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 중구동 주민과 관변단체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 복구작업에 고생하는 공무원 및 마을순찰 대원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체력 소모와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피자와 수박, 떡, 건강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수시로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간식은 관내 주민을 비롯한 통장 및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했다. 또한, 중구동 주민자치회 및 체육회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과 방문으로 직원들을 격려했다. 단체와 주민들은 간식을 전달하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이 안쓰러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늦은 새벽까지 주민대피에 몸을 아끼지 않고 친절히 대해준 직원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꼈다”라며, “이번 장마가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연일 수해 현장에서의 복구작업과 밤마다 마을 점검에 고생한 직원들과 마을순찰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 주신 주민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수해지역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2일과 13일, 예안면 계곡리를 찾아 의용소방대, 안동시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에 매진했다. 피해지역 곳곳에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더불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등 여러 시민 단체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8일 새벽부터 수해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발 빠른 복구 대책 강구에 집중했다. 안동시 제공 12일과 휴일인 13일에도 예외 없이 예안면 계곡리 수해 지역를 찾아 의용소방대, 안동시청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14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임동면 사월리에서 시민단체 및 공무원 복구 지원단과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수해 복구작업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12일 관내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구미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산업투어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의 외국인유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금오산올레길을 따라 플로깅을 하면서 정화작업을 하며 상호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인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해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제조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백야농원에서는 고추장을 손수 담가보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하면서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유학생들은 “금오산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플로깅을 하면서 나도 구미시민의 일원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름만 듣던 지역 대표기업을 직접 보고, K-푸드 고추장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구미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에는 현재 몽골, 중국, 미얀마 등 약 7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시는 유학생의 유치․학업․
▲12일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진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킨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12일 6.25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진 입대해 대한민국을 지킨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도의용군 회원 8명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회원들은 참전 당시를 회상하며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학우들을 추모했다.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군번도 없이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의용병으로 포항 지역 학도의용군은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에 참전, 국군의 승리에 기여했다.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학도의용군의 희생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달라”며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준 포항시에 감사하며, 호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데 더욱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시민들이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줘 감사드리며, 호국 도시 포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황촌상권활력소’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2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황오 커뮤니티센터’와 ‘황촌상권활력소’ 조성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과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도 참석하면서 준공 전 면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 면적에 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이 주된 목적이다. 시는 앞서 토지 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또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엔 상가 4곳이 들어선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영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영천시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235.6mm으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30여 개 봉사단체에서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통면, 남부동, 금호읍 등 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주택 청소 및 토사 정비, 의류 세탁, 구호물품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천시와의 협력으로 피해 지역에 체계적이고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후정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다량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새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집한 쓰레기 새활용(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 이렇게 분류된 페트병은 즉석에서 소독 후에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주었는데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업체가 참여한 이 활동은 비록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꾸준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페트병 뚜껑은 열쇠고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제346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최태림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달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70건, 동의안 33건 총 103건을 처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연봉제 도입, 안동대·경북도립대, 포스텍의 글로컬대학 선정, 경북 도내 의과대학 신설 촉구 및 의료취약지 지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지원, 경상북도의 자치행정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7개 소관 실국 및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집행부의 활동을 날카롭게 견제하면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최태림 위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이장연합회(회장 손상득)는 지난 2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대회, 읍면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하여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기 다른 읍면에서 주민의 대표자이자 마을의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 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고 마을 간 정보를 교류하는 등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6개 읍면이 하나로 뭉쳐 영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곧 내 고장 영양의 발전과 희망이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115명의 이장님들이 서로 간 화합하여 하나로 뭉쳐 보다 더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이장님들께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3일 SK실트론 3공장에서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외로움 극복을 위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이코드라마 전문가 윤우상 박사는 ‘삶의 공허와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중장년에게 삶의 용기를 불어넣고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SK실트론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올해 업무 협약을 맺고 사내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정신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감과 치유의 기회가 되고,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힘들어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정신건강과 자살위기 무료 상담은 ☎1577-0199, ☎109(24시간), ☎054-444-0199, 메타버스 상담실(WWW.gumimind.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