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 격 : 53 × 45.5㎝·재 료 : 마포 × 유채 ·제작년: 1965년 5월 ·서 명 : 오른쪽 하단 ·출 처 : 전 주한미군 사령부·전 주일미군 사령부 법무관 Anionios Marino 함경남도 홍원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1916년 보성고등보통학교 에 입학해 고희동에게 유화를 배웠다. 1921년 일본 메이지대학 법과에 들어갔으나, 1923년 도쿄미술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해 1927년 졸업하 고, 1928년 귀국했다. 1930년 경신고등보통학교, 배화여자고등하교, 경기여자중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48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러나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추천작가 및 심사위원이 되면서 작품제작에만 몰두해 1955년부터 대 한미술협회 위원장, 예술원 회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국전 운영위 원 등을 역임했다. 1950년대 이후 자신의 회화세계를 구축했고, 이 무 렵부터 정물화를 즐겨 그리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 고유의 정감을 화폭에 담고 있다. 섬세하고 온화한 화풍을 이룩했고, 자연주 의 계열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이번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은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것이다. 금메달을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 바탕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짜릿한 레드 컬러 웨이브를 넣어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특히, 코카-콜라 고유의 코코아열매 모양을 본뜬 컨투어 보틀 곡선을 따라 제작된 보틀은 그립감이 뛰어나 손에 쥐었을 때 마치 골드 트로피를 거머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코카-콜라가 이번에 선보인 골드 에디션은 올림픽의 열기가 지구촌을 달구는 7월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되는 것으로 전국 대형마트, 체인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기존 알루미늄 보틀과 같은 2,500원(편의점 기준)이다.한편,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을 시작으로 가장 오래된 올림픽 후원사로서 전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행복하고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2016 리우올림픽을 통해 출전 선수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일상 속에서 짜릿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
사)한국애견연맹(KKF)은 오는 6월 17일(금) ‘제1회 AGF(Asia Grooming Federation, 아시아애견미용연맹) 국제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와 ‘제63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GF 가맹국 중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애견미용대회로 5개국의 대표단들과 국내외 애견미용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50여명의 응시자들이 애견미용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격검정에 응시하였고, 100여명의 애견미용사가 콘테스트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16(목)에는 AGF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AGF 회원국 간 애견미용사 국제 자격증의 취득에 대한 규정을 추가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며, AGF 자격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AGF 콘테스트의 심사는 특별히 JKC 애견미용사 위원회의 위원장이며, JKC Trimmer Master grade를 보유하고 있는 MR. SATOSHI TAKAO 심사위원이 초청되었다. 또한 국내 심사위원 십여 명도 함께 배정되어 엄정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국장은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단오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1회 단오전통연희축제’를 9일(목)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단오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젊은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전통연희 대축제이다.이번 제1회 단오전통연희축제에는 국내 최정상급 전통연희단과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 명인,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최은규 명인 등 젊은 명인ㆍ명무들이 대거 참가해 전통연희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동락연희단과 세한대학교(전통연희과)가 함께 펼치는 ‘웃다리 농악’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 포도부장놀이가 이어진다. 부채입춤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관노가면인형극’에 이어 이태백 명인의 ‘진도씻김굿’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된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단오전통연희축제는 단오를 맞아 크라운-해태제과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널리 알려 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카페보니또가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카페보니또는 국내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가 부족한 점에 주목하여, 본 티켓이벤트를 기획하였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국내 최초로 ‘착시미술’을 도입하여 이를 미디어·오브제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을 접목시킴으로,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인사동뿐 아니라 제주, 헤이리, 여수, 대천 등 전국 각지에 상설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연인들에게는 이색데이트코스로 사랑받고,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의 장이 되어주고 있다.카페보니또가 제공하는 이번 티켓 이벤트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카페보니또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여,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자체 개발한 IHM 방식으로 원두의 속까지 골고루 로스팅하여 향과 풍미가 뛰어난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보니또는 매월 셋째 주 2시에 카페보니또 본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6월에도 오는 16일 오후 2시 카페보니또 본점(서울시 서초구 원터4길
