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2014. 5. 1Thu ~ 5. 31 남동문화예술회관 갤러리 화.소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은 휴관(단, 5월 5일(월) 어린이날은 관람가능) 관람료 무료 (단체관람은 사전예약 필수!) 예약문의 032)453-5710(문화예술 사업팀) 사진전시 6개의 소주제별 이야기가 있는 작품사진 69점 SECTION 1 그리운 어머니 SECTION 2 사라진 고향 SECTION 3 고행의 실크로드 SECTION 4 소래포구와 염전 SECTION 5 유난히 꽃을 좋아하신 어머니 SECTION 6 달나라에 계실까 사라진 소중한 것들에 바치는 추억의 포토 에세이 모두가 그토록 가난했던 시절 어머니는 오직 일곱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허기진 배를 광목 허리띠로 질끈 졸라매고 발이 퉁퉁 부어오르도록 장사를 다니셨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 길을 찾아 걷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렸다. 그 길은 어머니의 처절한 삶이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길이기에 나는 늘 어떻게 오래도록 소중학 간직할 수
[인터넷 대한뉴스] 재난은 어느 개인 어느 집단 어느 민족 어느 국가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고의적으로 남의 집에 불을 지르거나 뒷산에 불이 나게 하는 악한들이 있습니다. 진정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는 아직도 다 밝힐 수 없지만,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가 여객기 납치범에 의한 ‘자살 공격’으로 잿더미가 된 참사나 3년 전에 한국 서해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비극의 원인은 우리가 다 알고 있지만 꽃다운 학생들을 태우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세월호>가 어찌하여 충무공 이순신이 ‘울돌목 해전’으로 나라를 살리신 그 진도 앞바다에서 사고를 당했는지 아직은 분명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모든 언론 매체가 전적으로 <세월호>의 참사만을 앞을 다투어 연일 보도하니 이것이 방송사들이 스스로 결정한 것입니까 아니면 정부의 지시에 따르는 것입니까? 대한민국에는 그 여객선의 침몰 밖에 다른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까? 그리고 그 참상을 국민에게 알려주는 언론의 태도나 자세는 더욱 역겹게 느껴집니다. 그 배의 선장이나 선원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를 느끼지 않는 한국인은 없습니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우리는 지금 통일의 시대와 역사 청산, 미래 지향적인 사회로 나가기 위해 북한과 일본을 둘러싼 피할 수 없는 외교전행을 치러야 하고, 국제사회 공조를 통해 다각도적인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시시각각 변화하는 단편적인 사건을 토대로 대북, 대일 외교의 배경과 의도를 짚어보고자 한다. 북한 - 체제 안착 혹은 정세 급변 올해 유엔의 북한 인권조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 등이 북한의 불편한 심기를 자극해 다시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다. 당초 드레스덴 선언은 인도주의적인 제안을 담고 있어 문제가 될 소지가 없었지만, 과거 북한과 사전합의 후 공포한 것과는 달리, 박근혜 정부의 단독적인 선언이라는 점에서 북한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의 인권문제와 일방적인 통일행보가 또 하나의 고립을 뜻하는 압박카드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최근 북한의 강경대응은 전쟁 위험 가능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국제사회에 대가를 요구하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해석된다. 북한의 이러한 강경책과 유화책 병행은 오랜 세습체제로 권력 약화 및 체제 급변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내부 결속을 강화하
[인터넷 대한뉴스] 버럭 오바마 대통령의 4번째 방한 오바마 미 대통령이 2박 3일 일본 방문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방안, 북한․북핵문제 관련 한․미간 공조, 동북아 정세 및 범세계적 문제 등을 통한 심도 있고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이후 한반도 주변정세가 어떻게 변모할지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중 행보를 따라가 봤다.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2009년 아시아 순방 때 이후 네 번째 방문으로, 오산 미 공군기지에 전용기 편을 통해 도착해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은 다음 경복궁 경내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당초 계획되었던 문화체험행사는 세월호 사고참사를 감안해 관람만 하고, 정상회담 전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묵념을 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당일 백악관에 걸려있던 성조기와 ‘잭슨 목련'이라는 백악관 백련 묘목을 전달하면서 “목련 묘목은 아름다움을 뜻하고 봄마다 새로 피는 그런 부활을 의미합니다. 이번 사고 피해학생들과 의미를 같이한다고 생각”한다며 희생자가 유독 많았던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윤옥, 사진 김윤옥, 건양대학교홍보실 김 총장은 ‘병원은 환자를 위해 있는 것이고, 학교는 학생을 위해 있다’는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고,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며 그의 휘하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 오늘보다 나은 내일로 사람들을 이끄는 이 시대의 솔직담백한 현자다. 우리가 어느 집을 방문했을 때 집안 식구들의 인사성과 정돈된 집안 분위기를 보면 그 집안의 가풍이나 예의범절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인터뷰 시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김안과 병원을 둘러보았다. 김 총장의 책에 있는 대로, 늦은 시각이었지만 병원은 진료를 보고 있었으며 구석구석 깨끗했다. 그날은 김 총장이 (사)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는 창의융합교육부문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을 받은 날이다. 병원에 들어서는 김 총장을 보며 로비에 있던 병원 관계자들이 인사를 하는 모습이 참 정중하다. 인터뷰를 하며 더위를 느낀 기자가 손수건을 꺼내자 얼른 눈치 를 알아차린 김 총장은 비서에게 창문을 열고 시원한 물을 가져오라고 했다. ‘아 바로 이런 것이다.’ 어떠한 말도 필요 없이 바로 행동으로 기자가 쾌적한 분위기에서 내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
