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핑차일드가 오는 5월 22일,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새로운 러닝 축제인 ‘2016년 마블런’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2016 마블런’ 행사는 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러닝 레이스로 헐크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등 슈퍼 히어로와 함께 달리는 7km 의 러닝 레이스와 애프터 파티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만큼 높은 관심 속에 티켓이 판매되었다. 한편 래핑차일드는 행사 당일 부스에서 래핑 프리스비, 래핑 히어로 게임 등을 통해 래핑차일드의 피크닉 매트 및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14일, 래핑차일드는 마블런을 기념하며 복합 쇼핑센터 코엑스에서 마블 관련 상품들을 판매한 마블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한바 있다. 캡틴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다양한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완판을 기록하였으며, 예매율 98%를 기록한 시빌워 개봉 시기와 맞물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봄을 맛보다’가 3일간 1만 5천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도심 속 맥주 축제’를 주제로 열린 ‘필스너 페스트’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 동쪽 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필스너 페스트는 도심 속에서 푸드, 맥주와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3일 동안 최상의 푸어링으로 만들어진 35,000잔의 생맥주가 소비됐으며, 작년보다 약 3배 증가한 총 1만 5천여 명이 다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필스너 페스트는 국내 유일의 단일 브랜드이자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축제다. 이에 티몬,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 8,000장이 전량 매진돼 맥주 애호가들의 성원으로 판매 연장에 돌입하는 등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장은 맥주·푸드트럭 존, 크래프트 존, 퍼포먼스 존으로 총 3가지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페스티벌 내내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푸드 존의 이색적인 월드 푸드트럭이었다. 푸드트럭 10여 개가 입점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크래프트 존에서 선보인 다양한 공예 및 전시들을 통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전달했다. 또한, 퍼포먼스 존은 콘크리트 바닥 둔치를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오는 5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13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커피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학적 정통성을 강화했다. 특히, 제12회 문학상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957 편의 작품을 응모해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운 주제하에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총 4개 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당선 결과는 오는 10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1천만원을 포함 총 484명의 수상자에게 7천 9백만원이 수여된다. 뿐만 아니라,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이 주어지고, 수상작은 문예지 ‘월간문학’에 수록돼 등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찾아가 강연을 진행하는‘멘토링 클래스’, 온라인 상에서 작가들에게 직접 문학 지도를 받
지난 13일한국현대문화포럼은 파주출판도시 내 중앙회 사무실에서 총회에 이어 ‘2016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평론분야-교육평론 조혜옥 가작 수상자와 친지, 심사위원장인 김장운 회장을 비롯해, 심사위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장운 회장은 “33개 부문 신춘문예공모 중 유일한 수상자로 교육평론부문 조혜옥 씨를 가작으로 선정해 시상한다”면서 “그 과정에서 원칙이 무시되는 씁쓸한, 문화적 충격을 받아 안타까웠다”고 밝히고, “나비의 작은 몸짓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태풍 효과가 나타나듯이 앞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선호 고문은 “신춘문예는 문단에 화려하게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창구”라면서 “신춘문예 등단 작가는 누구나 꿈처럼 평생 단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라며 “한국현대문화포럼이 시와 소설,평론 등에서 교육평론을 수상작으로 뽑았는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한 김필례 자문위원은 “앞으로 한국현대문화포럼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한국을 대표하는 의미 있는 문화포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타이거인터내셔날이 12일 서울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제 1회 와인살롱’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와인살롱’은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여러 국가에서 독점으로 수입하는 20여 개 브랜드와 1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 이벤트로 수입사, 와인 도소매 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등 와인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관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샤또 르 퓌, 샤또 바니에르, 도멘 마샹타스, 파토리아 디 말리아노 등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모든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세계 와인 애호가로부터 호평을 받는 프랑스 샤또뇌프뒤파프 지역 와이너리 '도멘 뒤 페고 社의 최상급 와인인 '다 카포’ 2010 빈티지와 2015 빈티지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 카포’는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 빈티지마다 100점을 받은 와인으로, 2015 빈티지 시음 진행은 아시아 최초다. 또한, 김용희 한국소믈리에협회장을 비롯한 5명의 유명 소믈리에들이 타이거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는 와인과 보르도 및 부르고뉴 지역의 그랑크뤼 와인들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도 진행해 고가의 유명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품질
