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임산부들이 생화 꽃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보건소는 16일 회의실에서 관내 임산부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협력으로 ‘꽃이 있는 하루’란 주제의 심리지원 서비스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화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ㄱ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우리 아기를 생각하면서 예쁜 꽃바구니를 만드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양육모에게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공동예산으로 설치된 경상북도 난임· 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양정보)는 안동의료원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및 개인(부부)상담, 집단 프로그램, 협력 의료기관 연계 등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통합 심리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14(화)부터 제조업 네트워크(가칭 구미리딩컴퍼니포럼)를 구성·운영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3고(고금고,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제조업)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려는 뜻에서 시작했다. 구미산단을 선도하는 기업 57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정기적(반기·분기)으로 세미나, 정례회 등을 개최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반활동을 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 산업·경제분야 자문 및 정책제언 등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도 같이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산업부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협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원팀'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했다."며 "이번 (가칭)구미리딩컴퍼니포럼을 구성한 만큼 구미 경제를 위한 '경제원팀'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경제가 잘 돼야 인구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어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포항시는 14일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 12개 및 우수자 5명을 선정해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14일 2022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 12개 및 우수자 5명을 선정해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읍면동을 제외한 73개 부서의 지난 1년간 주요 업무에 대해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 시책 사업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성과관리실무평가단의 평가와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투자기업지원과는 신산업 분야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략적 특화단지 및 특구 지정으로 국가 선도사업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부서에는 △재난 안전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 안전총괄과, △쾌적한 공원 환경 구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조성한 공원과, △생활 밀착형 현장점검으로 시민의 안전 증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선 북구 자치행정과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미래전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화상병 방지를 위해 약 1,300호의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전용약제를 배부하고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으로 확산속도가 빠르고 현재까지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약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희석배수를 잘 지켜야 한다. 특히 동제(석회보르도액)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혼용이 불가능하고, 살포 전후로 다른 약제와 충분한 기간을 두고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예방 1차 약제인 석회보르도액을 사과에는 눈이 발아하여 녹색기와 전엽기가 함께 보일 때, 배는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살포해야 한다. 이어서 개화기 때에는 관내 설치된 화상병 예측 시스템 알림에 따라 방제하면 된다. 알림이 없을 경우에는 꽃이 10%정도 개화했을 때와 80%정도 개화했을 때 차례로 전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각 농가는 약제 살포 후에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하고, 약제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는다면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고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
▲영양군수 오도창, 농협 영양지부 지부장 서종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는 지난 10일 협력사업비 6500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농협은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과 금고약정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내년까지 매년 6500만원씩 4년간 총 2억6000만원의 협력사업비를 전달한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법인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발전기금 1600여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해당 발전기금은 군 예산에 반영돼 지역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 복지 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10일(금) 오후4시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센터에서 2023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역대 회장을 비롯해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지원 한대규 센터장 외 사회적기업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제 5기 임원으로는 (주)태웅관리 대표 조욱래 회장을 비롯해 꿈꾸는목공학교 대표 박철서 부회장, (주)인잇 대표 손지원 부회장, (주)은탑 황정자 사무국장, 영주유통 대표 허재훈 감사 등이 선출 되었다. 연임된 (주)태웅관리 조욱래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활동을 할 수 없었다면서 코로나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아 모든 행정을 동원해 새로운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동조합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자활기업협의회가 연합한 단체로, 영주시에는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100여개의 사회적 경제주체가 지역민 일자리창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한
▲영양교육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장 최현주)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월 2~3회 싱겁게, 알맞게 건강입맛 만들기!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싱겁게' 편과 '알맞게' 편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싱겁게'는 콩나물국의 염도를 다르게(나트륨농도 0.3~0.6%-저염, 0.7~1.1%-보통, 1.1%이상-고염) 제공‧시음해 자신의 입맛을 테스트 해 보고 짜게 먹는 편이라면 심뇌혈관질환, 위암, 만성콩팥병 등의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알맞게' 편에서는 교육실에 있는 밥그릇 중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밥그릇과 비슷한 크기의 그릇을 골라 '밥 푸기' 실습 후 밥량을 측정해 알맞은 양을 먹고 있는지 확인하고 비만 등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서 섭취해야 하는 적정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싱겁게, 알맞게 먹기 체험형 교육을 통해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교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지역의 심뇌혈관질환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1:1 무료대사증후군 검사 및 건강상담이 가능하며 문의 및 예약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05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0일(금)부터 4월 16일(일)까지 SNS 캐릭터 홍보 및 구독자 증가를 위한 연화지 오삼이 인증샷 찍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연화지에 있는 오삼이와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네이버 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김천시 공식 SNS중 2개 이상 구독해야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4월 28일(금)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뽑힌 100명에게 오삼이 스케줄러와 볼펜을 증정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세 번이나 김천에 발길을 향한 오삼이처럼 김천의 매력에 빠진 많은 분들이 연화지에 오시는 줄로 알고 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주말에 연화지에서 나들이도 하고 오삼이와 인증샷도 찍고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삼이는 김천시 SNS 홍보 캐릭터로, 지리산에서 출생해 3번의 모험 끝에 김천 수도산에 방사된 반달곰 KM-53을 모티브로 한다. 정식 명칭은 김오삼(金五三)으로 김천의 ‘김’, 삼산이수를 합한 ‘오’, 세 가지 특산품(포도, 자두, 호두) ‘삼’을 뜻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9일 시청 대잠홀에서 ‘2023년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이행복도우미와 엄마참손단 등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안전교육을 통해 근무 자세 및 유의 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행복도우미와 엄마참손단은 포항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아이행복도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엄마참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자리 참여자는 하루 4시간 동안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에서 보건·위생관리, 돌봄 보조, 급식 보조, 환경정비, 기타 업무 보조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최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현실에서 육아와 사회 참여활동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는 지역 여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서민 가계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꿈을 찾고, 당당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새영천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3년 만에 열리게 된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인기 블로그 관리법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영천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아름다움과 자랑거리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영천의 축제, 명소, 체험, 음식문화 등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자기만의 콘텐츠로 만들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함으로써 영천의 숨은 매력을 전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알리는 민간 홍보 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새영천알림이단원들은 민간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천의 맛과 멋, 훌륭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영천의 소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알림이단 여러분께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우리 영천의 매력을 SNS를 통해 마음껏 공유하고, 앞으로 영천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생생하게 취재하여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도시 영천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