[인터넷 대한뉴스] 취재 최병철 기자 대구 미래 기술 '지능형 자동차부품 시험장' 가동 대구를 알리기 위해 10개국 대학생들 뭉쳤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예술의전당이 오는 5월 2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4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4개국의 색깔 있는 오페라가 찾아온다 이번 축제는 독일·이탈리아·프랑스·한국 등 4개국의 특색 있는 오페라가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오페라단은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팜므파탈의 전형을 보여주는 <살로메 Salome>를 현대적으로 해석, 배경을 2114년의 미래로 옮겨 무대에 올린다. 호남오페라단은 한국 근대사의 질곡 속에서 순교자 부부의 사랑과 죽음을 형상화한 <루갈다 Lutgarda>를 통해 한국 창작오페라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고, 글로리아오페라단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푸치니의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으로 한 여인의 아름답고 비극적인 인생을 그려낸다.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은 체코 프라하 스테트니 오페라극장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삼손과 데릴라 Samson et Dalila>를 통해
[인터넷 대한뉴스] 2014. 5. 1Thu ~ 5. 31 남동문화예술회관 갤러리 화.소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은 휴관(단, 5월 5일(월) 어린이날은 관람가능) 관람료 무료 (단체관람은 사전예약 필수!) 예약문의 032)453-5710(문화예술 사업팀) 사진전시 6개의 소주제별 이야기가 있는 작품사진 69점 SECTION 1 그리운 어머니 SECTION 2 사라진 고향 SECTION 3 고행의 실크로드 SECTION 4 소래포구와 염전 SECTION 5 유난히 꽃을 좋아하신 어머니 SECTION 6 달나라에 계실까 사라진 소중한 것들에 바치는 추억의 포토 에세이 모두가 그토록 가난했던 시절 어머니는 오직 일곱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허기진 배를 광목 허리띠로 질끈 졸라매고 발이 퉁퉁 부어오르도록 장사를 다니셨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그 길을 찾아 걷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렸다. 그 길은 어머니의 처절한 삶이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길이기에 나는 늘 어떻게 오래도록 소중학 간직할 수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밥상을 사이에 놓고 가족이 둘러앉아 ‘밥상머리교육’이란 기본 식사예절을 통해 자식들의 인격형성 교육을 해왔다. 우리나라에서 밥을 같이 먹는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가족을 의미하는 것이다. 가족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같은 생각과 같은 공감대를 느끼며 하나라는 연대의식을 갖는다는 데서 우리나라의 식사문화는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 또 하나의 밥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오랜 기간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식구들이 한 자리 모여앉아 한 식구라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공감대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 북한 출신으로 북한음식에 대해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유일한 북한전통음식연구기관인 사단법인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애란 원장을 통해 북한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북한음식의 특징으로는 서해안과 동해안, 산간지역 등 지역별로 차이가 많다. 동해안 지역은 양념이 강해 짭짤하고 매운 반면, 서해안 지역은 양념이 약하고, 음식색깔도 희고, 백김치 등의 음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양강도,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기자 최근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미술치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하민철 이사장)가 주목받고 있다. 아동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유형으로, 미술매체를 이용한 심리적 표현놀이 활동이며, 무의식의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고 본능적 욕구를 승화, 발산하도록 하며, 아동의 균형 잡힌 감각, 정서, 인지 등의 발달을 발전시킬 수 있다. 미술치료는 주로 정서적인 성장과 연관되어 있듯이, 특별한 관심과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장애로 고통 받고 있다거나 견디기 힘든 상처로 힘들어하는 아이들, 그리고 일그러진 마음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분노를 토하는 아이들 모두 미술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서장애, 발달장애, 자폐증, 사회성 부족, 학교 부적응, 발달지연, 주위산만 등의 문제를 가진 유아나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아동기는 기본적인 가치관이 성장기에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그림을 통해 문제발생 원인을 미리 파악하여 현재 진행 중인 잘못된 요소를 바로잡고 사고력과 행동양식을 변화시켜 올바른 인간상을 만드는 것이 아동미술치료의
[인터넷 대한뉴스] 무엇보다도 자기 절제능력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마, 말(馬) 없는 경마는 있을 수 없듯이, 국가에 세금을 년 약 1조5천억 원 납부하는 마사회는 마주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 말은 예로부터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서로운 동물이며 올림픽에 유일하게 출전한다. 그 말을 가장 소중히 아끼며 인간의 반려자로 말 산업을 이끄는 곳이 마주협회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설화를 보면 말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했는지 알 수 있다.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는 말이 하늘로 승천한 그 자리의 알에서 태어났으며 고려시대 고려장 풍습을 없앤 설화에도 말이 등장한다. 신라시대 김유신장군이 말머리를 자른 이야기는 많이 회자되고 있으며 자동차 출현 이전 인간의 이동수단은 대부분이 말이었다. 그랬던 말이 지금은 경마장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경마가 국민축제의 장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총인구수 대비 소수의 사람이 절제 없이 도를 넘는 행동으로 파산하는 경우가, 본인의 책임이 아닌 경마의 사회안전망 책임으로 전가해 경마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것이 사실이다. 허나 경마를 관장하는 마사회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