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자료협조 인터파크투어 겨울이 되면 가장 설레는 날은 언제일까. 낭만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촌 전체가 뜨겁게 달궈지는 축복의 날 ‘Christmas’가 아닐까. 이맘때쯤 유럽은 특히 볼거리가 화려하다 . 게다가 1월까지 대대적인 크리스마스 세일을 펼치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평소보다 절반 이상 낮은 가격으로 ‘득템’할 수도 있다, 특별한 날을 위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이벤트를 준비한다면, 유럽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 크리스마스 마켓은 700여 년 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상인들이 대성당 앞이나 시청 앞에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팔았던 것이 그 유래다. 독일에서 시작됐지만, 워낙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아 이후 많은 가톨릭 국가에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것.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유럽 전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살펴보자. 독일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대표하는 ‘뮌헨 트레이드 페어’는 뮬드와인(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겨울와인), 잘 구워진 밤, 달달한 비스킷, 초콜릿 분수의 달콤한 향으로 가득하다. 뮌헨 중세 축제에는 중세시대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1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이동현 기자 몇 해 전 많은 이들이 애송하는 시 ‘국화 옆에서’의 시인 서정주의 고향 고창군 돋음볕마을에서는 ‘국화 옆에서’를 주제로 마을 전체에 벽화를 그려놓고 국화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색색의 국화꽃 그림과 시에 등장하는 ‘거울 앞에 선 내 누님’이며 마을사람들의 초상화를 마을의 담장과 지붕에 온통 그려놓고 축제를 벌인 것이다. 평범했던 농촌마을은 이내 아름다운 예술 마을로 변모했고, 시인의 체취와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끼려는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었다. 한적한 시골마을은 곧 활기가 넘쳤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소득도 높아지는 일이 생겼다. 이렇듯 공공미술인 마을벽화는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 신장과 주민 공동체를 향한 미술문화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 미술관에 위엄 있게 걸려있던 작품이 밖으로 나와, 세상과 만나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살아있는 생활 속의 미술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문화부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4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미술프로젝트사업을 펼치는가 하면, 여러 지자체와 문화재단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에 동참하는 추세다. 잿빛 담벼락에 화사한 벽화 그려 넣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본업은 치안의 파수꾼, 부업은 노래로 이웃 찾아 봉사 펼쳐 21세기 대한민국은 국민 전체가 가수다. 그들은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면서 노래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휴식처라 여기며 나아가 본업을 충실하게 뒷받침한다. 그래서 노래로 삶을 재충천하여 개척하는 사람이 많다. “가수 나훈아, 강진 다음으로 꺾기를 잘하는 경찰 가수 송준입니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노래 봉사 초청이 있으면 무조건 달려가 신명과 웃음을 선사하는 중부경찰서 송인억(44) 경사. 그는 지난 2011년 8월 20일 토요일 KBS 1 TV 프로그램 아침마당 ‘나도 가수다(특수 직업 가수)’ 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전국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막강한 5개 팀을 제치고 압도적인 표차로 우승을 차지해 시청자들과 경찰들을 깜짝 놀라게 한 화제의 인물이다. 또한 11월 25일 제45회 ‘가수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짧은 시간에 공중파 방송과 각 언론사를 비롯하여 팬카페에서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를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 바쁜 시간 잠깐 짬을 내어 취재가 이뤄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지난 2009년 4월, 미국의 3대 TV 방송국 중 하나인 FOX TV는 칼을 대지 않고 눈에 보이는 얼굴의 굵고 작은 주름을 확연하게 줄이는 획기적인 리프트 시술을 방영하며 ‘리프트 혁명’이라고 소개했다. 같은 해 5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 공개강좌에서도 역시 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순식간에 쳐진 얼굴이 팽팽한 V라인으로 바뀌는 시술을 선보이자 여기저기 탄성이 새어 나왔다. 최근 기존의 안면 리프트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비절개 리프트’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전성을 바탕으로 확실한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은 서슴지 않고 이를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기적의 중심, 그곳에 한국의 미라클 성형외과 우정호 원장이 있다. 성형이 대중화되면서 잘못된 성형으로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은 요즘, 대한뉴스에서는 심사숙고한 편집회의 끝에 식구들도 알아채지 못하는 간단한 시술로 탁월한 리프트 효과를 내 화제가 되고 있는 우정호 원장을 12월의 인터뷰이로 선정했다. 드라마틱한 효과? 안전이 우선! 환자와 상담을 막 끝낸 우 원장은 나이를 의심할 정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이종백 기자 화각(華角)공예란 소뿔을 삶아 반듯하게 펴서 종이처럼 얇고 투명하게 만든 각지(角紙)의 뒷면에 오방색과 간색으로 고풍스러운 문양이나 그림을 그려 넣고, 이를 여러 가지 목기의 표면에 장식하는 우리 고유의 예술활동이다. 화각장식은 주로 봉황이나 용, 십장생, 모란 등의 전통 문양이나 민화 등으로 채색되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대체로 장농, 예물함, 소반, 문갑, 경대, 반짖고리, 실패 등 전통 목기에 쓰여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화각공예분야에서 지난 40여 년간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사람이 있다. 바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 이재만(60) 장인이다. 이재만 장인은 현재 국내 유일의 화각공예가다. 