사)한국애견연맹(KKF)은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 FCI국제 도그쇼’를 ‘제10회 대구 펫 쇼‘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I 국제 도그쇼‘ 2회, ’AKU 챔피언쉽 도그쇼‘, ’KKF 챔피언쉽 도그쇼‘ 등 총 4회의 도그쇼와 ’제62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약 110여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한 용품 박람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KKF 애견 훈련 시범’, ‘밀키웨이 캣 팬시어 국제 캣쇼’가 동시 개최되어 관람객 및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 밖에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축제임을 입증했다. 이 날 도그쇼는 총 1,700여두가 출진해 영예의 ‘베스트 인 쇼(BIS)’ 차지를 위해 박진감 넘치는 경합을 벌였고, 애견미용 대회는 11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등 애견전문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구 엑스코 측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3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KKF 반려동물사랑 그림엽서 공모전, 유기견 돕기 우드아트 체험, 어린이 수의사 체험전, 반려동물 건강상담, 디지털 캐
산펠레그리노는 ‘더 라이프 딜리시오사’를 진행한다. 산펠레그리노는 일상 속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행복한 순간이 무수히 많고, 산펠레그리노 과일탄산음료와 함께 이 순간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산펠레그리노 과일탄산음료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재료로 쓰이는 시트러스 과일은 화산토양과 따뜻한 지중해 날씨의 이상적인 환경을 갖춘 시칠리아 섬 에트나 산(Mount Etna) 절벽에서 자라기 때문에 풍부한 과일의 맛과 우수한 품질이 특징이다. 산펠레그리노는 오길비&매더가 기획한 ‘더 라이프 딜리시오사’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이탈리아에서 많이 즐기는 놀이인 보체(bocce)를 모티브로 삼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영상 속 보체볼을 따라 시칠리아 섬마을의 아름다운 일상 속 배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칠리아 섬마을의 골목, 건물, 과일 시장, 다이닝 테이블, 물가 등 배경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산펠레그리노 과일탄산음료의 산뜻한 색감도 찾아볼 수 있다. 시칠리아 고유의 예술, 스타일과 문화를 한 눈에 담아낸 이 영상은 시칠리아 섬의 신선한 시트러스 과일 재료의 맛
미국 프로야구에서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뜨겁다. 먼저, 미네스타 트윈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3경기 연속 침묵을 깨고 시즌 8호와 9호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1대 0으로 앞선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한 점 홈런을 날렸다. 3회 초 1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클리블랜드전에서 5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 3푼 7리에서 2할 4푼 5리(98타수 24안타)로 올랐고, 타점도 15타점으로 늘었다. 강정호와 이대호는 20일까지 나란히 5개의 홈런을 기록중이다. 물론 홈런 선두권과는 아직 한참 차이가 나지만, 무릎 재활로 지난 5월 7일 시즌을 시작한 강정호는 11경기, 35타수에서 무려 5개의 홈런을 때렸고, 출전 기회가 제한됐던 이대호 또한 24경기, 53타수에서 5홈런을 기록하는 등 두 선수의 기록이 정상적인 라인업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나온 기록임을 감안하면 눈여겨볼 만하다. 타수당 홈런으로는 강정호가 7타수당 1홈런, 이대호가 10.6타수당 1홈런으로, MLB 전체에서도 1, 4위를 기록하
▲ 지난달 1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중마이) 소속 임직원들이 삼계탕 만찬을 즐기고 있다. 이번 황금연휴에 1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밀려오면서 유통가도 때아닌 호황을 맞았다. 지난달 5일∼7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14만 645명이다. 이 중 중국인이 7만 169명, 일본인이 1만 7414명을 포함해 8일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더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18만여명 규모가 넘을 전망이다. 이번 연휴 전후로 중국 중마이그룹 임직원이 역대 최다인 8천명 규모로 4천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4박 5일간 한국을 찾았다. 5일과 9일에 입국한 1차, 2차 관광단 4천여명이 입국해 면세점 쇼핑과 반포 한강공원에서 삼계탕 파티 등을 했으며, 관광을 즐겼다. 중마이그룹 방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49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 5월 외국인 관광객은 5% 늘어난 140만명에 이르고, 중국인 관광객은 5% 정도 늘어난 65만명이 방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노동절과 일본 황금연휴로 관광객 입국이 늘면서 면세점 매출이 약 20% 증가하며 최대 수혜를 누렸다. 황금연휴기간에 롯데면세점의 전체매출은 작년동기
서양화가 故 김흥수 화백의 유족들이 작품 73점을 놓고 사찰과 2년여간 벌인 소송에서 이겼다. 김흥수 미술관 폐관 이후 사찰이 그림을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방치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서울고법 민사31부는 김 화백 유족들이 사찰을 운영하고 있는 J재단을 상대로 낸 ‘유체동산 인도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 6월 김 화백은 서울 평창동에 있는 김흥수 미술관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 건물이 매각되자 승려 A씨의 소개로 알게 된 J재단의 사찰에 미술품들을 맡겼다. 그림 73점과 표구 등의 가격은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찰 측은 당시 유족들에게 김흥수 미술관 및 기념관 건립용 미술품이라는 보관증을 써 줬다. 또한, 보관증에는 ‘김 화백 또는 대리인이 요구하면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이후 한 달 뒤 김 화백의 처제인 B씨가 김 화백의 작품들이 고가의 미술작품을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에 방치되는 등 미술품 보관에 필요한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소송을 냈다. 김 화백은 소송 4개월 만에 별세했고, 소송은 김 화백의 자녀가 이어받았다. 재판과정에서 작품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