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11일 용산 로카우스(ROKAUS) 호텔에서 강완구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주관으로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과 군 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이 처음으로 공동으로 개최하였는데, 이는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를 확대하고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창업 및 혁신성장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올해는 총상금 1,120만원 규모로, 각 공모 부문별 대상에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병무청장상과 상금이, 서비스 개발 부문은 방위사업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 공모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었고, 공모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112팀, 서비스 개발 부문 22팀으로 총 134팀이 출품하였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채 일)은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전우마라톤 대회』를 오는 9월 16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민·군 및 한·미 화합과 축제의 장(場)인 전우마라톤 대회는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코스로 운영되며, 육·해·공군·해병대 70여 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주한미군과 가족, 일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다문화 가족 모임 ‘서초 글로벌 자매’ 회원, 국방동우회 등 5,1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 장병들과 일반 시민들을 응원하고 레이스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식전행사로 국방부 3군 의장대 시범 및 군악대대의 사물놀이 공연, 3군 집총 시범 등 다양한 의장 행사를 선보이며, 식후에는 가수 황치열, 아이돌 프로미스나인, 21학번, 버스터스, 키스 오브 라이프 등이 출연하는 ‘국방TV 위문열차’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한미동맹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70년의 동행, 70년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70년간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을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8일(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19일(목)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서는 총 7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국방부 한정판 기념품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70년간 동행해 온 한미 양국의 우정과 발자취가 담긴 사진과 함께 해당 사진에 담긴 사연을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한미동맹70사진.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가능한 사진은 다음과 같다 .수상작 70점은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에 1년간 사진에 담긴 사연과 함께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을 활용한 기념영상도 국방부 홈페이지, SNS, 공모전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제8회 국방 청렴문학상」시상식을 9월 11일 14시 육군회관에서 오성식 국방부 감사관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군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군장병, 군무원, 국방부 공무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8회 국방 청렴문학상」공모전은 5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국방 청렴문학상 공모전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더불어 반부패 인식 제고와 청렴 병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16년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총 619편이 접수되었으며, 한국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시와 수필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이 선정되었다. 시 부문 최우수상에는 ‘시보의 초심’(육군 2작전사령부 9급 김시온), 우수상에는 ‘거절당한 사과박스’(육군 5군수지원여단 9급 조윤희), 장려상에는 ‘사암’(육군 22보병사단 상병 김상범), ‘청렴의 비결’(공군본부 일병 국범근)이 선정되었다. 수필 부문 최우수상에는 ‘돌 반지와 호두과자의 추억’(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중령 김헌환), 우수상에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오동나무’(공군 방공관제사령부 병장 윤주해), 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이종섭)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 제2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약칭: 마이콘 MAICON, Military AI CompetitiON)’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국방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군 및 민간의 우수한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양 부처 간 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개최한 대회이다. 1회 대회 개최 결과, 장병 및 대학생 등 약 1천 1백여 명이 참여하여 국방 분야 이슈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군 장병(간부, 병사, 군무원 등) 및 일반인(대한민국 국적의 19세 이상 29세 이하)이고, 신분 및 여건을 고려하여 부문별로 예선 및 본선 대회를 운영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예선은 온라인 환경에서 인공지능 이론평가 및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의 성적순으로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본선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3일(2박 3일) 동안, 제시된 국방 관련 주제에 대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해결 모델 개발물을 평가하여 부문별최종 순위가 가려집니다. 각 부문별 최우수 팀에는 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7일(목) 부천 옥길유치원에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이경미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유보통합 정책에 따른 정책제안을 청취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연합회 이경미 회장은 황진희 의원의 유아교육에 대한 그간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최근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에 대한 우려와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연합회 이경미 회장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유보통합은 통합 이후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 없이 단순히 영·유아 수의 급격한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유보통합 비전 제시 ▲영·유아 발달 단계 및 연령 차이에 따른 교육 여건 개선 ▲유보통합 시 공적 책무성을 답보할 수 있는 기관인 ‘유아학교’로의 체계 확립의 정책 필요 ▲ 단설유치원 설립 시에 일반학교에 준하는 시설확보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황진희 의원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에 있었으며, 그 첫 출발은 유아교육이었다”라며 “요즘 유아교육 운영과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혼란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이종섭)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4일(월)부터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센터장 김형숙)에서 개발 중인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마음건강 관리용 디지털 웰니스(Digital Wellness) 서비스를 군 장병에 맞춰 재구성·고도화한 것으로, 일기·활동·상담·검사 등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일기쓰기는 실제 심리상담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감정조절 및 우울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에 접속한 사용자는 하루에 한 번 ‘병영일기’를 작성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감정상태를 분석하고 공감하고, 자살자해위험을 탐지한다. 일기 작성 후 사용자는 ‘웰마인드지피티(WellmindGPT)’를 통해 인공지능 챗봇과 상담이 가능하다. ‘웰마인드지피티’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기술 지원을 받아 개발된 마음건강 특화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심리치료 공감형
▲홍성국의원 국감 질의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0년간 한국은행이 정부 대신 납입한 국제금융기구 출연·출자금이 12조 6832억 원에 달하며, 올해만 해도 이미 5354억원을 대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정부 예산에 반영해 납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에도 금액의 대부분을 한은이 대납하도록 해 사실상 국회의 심의·의결 등 통제를 회피하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10여년간 한국은행이 정부 대신 국제금융기구에 출연·출자한 금액은 약 12조 683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정부가 납입한 금액은 1조 947억원에 불과했다. 10년간 전체 출연·출자금의 92%를 한국은행이 대납해온 셈이다. 한국은행이 대납한 금액은 외환보유고에서 빠져나갔다. 외환보유액 대비 대납금액 규모 비중은 연평균 0.08% 수준이다. 2016년에는 IMF 쿼타 증액분 70.6억 달러를 대량 납입하여 대납금 비중이 2.05%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현행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조치에 관한 법률」은 ‘정부는 출자금을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고령(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운전 시 인지능력 저하 등에 의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차지했다. 가파른 고령화 속도와 맞물려 향후 고령 운전자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5일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 수는 총 453만624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3428만650명)의 13.2%에 달하는 수준이다. 고령 운전자는 2018년(307만650명)과 비교해 올해 6월에는 47.7%(146만5597명↑) 급증했다. 같은 시기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가 6.6%(211만9569명↑) 느는 데 그쳤다는 점에서 고령 운전자 증가세가 더 가파른 셈이다. 이러한 흐름은 고령화가 짙어지는 사회적 모습과 맞닿아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고령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 대비 2018년 14.8%를 기록했으나,
▲양경숙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올해 여권 발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조폐공사의 여권 발급량은 367만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3만권)의 3.5배로 급증했다. 2019년 465만권에 달했던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104만권, 2021년 67만권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연말까지 282만권이 발급됐다. 올해 초 겨울방학과 설 연휴가 맞물렸을 당시 통상 4∼5일 걸리던 여권 발급 소요기간이 두 배인 8∼9일로 늘어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1∼6월) 출국자 수는 993만1천명으로, 1년 전(135만명)보다 858만1천명 증가했다. 반면 입국자는 362만1천명(81만명→443만1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58억3천만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지난해(32억5천만달러)보다 배 가까이 커졌다. 양경숙 의원은 "조폐공사가 여권 생산을 위탁받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외교부와 협의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