 아끼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것이 좋을까? 그건 바로 물사용량이 가장 많은 욕실에서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를 할 때 주로 물을 지속적으로 틀고 하는 경우가 다반수인데 이 때 108L가량이나 물이 버려진다고 한다. 그러나 양치컵을 활용해서 양치를 한다면 0.6L의 물량으로 가능하다. 평소 이러한 습관을 생활화 하는 것이 물절약을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또 샤워를 할 때 시간을 단축하여 2분가량의 시간을 줄인다고 하면 24L의 물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생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수도꼭지 누수 관련하여 항상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변기 뒤편과 수조부근에 벽돌을 가져다 놓으면 물탱크 내부에 차는 물의 양을 30%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보여준다. 일반 가정집에서 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주방도 포함인데 요리를 할 때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물사용량이 잦은만큼 활용하는
직업이 사라지고, 또 새롭게 등장한다는 말은 누구에게는 위기이고 누구에게는 기회가 된다는 의미다.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는 사라지지 않을 직업은 판사, 국회의원 등 중요한 판단을 하는 직업, 심리치료사, 정신과 의사 등 인간의 심리와 감성과 연결되는 직업, 새로 데이터를 창조하는 직업, 창작하는 예술가 등이라고 했다. 미래학자들은 사람이 인공지능과 경쟁에서 이기는 힘은 문제해결력, 사고력,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했다. 이제 직업의 기준은 ‘어느 회사 소속’이 아니라 ‘어떤 일(직무)을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진다. 과거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색적인 직업의 세계에 대해 살펴보자. 기억수술외과전문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을 지워버리고 행복한 기억만 저장하면 얼마나 좋을까. 뇌 의학의 발달로 인해 우울증이나 강박증, 정신 분열이 있는 사람에게 특정 뇌수술을 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능성 MRI 같은 진단 기기와 뇌 네비게이션 기법 등의 수술 기술이 발달해, 별다른 부작용 없이 문제가 되는 행동이나 생각을 유발하는 뇌의 특정 부위만 파괴하는 수술이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와 악성 뇌종양 치료도 기억 수술 전문 외과의의 연구 분야이다
(대한뉴스 최수갑 기자)=지난 12월 7일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 하모니 홀에서 김종수 화백이 제26대 ‘대한민국 회화제’ 대표로 취임했다. “대한민국 회화제”는 1988년에 창립되어 35년의 역사와 3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원로화가 송진세, 최예태, 김인화, 민병각, 음영일, 이남찬등이 소속된 세대를 초월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술 단체다. 창립 당시 88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문광부 주최로 현대미술 추상화를 그리는 화가만을 초대해 전시회를 열자 소외당한 사실적 표현 미술인 구상미술을 주도하는 화가들이 주축이 되어 정부의 지원 없이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후로 해마다 전국에 구상미술을 창작하는 화가들을 심의해 선별하여 전시에 참여토록 해 명실공히 구상작가들의 축제로 발전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표로 선출된 김종수 화백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의 된장이 지닌 덕담을 이야기하며 “단심(丹心)은 나물을 무치거나, 국을 끓일 때도 그 맛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항심(恒心)은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는 성질이며 된장은 묵을수록 좋다는 말도 같은 것이다. 세 번째 불심(佛心)은 기름진 냄새를 없애주는 성질이며, 네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