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6. 5.(수) 경찰서 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와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즉결심판 또는 훈방으로 의결하며 경미 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다시 입건송치 할 수 있다. 이번 위원회는 안동보호관찰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하여, 회부 된 소년범에 대한 실질적 계도를 위한 처분결정을 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경미 소년범에 대해 무조건 처벌 보다는 반성의 기회를 주어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전과자 양산과 재범을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 경북지회, 경찰주무관노조 경북지부 대표 등 직원 대표가 함께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은 경북에서 전사‧순직한 선배경찰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건립되었으며, 현재 953명의 명패를 봉안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있고, 유가족이 방문을 희망할 경우 추도식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철문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추모공원 참배와 함께 경찰에서 관리하고 있는 추모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경찰관과 호국영령을 잊지않겠다.”고 밝히고“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다가 희생하신 선배경찰관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도 마음속에 자긍심이 생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예우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 24. ~ 5. 22. 약 1달간 영주 관내에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금품 등을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약 1달간 7회에 걸쳐 영주 관내 풍기읍, 안정면 등 빈집에 침입하여 현금, 상품권, 금목걸이, 금팔찌, 골드바 등 금품을 훔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품은 현금과 상품권 약 5,000만원, 골드바, 금팔찌 등으로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고, 대부분의 피해품을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경찰서장은 “농번기에 밤낮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은 만큼 외출시 현관문, 창문 등을 반드시 시정하고 신발장 등에 열쇠를 두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추가적인 절도피해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막연히 시세차익을 노리며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102명의 임차인으로부터 보증금 82억 5,600만원을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 4명을 검거하여 이중 범행을 주도한 A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18. 10월경부터 ’23. 11월경 사이 초기 자기자본 8천만원만 투자하고 은행 대출금과 세입자의 임차보증금을 이용하여 순차적으로 다세대 건물 4채(총 매입가격 124억원 상당)를 매입하여 보증금 ‘돌려막기’을 해오면서 임대업을 해왔는데, 이 과정에 상당수의 세대와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음에도 가입했다고 속이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한편으론 과도한 대출과 전세 임대계약 때문에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이를 속이고 가입하기 위해 실제 임대보증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위조한 임대차계약서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제출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로 여유자금이 없어 금융기관에서 전세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① 임차인들은 임대차계약 전 전세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함양경찰서 112상황팀 경감 강병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물놀이 계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일부 해수욕장에서는 부분 개장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휴가철 즐거운 나들이가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불의의 사고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주의가 요망된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 반드시 성인이 현장을 감시 감독하여야 한다. 어른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 전 물의 깊이나 소용돌이는 없는지 예상치 못한 낙하나 강한 물살로 쓸려 갈 수는 없는지 확인한 후에 입수하여야 한다. 또한 성인의 경우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고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가 심장마비를 일어킬 수 있다. 또한 균형감각과 민첩성이 떨어지고 운동능력의 저하로 헤엄을 쳐서 밖으로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 우리 지역은 지리산 덕유산 기백산 거망산 등 높은 산자락에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 장마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작스런 소나기로 급류에 휩쓸리는 경우도 대비를 하여야 한다. 해마다 발생하
▲경북경찰청, 불법게임장 단속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30일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을 집중 단속하여 게임장 업주 등 9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북청(질서계/기동순찰대)·구미서 등 총 29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그간 112신고 및 수집된 첩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불법게임장 3곳을 특정,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하루 3곳을 동시에 단속했으며 업주(종업원) 9명을 검거하고 불법게임기 200대·현금 1,099만원을 압수하였다. 이들 업소는 손님들에게 게임 등을 제공하고 당첨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영업을 하였으며, 이는 게임산업법상 금지된 환전행위로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외에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 및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를 통해 범죄수익금 전액을 환수하고 재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기소전 추징보전> 장래에 행해질 추징 명령의 집행력 확보를 위해 추징 대상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절차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 풍속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외 과세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 조세 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5. 28.(화)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 급커브 구간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공 직원을 표창 및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 호동로 철강공단삼거리는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장소로 경찰과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과 현장확인 및 업무협의를 통해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LED시선유도장치, 노면 미끄럼 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였고, 다기능 단속카메라 및 이동식 단속 함체를 설치했다. 김 청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 현장을 점검하고, “경찰의 임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다.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를 방문해서는 신속한 수사로 가정폭력 피의자를 검거한 여청수사팀 노수진 순경과 마약류를 매매하고 투약한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전효섭 경장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8일 8:00~8:40께 영주풍기초등학교 후문에서 영주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중 스마트폰 금지’ 등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이○○(여, 42세)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경우가 많아 걱정이 되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행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설 점검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출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복합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방제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5월 28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제협의체는 국가 방제체계를 구성하는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방제업협동조합(민간 방제업체) 이렇게 3개 기관·단체로 구성되며, 협의체를 통해 해경‧공단‧민간세력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방제분야 상생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양오염사고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의 사항은 ▲ 방제정책·제도 개선 ▲ 방제자원의 공유 ▲ 교육·훈련 지원 ▲ 중대법 시행 관련 작업자 안전확보 지원 ▲ 방제업무 발전 방안 등 이며 매년 2회 이상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국제 해사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복합 해양오염사고 발생이 예상되어, 해양오염방제를 담당하는 유관기관 및 민간세력과 지속적인 협력·지원을 통해 국가방제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해양 환경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국민에게 발송하고 있는 행정‧안전 정보 문자를 카카오톡 기반의 ‘알림톡’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림톡 서비스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로 ▲ 시기별 해양사고 예방 지식 ▲ 재난‧안전정보 ▲ 민원처리 안내 제공에 이용된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정보를 안내하던 것을 카카오톡으로 우선 발송하고 메시지 수신에 실패했을 경우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알림톡은 장문 문자 보다 약 80% 저렴한 비용으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어 절감된 예산만큼 더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알림톡의 경우 프로필에 발신 주체가 명확히 표기되어 이번 서비스 전환으로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예방을 위한 신뢰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으며, 향후 해양경찰청의 다양한 정책 및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