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개편 효율화 최종보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개편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교통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 시내버스 노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02번(202번) 버스 노선 원복에 따른 순환버스 신설 ▴엄사면과 두마면 일대의 신규 노선 신설 ▴효율적인 노선 관리와 배차 시간 최소화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도시 팽창 및 인구 유입으로 인한 계룡시 내부 노선 강화는 물론 타 교통체계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이번 보고회에 설명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상당부분 반영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된 버스노선은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활용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 적량면에서 오는 12월 7일 ‘2024년 별천지하동 적량 김치축제’가 열린다. 적량면과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길, 이하 운영위원회)는 축제에 앞서 관내 사회단체와 면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운영위원회는 적량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활용하고자 지난 7월부터 배추밭을 갈고, 4천여 포기의 배추를 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직접 수확에 참여한 김영길 위원장은 “올해처럼 농작물 재배가 어려웠던 적이 없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적량면민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축제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축제 개최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어서 “김장 문화의 전통성과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최고의 재료와 맛있는 손맛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의 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에는 김장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 운영과 더불어 지역 작가 작품전시회, 섬진강 생태 사진전, 적량밴드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
▲조명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는 최근 신호공원과 신호해안방재림 내 맨발산책로 조성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난 7월 착공, 9월 말에 먼저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이어, 10월 말에 산책로 주변에 각종 조명등 설치를 끝냈다. 11월 7일에는 신호해안방재림 현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등 시험 점등식을 가졌다. 신호해안방재림에는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따라 혈액순환 개선, 불면증 개선, 심장건강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맨발산책로 800m(황톳길 80m)가 있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세족대가 마련 돼 있고 이와 함께 주민들이 야간산책의 안전과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볼라드등, 연출패턴등, LED수목등, LED아치게이트등 모두 152점이 설채 돼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의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관심 증가로 산책로 일부 구간에 황톳길을 구간을 조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서 “ 앞으로 주민들의 운동, 산책 등 건강과 여가활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2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천상필 노조위원장, 강점문 전무이사, 부서장 등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의지 선언, 피해자에 대한 예방 노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명섭 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구립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지난 11월 27일 서울시 및 경기도 내 스마트복지를 실행하고 관심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 스마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스마트컨퍼런스를 통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왔던 스마트복지사업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앞으로의 스마트복지사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스마트 컨퍼런스에서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이하나팀장의 <돌봄, 건강, 교육이 스마트>와 만나다 ▲(주)효돌 최요섭 본부장의 <AI로봇 돌봄사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 ▲㈜하이 김호영 이사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성공회대학교 남일성 교수의 <스마트복지, 앞으로 우리는?> 이라는 주제발표와 제언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 복지에 대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스마트복지컨퍼런스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지원하였으며 주제발표 외에도 토크쇼, 포스터발표, 스마트 체험존&헬스존 공간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컨퍼런스를 참여한 대상자로 하여금 만족도 조사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산하 3개 공기업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특별 기획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방안을 위한 주제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박상철 영남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명섭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기업인 공사·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가 강원도 18개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도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과 시군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상위 4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강릉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리시 실정에 맞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민원처리 기한 단축을 위해 담당자에게 처리 기한을 알려주는 민원처리 기한 예고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신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6건의 민원사무에 대해 서면 제출서류를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변경함은 물론,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난 8월 개최된 「2024년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콘서트」에서 우수상, 공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6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입상을 통해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격년 행사로, 한우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21회를 맞은 이 대회는 9~10월 전국 10개 권역에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총 49두의 암소가 본선에 진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춘천 송병주 농가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평창 안경종 농가에서 경산우1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에 따른 공로로 지자체 부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수상, 축협부문에서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약 370억 원을 투자하여 한우 품질 고급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한우 개량과 고품질 한우 생산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4년 11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한우 1등급 출현율은 약 91.1%로, 전국 평균인 90.8%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속초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속초홀릭’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속초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3일간 진행한 2024년 속초홀릭 만족도조사에서 참여자의 92%가 ‘속초홀릭’이 속초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전체 90%가 소식지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정소식지인 ‘속초홀릭’의 품질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작년 613명 대비 136% 증가한 1,44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는 속초홀릭 구독자와 속초시민 등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조사 항목은 소식지의 코너별 선호도, 전반적인 만족도, 신규 코너 제안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너로는 속초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루는‘라이프인속초’와 ‘메이킹속초’가 13%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기획특집, 문화마당, 속초툰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신규 코너에 대한 요구로는 퀴즈와 삼행시 등 독자가 상시 참여
▲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을 1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은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활동 영역에 따라 4개의 하부지원단을 구성한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참여조직이다. 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1388청소년지원단’ 19명을 모집하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an01204@korea.kr) 접수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https://forms.gle/hhUycVJnn8QTr6C19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적격성 여부를 자체 심사 후 위촉하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주요 활동은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참여, 아웃리치(캠페인) 활동,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상담·지원·연계 등이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기존의 공공서비스 중심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민간 영역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