그는 1966년 이 분야에 입문했으며 199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1974년 동아공예대전 입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수상기록을 남겼으며 꾸준히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 화각공예를 널리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지난 2008년에는 중국에서 베이징올림픽기념 한국전통공예 특별전을 열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3년생 한우 수소뿔 적합 화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서울시장 출마 때부터 여의도 정치권 안팎을 뒤흔들었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재산 기부로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4일 안 원장은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은 입장에서, 앞장서서 공동체를 위해 공헌하는 이른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우선 내가 가진 안연구소 지분의 반 정도를 사회를 위해서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랜 생각을 실천했다’고 말한 안 원장의 의도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견해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적 행보를 시작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의 거침없는 속내를 들어봤다. 우주여행: 밑지는 장사를 할 턱이 없는 정치인들이니 득실을 따지는 것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씨는 1,5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직 대선에 나갈 계획인지 아닌지조차 불명확한 상황에서 말이죠. 안철수 씨의 재산환원에 박수를 보내면서, 한나라당, 민주당, 기타 야권의 이름께나 하시는 양반들께 한 말씀 드립니다. 안철수 씨처럼 재산환원이라도 하는 게 어떠실지? 특별한 민트: 정치적 의도로 1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자료협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 세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한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명실공히 대형 고급 모터사이클의 대명사가 된 할리데이비슨은 충성스런 고객들로 유명하다. 고객들은 로고를 문신으로 새기고, 전 세계 마케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순 추천고객지수(NPS: Net Promoter Score: 자신이 쓰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타인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나타내는 지수)는 80%를 웃돈다. 단순히 질주 본능에 충실한 이들이 많다고 하기에는 이러한 저력을 기대하기 어려울 터. 과연 할리데이비슨에는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열광할까? # Start! V형 트윈엔진에서 나오는 진동과 말발굽 엔진 배기음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할리데이비슨. 그 시작은 1903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허름한 목조건물에서였다. 현대 모터사이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동력 자전거를 만든 창시자 ‘윌리엄 할리(William Harley)’와 ‘아더 데이비슨(Arthur Davidson)’은 자신들의 성을 따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더 데이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참고 일러스트 노란색과 갈색으로 보는 색의 무한 세계 '빨간색 옷은 에너지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소화 흡수에는 주황색 계통의 음식이 좋다’라는 등 우리는 무의식중에 색에 반응하기도 하고, 영향을 받기도 한다. 우리의 삶과 색의 연관성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색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한때 서점가를 점령한, 색과 관련된 책은 ‘색에 대해 알아가는 동안 어쩌면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마저 심어주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노랑’과 가장 덜 좋아하는 ‘갈색’을 통해 무한한 색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노랑(Yellow) ‘색채론’의 저자 요하네스 이텐은 “노란색은 여러 가지 색 중에서 가장 환한 빛을 발한다. 어둠 속에서 스며드는 빛에서 한줄기 희망을 보듯 노란색은 감춰져 있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희망을 담고 있는 노랑은 통계적으로 6%의 남자와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황금, 보물, 화폐,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따뜻함과 친절한 느낌이 드는 덕분에 스마일 운동의 로고에도 사용됐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사진 (사)한국나재배자협회, 월간 <난세계> 12월 13일(화) 서울 코엑스서 개막 다도, 서예, 도자기, 수석 등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난 전시회 세계 최초로 시도, 대만·일본 등지에서 견학 예정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잃지 않는 식물 난은 예부터 매((梅)),란(蘭), 국(菊), 죽(竹)과 함께 사군자(四君子)로 일컬어져 격을 높여 칭했다. 역사적인 유래를 보면 춘추전국시대 때 공자가 어느 날 산중 계곡 잡초 속에서 향을 뿜고 있는 난을 보고 크게 감탄하여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자는 ‘난’에 군자의 의미를 부여한 최초의 인물이다. 군자는 가정을 잘 다스리고 학식과 덕행이 뛰어나거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풀이한다. 그래서 승진이나 영전을 축하할 때 난초를 보낸다. 사람은 난을 기르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난을 잘 키우려면 온도와 습도를 중시하다 보니 신체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경제에 보탬이 되는 재테크로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한국무역센터종합전시장)에서 12월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평일- 10:00∼18:00, 휴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종백, 이동현 기자 세계전통의상과 한복의 만남 총 302명 신청자 중 서류심사 거쳐 95명 선정 깊은 색감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한복의 자태를 뽐내는 한복맵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복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가 주관한 제1회 한복 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12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사)금곡학술문화재단 하연순 이사장, (사)한복단체총연합회 장현수 회장,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영화인협회, 리틀엔젤스예술공연단, (재)한국문화재단, (사)아시아기자협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MU) 세계조직위원회, 대한문화예술진흥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 선조들이 삼국시대부터 입기 시작한 한국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보존, 전승하고 널리 보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뿐 아니라 심사위원, 대회 진행자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행사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한복과 함께하는 예쁜 추억 간직하는 기회 삼국시대 고분 벽화를 통해 알 수 있듯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참고 일러스트 노란색과 갈색으로 보는 색의 무한 세계 '빨간색 옷은 에너지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소화 흡수에는 주황색 계통의 음식이 좋다’라는 등 우리는 무의식중에 색에 반응하기도 하고, 영향을 받기도 한다. 