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북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2023년 자치경찰 주요 업무 추진 설명과 지역 사회 불안 요소·개선방안 등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협업하는 자치경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박희규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내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 개진과 조언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여성청소년계 순경 권대혁 강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16시경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일고등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하고 있는 불법 게임‧스포츠 토토 등 사이버 도박의 실태에 대해 알리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제일고 2학년 김○○(남, 17세)은 “오늘 교육을 통해 불법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호기심으로라도 불법 게임 광고 배너를 클릭하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확실한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백전면 백운산 벚꽃 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벚꽃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유무와 작동상태를 점검하여 군민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원활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예방을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정열 서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바탕으로 벚꽃축제를 찾아주시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을 25일부터 ~ 4월 3일까지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모집은 올해 4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대체하는 것으로 신청서 접수 후 해양경찰청 내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5인 이내로 선발하며, 4월 말에 위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2020년에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9인을 선발하였고,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5인이 연임되어 주요 사업과 부패 청렴시민감사관의 자격요건은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법률·회계·노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에 쟁점사항에 대한 법령검토 의견을 제시하거나 해양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감시하고 평가를 한다. 신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일반(등기)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35-2620)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3기 해양경찰청 청렴시민감사관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봄 성어기를 맞아 서해상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하고 선제적 조치로 정부 합동(해경·해군・해수부) 특별 단속을 25일부터 약 1주간 전개할 계획” 이라 밝혔다. 꽃게 등 봄어기에는 외국어선의 조업이 금지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특정금지구역에 불법 외국어선이 증가하고 있으며, 3월 말 현재 하루 평균 100여 척이 조업 중이다. 이러한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차단하고, 우리 어민의 생업을 보장하기 위해 해양에서 치안과 안보・경제를 책임지는 해양경찰청, 해군, 해양수산부가 손을 맞잡았다. 25일 오전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약 1주일간 서해 전역에서 관계기관이 함께 “불법외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서해 접경해역의 불법 조업뿐 아니라 지난 14일 대통령님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된 무허가 범장망과 쌍끌이 저인망 어선 단속에 초점을 맞춘다. 해양경찰청은 2개 기동전단을 구성하여 ‘가’전단은 서해 접경해역에서 활동하며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남하하는 외국어선을 단속하고, ‘나’전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우철문 청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23.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우철문 청장은 부산경찰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며, “부산경찰도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회의 및 행사 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우철문 청장은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영학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을 추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서면 유흥가, 지하철역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가시적 순찰 및 형사활동 중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근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서면 유흥가 순찰 중 횡령 등 4건의 수배자를 검거한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신림역(7.21.)·서현역(8.4.) 흉기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부산 지역에서도 범행시간·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흉악범죄에 보다 신속·강력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 출범했다. 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다발지 위주로 경력을 집중투입하여 범죄를 예방·차단하는 임무를 수행중인데, 지난 3주간 ▵서면 유흥가 무질서 행위 근절 활동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 활동 ▵주요 지하철역 및 도시철도 차량 내 위력순찰 ▵풍속업소 집중 점검·단속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배자 검거 123건, 교통단속 4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에서는 3.18. 22:35경 포항에서 차량을 훔쳐 도주한 40대 남성을 추격하여 안동 일직중학교 인근에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청송경찰서 안덕파출소에서는 도난차량이 관내에 진입하였다는 무전을 확인하고, 파출소 앞에서 검문하던 중 차량을 발견해 정차 지시를 하였으나 이에 불응하고 도주하자 추격을 시작했다. 청송과 의성을 거쳐 안동까지 도주하는 차량을 청송·의성·안동경찰서간 긴밀한 공조로 40km 가량을 끈질기게 추격한 끝에 차량을 버리고 도망가는 범인을 검거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가장 긴 도로 길이를 가지고 있는 만큼, 경찰서와 파출소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며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151명(경찰관 81명, 일반직 7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 경찰공무원은 총 81명으로 5급 경력채용 경정 1명, 변호사 경감 3명, 해양기상 경위 2명, 함정요원 경장 15명, 해양경찰학과 경장 15명 및 순경 과학수사(사이버) 5명, 홍보(영상) 6명, 전산·통신 14명, 드론 5명, 건축 5명, 외국어(중어) 10명이다. 일반직공무원은 총 70명으로 위성분석 6급 1명, 빅데이터(인공지능) 6급 1명, 선박교통관제 분야 38명(7급 2명, 9급 36명) 및 해양오염방제 분야 9급 3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경증장애인으로 6명을 9급으로 채용한다 (선박교통관제 분야 : 선박 관제 1명, 전송기술 2명, 해양오염방제 분야: 환경 1명 및 화공 2명) 원서접수는 3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인사혁신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5월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8월 중 면접을 거쳐서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화상순찰을 통한 공동체 치안협력에 기여한 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리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 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조기발견, 절도, 폭행, 청소년 비행, 실종자 수색 등 여러 분야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이정열 서장은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관제센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경찰과 관제센터의 협업을 통해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