세피앙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공식 통합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세피앙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 이슈 및 제품 정보, 하이베베, 코지가든 등 직영 판매처 소식, 인재 채용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세피앙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세피앙몰 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한달간 세피앙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회원들 중 오르빗 유모차, 브라이택스 카시트, 적립금 10만원 등을 제공하며, 세피앙몰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적립금 5천원을 지급한다.세피앙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도 개설된다. 이 SNS 채널들은 세피앙 회사 및 브랜드 소식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필요한 육아정보와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피앙은 현재 오르빗, 호크트위스터, 유미 젖병 등 15개 이상의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는 하이베베 4개점, 롯데백화점 내 단독 편집샵인 코지가든 13개점 등을 운영, 직영 오프라인 유통망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세피앙 김호룡 이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유아시장에 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6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장한 어머니들에 대한 시상식은 5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된다.‘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을 자녀 교육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대표적 중견 소설가 김경욱 씨의 어머니 최활인 여사, 화가 홍경택 씨의 어머니 박정춘 여사,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어머니 윤선미 여사, 4남매 국악인 어머니 김명희 여사, 박명성 씨의 어머니 김상례 여사, 무용인 이원국 씨의 어머니 김금자 여사, 재즈 가수 나윤선 씨의 어머니 김영자 여사 등 총 7명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1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목포 석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5년 째 운영 해오고 있다. 모터스포츠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 활동이기 때문에, 매년 참가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영암, 용인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총 3번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 및 관련 직업 소개를 받으며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PIT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하는 ‘택시타임’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는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적성과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의 2016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심사위원회는 5월 2일 2016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공모 문화평론분야-교육평론에 ‘교육의 목표 가치로서의 신성함(聖, holiness) ’ 으로 조혜옥 씨를 가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일 원고를 마감한 창작과 평론분야 33개 부문 공모 중 유일한 수상작이다. 박성원 심사위원은 “다수의 기존 작가가 최종심에 올랐지만 신춘문예 정신을 살려 배제했다”고 말했다.김병호 심사위원은“마지막에 기존 약속과 권위가 철저하게 무너진 모습에 놀랐지만 오히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이 시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한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 점이 감사하다. 다만 논문으로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점에 당선작 없는 가작을 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장운 심사위원장은 “수상작은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어둠속에서 등대와 같은 빛을 밝히는 작품’”이라며 “이번 작품 선정 과정에서 이 나라가 과연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절망을 겪었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위원장은 “작품의 이권에 눈 먼 자, 헬리콥터 아빠의 무지와 독선을 겪으며 이러다 ‘혹시 성인인 딸의
교통문화가 그 나라 문화수준의 척도이다 미국에서 잠시라도 거주하거나 여행을 하다 보면 부러운 것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국립공원들, 세계 최고 수준의 질 높은 대학들,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들, 그러나 필자는 그 무엇보다도 미국의 교통질서에 가장 부러움을 느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필자가 1998년 스탠퍼드 대학 연수 시절 샌프란시스코에 정전사고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그 복잡한 도심 사거리에서 교통신호등이 먹통이 되었는데도, 차량이 서로 얽히거나 정체되거나 하는 일이 하나도 없이 선입선출의 원칙(먼저 온 차가 먼저 나감)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교통이 소통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도심지를 도보로 걸을 때도 모든 것이 보행자 위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록 신호등이 없는 거리라 할지라도 STOP 표시가 있으면, 사람들이 보든 안 보든 차량은 일단 정지한 다음 좌우를 살핀 후에 지나간다. 특히, 보행자가 건널목에 서 있으면 언제나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을 해준다. 필자가 1년 이상 미국에 거주하면서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에 보행자가 서 있는데 차량이 먼저 지나가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 많은 다민족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