우리의 삶과 색의 연관성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색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한때 서점가를 점령한, 색과 관련된 책은 ‘색에 대해 알아가는 동안 어쩌면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마저 심어주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노랑’과 가장 덜 좋아하는 ‘갈색’을 통해 무한한 색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 노랑(Yellow) ‘색채론’의 저자 요하네스 이텐은 “노란색은 여러 가지 색 중에서 가장 환한 빛을 발한다. 어둠 속에서 스며드는 빛에서 한줄기 희망을 보듯 노란색은 감춰져 있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희망을 담고 있는 노랑은 통계적으로 6%의 남자와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색으로 황금, 보물, 화폐, 재물을 상징하기도 한다. 따뜻함과 친절한 느낌이 드는 덕분에 스마일 운동의 로고에도 사용됐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사진 (사)한국나재배자협회, 월간 <난세계> 12월 13일(화) 서울 코엑스서 개막 다도, 서예, 도자기, 수석 등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난 전시회 세계 최초로 시도, 대만·일본 등지에서 견학 예정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잃지 않는 식물 난은 예부터 매((梅)),란(蘭), 국(菊), 죽(竹)과 함께 사군자(四君子)로 일컬어져 격을 높여 칭했다. 역사적인 유래를 보면 춘추전국시대 때 공자가 어느 날 산중 계곡 잡초 속에서 향을 뿜고 있는 난을 보고 크게 감탄하여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자는 ‘난’에 군자의 의미를 부여한 최초의 인물이다. 군자는 가정을 잘 다스리고 학식과 덕행이 뛰어나거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풀이한다. 그래서 승진이나 영전을 축하할 때 난초를 보낸다. 사람은 난을 기르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난을 잘 키우려면 온도와 습도를 중시하다 보니 신체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경제에 보탬이 되는 재테크로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한국무역센터종합전시장)에서 12월 13일(화)부터 18일(일)까지(평일- 10:00∼18:00, 휴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이종백, 이동현 기자 세계전통의상과 한복의 만남 총 302명 신청자 중 서류심사 거쳐 95명 선정 깊은 색감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한복의 자태를 뽐내는 한복맵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복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가 주관한 제1회 한복 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12월 6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무지개극장에서 (사)금곡학술문화재단 하연순 이사장, (사)한복단체총연합회 장현수 회장,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영화인협회, 리틀엔젤스예술공연단, (재)한국문화재단, (사)아시아기자협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MU) 세계조직위원회, 대한문화예술진흥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우리 선조들이 삼국시대부터 입기 시작한 한국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보존, 전승하고 널리 보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뿐 아니라 심사위원, 대회 진행자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행사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한복과 함께하는 예쁜 추억 간직하는 기회 삼국시대 고분 벽화를 통해 알 수 있듯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용산미술협회(회장 김종수)가 주최한 ‘2011 용산국제미술제’가 지난 10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용산종합행정타운의 용산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은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 김선화 용산문화원장, 차대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지극히 행복한 순간에도 더없이 곤란한 순간에도 우리는 예술가를 필요로 한다’는 괴테의 말처럼 문화예술이란 여유가 있어야만 즐기는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삶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문화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용산국제미술제가 세계 속으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신의 귀한 작품을 이번 미술제에 아낌없이 내어준 국내외 훌륭한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탁월한 미적 향기를 지닌 미술은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미술인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살펴보고 우리 미술의 현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본지 김원모 대기자(왼쪽)에게 구리시 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영순 구리시장 7조 원 경제효과, 10만 명 고용창출 기대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어 국민들로부터 지도자의 리더십을 검증받는 시기다. 선거에 당선되기 전에도, 당선된 이후에도 꾸준히 국민의 존경을 받거나 능력을 인정받는 사례는 없을까. 본지에서는 전국 지자체장 가운데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일까 조명하는 특집을 기획했다. 시민, 단체장, 언론인들의 추천을 받아 본지 편집회의를 거쳐 박영순 구리시장을 초대하게 됐다. 인터뷰 건으로 몇 차례 연락했으나 답이 없었다. 본지는 그가 야인시절 때 이미 취재한 바 있으며 그때 구리시민들이 이모저모 아쉬워하는 소리도 들었다. 어렵게 만남이 성사돼 몇 년 만에 다시 찾아간 구리시는 시민의 표정과 포부가 남달랐다. 박영순 시장은 장원급제를 능가하는 외무고등고시 출신으로 국·내외 정부부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무엇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크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을 보좌하며 옳은 점과 옳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