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송윤용)에서는 3일(금) 02:05경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40km 지점에서 약 7km가량을 역주행하던 70대 고령 운전자를 신속하게 안전 조치하여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했다.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경부선 부산방향 북대구 부근에서 차가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즉시 도로공사와 협업, 출동 순찰차가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차량들의 속도를 줄이는 이른바 ‘트래픽 브레이크’를 실시하여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없이 역주행 운전자를 갓길로 안전하게 조치했다. ‘트래픽 브레이크’란 긴급자동차가 사고현장 전방에서 지그재그로 운행하여 후속차량 속도를 낮추는 방식을 말한다. 역주행 차량 운전 당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시간대로 이를 발견치 못한 정상주행 차량들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고속도로 역주행은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경찰과 한국도로공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업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역주행 원인을 조사중인 한편,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면
▲영주시 관제센터 요원 영주서 표창장 수여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세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로 검거됐다. 관제요원 A모(여.45))씨는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영주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경북전문대학교 학사골목 일대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곧바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의 현장 검거를 도왔다. 관제요원 A씨는 112 신고 후 주변 CCTV를 탐색해 용의자의 경로를 파악, 출동한 경찰이 피혐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A씨는 “관제요원으로 근무를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된 것이 쑥스러우며 이는 보다 성실하게 근무 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관제요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센터는 24시간 촘촘한 관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했다. 또 “앞으로 CCTV 설치 확충 및 관제센터 신축 이전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문기 서장은 “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2일 오후 2시 28분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 D모 돼지사육농장에서 원일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 22분께 문수면 만방리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안정면 돼지 사육 농가 화재는 축사 건물 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것을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는 소방 35명, 경찰 4명, 산불진화대 10명, 한전 2명, 장비 20대, 소방 16명, 경찰 2명, 기타 2명 등이 출동해 2시간 1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밝은 대낮에 화재가 발행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돈사 4동 전소, 돼지 650두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에 대해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 215-1, 주택 화재는 옆집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본 이웃 주민이 소방서와 경찰에 신고를 했다. 집 밖으로 대피하던 집주인 김모(84)어르신은 기도 화상으로 의심되는 화상을 입었으며 배우자 송모(여.80)어르신도 복부, 양팔, 양다리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택이 전소 됐고 소방서 관계자가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9시경 집을 나간 후 실종된 여성(53세, 지적장애)을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가 공조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10시경 경찰 공동대응 요청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선 영주소방서는 3일 연속으로 경찰, 의용소방대와 육로 및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수색을 병행하여 13일 11시 36분경 영주남성의용소방대원이 아지동 일대 풀숲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구조대상자 발견 당시 건강상태는 의식, 호흡 명료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류광희 의용소방 대장은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가 공조 체제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공조하여 재난 발생 시 유기적으로 대비,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3. 8.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 B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하던 입후보예정자 A씨를 현장에서 적발하여 2023. 2. 7. 봉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35조(기부행위제한)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금품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하고, 위탁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9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권모(49.영주시)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영주시 대동로 A모 빌라에서 동거녀와 술을 마시던 중 다퉜으며 주민의 신로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언과 욕설과 함께 밥상위에 놓여있던 술병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자동차 화재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영주경찰서는 16일 새벽 2시 42분께 3개월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박모(67)씨가 신상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신이 타고 다니던 SUV 차량(엑티언)에 인화성물질(기름) 뿌리고 자살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박씨가 자신의 책상에 가족들 앞으로 유서와 주민등록증을 남겼으며 차량 화물칸과 차량 주변에 20L짜리 기름통을 남긴 것으로 보아 자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5일 0시 53분께 영주시 가흥동 00아파트 앞 노상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L모(65.무직. 영주시)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이날 남부육거리에서 A모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주공 3차 아파트로 가는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력을 행한 것으로 밝혔다.
▲영주시 상망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5일 오후 9시 35분께 영주시 상망동 동산맨션에서 시내 방향으로 주행하던 택시가 P제과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모(71.개인택시)씨가 운전하던 사고차량은 전기차량택시로 주행 중 갑자기 제과점 외벽을 들이받아 외벽이 부서지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행했다. 사고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119구급대가 운전자를 영주동 소재 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시켰으나 병원에 도착해 숨진 것으로 밝혔다. 소방서와 경찰이 사고현장에 출동해 차량화재를 진압했으며 전기차량의 폭발위험에 대비해 인근 보행자와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켜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현장을 토대로 증빙자료를 입수해 국과수에 정밀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영주시장 박남서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 공직선거법위반으로 28일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4일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박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 한다고 전해졌으며 오후 6시후 구속적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5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 40분 동안 영주시청 내 시장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또 박 시장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와 최측근 등 2명이 최근 구속됐다. 검찰은 6·1 지방선거 공소시효를 2주가량 앞두고 박 시장에 대한 수사를 긴박하게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