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 한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비록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실·국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보고를 받고, 부서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홍 시장은 기획조정실에 대해 “지난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새해 업무보고 시, 각 실·국장들은 업무를 철저히 파악해 과장 배석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 홍 시장은 “지난 12일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이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젠 경북도의회 통과만 남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역량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국회 통과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보건복지국에 대해서는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대표이사 박종수)이 16일 열린 ‘제32회 안전경영대상 ’ 시상식에서 건설업 토목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 선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국내 안전경영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HXD화성개발은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이사가 매주 안전 순회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현장 운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보건 외부전문가의 자문 및 컨설팅도 2개월에 1회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화성개발은 2016년 3월부터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기록하고 있다. 정대석 HXD화성개발 안전실장은 “이번 수상은 건설 환경·안전 체계 확보와 품질 향상의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건설문화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XD화성개발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13일 급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행사’를 가졌다. 한파에 취약한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주거복지처, 안전감사실 직원 일동이 준비한 혹한기 대응 물품(보온죽통, 치매방지 양말)을 마련해 중점관리 대상 입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공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입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전달을 넘어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공사는 매년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계절별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입주민 주거생활 안전을 보장하고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입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파에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고객참여단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2024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10명과 공사의 CS 매니저 9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한 민원 제도개선 및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활용 강화 등 부서별 고객서비스 우수사례를 총 22건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례에 대한 고객의 진솔한 피드백을 청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에서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은 내년도 고객만족경영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과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고 2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14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신진호)는 영천시 공무원 7명이 지난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시험에 도전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자격증으로, 정수시설 운영 인력을 전문화하고 정수시설의 규모와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법정 인력을 배치해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영천시는 이번 시험에서 2급 4명과 3급 3명의 합격으로 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한층 성장한 실무 전문성으로 영천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재와 강의 지원 등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동안 어려운 현장 근무 여건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직원들 스스로가 현장 실무와 이론 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최근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또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80세대를 위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아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총 900kg의 김치를 손수 담그고 포장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김치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한 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가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대구교통공사는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추구하는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가 2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천상필 노조위원장, 강점문 전무이사, 부서장 등 임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의지 선언, 피해자에 대한 예방 노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명섭 사장은 "공직자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이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 산하 3개 공기업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특별 기획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방안을 위한 주제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박상철 영남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명섭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기업인 공사·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