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토교통형 새싹기업 24곳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추가 지정됐다. 예비 사회적 기업이란 특정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지원·육성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기업을 뜻하며, 현재 부처별로 고용노동형(259개), 산림형(49개), 국토교통형(28개) 등 총 413개 예비 사회적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지정을 통해 국토교통형(도시재생 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은 모두 52곳이다. 예비 사회적 기업의 공모는 기업의 신청(8.27.~9.12)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선정이 진행됐다. 총 63개 신청 기업 중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의 4대 목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수반하는 사업인지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지정·공고했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게는 고용부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의 참여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사업화 지원비 지원 대상 선정 및 주택도시기금 수요자 중심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중소기업 혁신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11월 1일에 열리는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확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그간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통해 신규 제작한 혁신제품의 초기 판매처를 찾지 못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를 대폭 확대하고 해당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부는 금번 방안을 통해 판로 개척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 혁신 제품이 공공조달시장을 거쳐 민간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래 내용을 핵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 방안을 통한 주요 추진계획 > ①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규모를 법적 근거 마련 및 참여기관 확대 등을 통해 2018년 580억원에서 2019년 2천억원, 2021년까지 5천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 ② 기술개발제품 의무구매비율을 현행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고 지방중기청 공공구매관리자를 통해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여, 현행 2017년 기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국가정보원(원장 서훈), 특허청(청장 박원주),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0월 26일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 및 2018 산업보안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보안 정책 공유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8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 산업보안 국제컨퍼런스, 영업비밀보호 특별세미나, 방산기술보호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기념식에서 환영사 하고 있다. 제8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 핵심기술 관리, 전문인력 양성, 기술유출 수사 등 산업기술보호에 기여한 1개 기업과 25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산업보안 분야 공로가 인정되는 2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기조강연자인 웨스트런던대의 Peter Stiernstedt 교수는 “Economic & Industrial Espionage”이라는 주제로, 사람에 대한 고려 및 올바른 관리가 산업스파이에 대처하는 가장 큰 힘이자 원천이 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좌장을 맡고, 김종갑 한전 사장, 박정호 SKT 사장, 바우터 반 버쉬 GE 아태지역 총괄 CEO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선도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컨퍼런스」 2일차 행사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신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및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3대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인 GE, ABB(한국 지사), ▲전력 빅데이터 활용 新서비스를 개척 중인 한전, SKT, 인코어드, ▲미국 내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P2P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는 LO3에너지,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전문 크라우드 펀딩기업인 루트에너지가 참여했다. 성윤모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전환은 전력 믹스를 넘어선 에너지 믹스의 전환과 수요혁신을 포함한 에너지 전반의 혁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3가지 측면에서 에너지전환이 가진 혁신성장동력 창출방안에 대해 밝혔다. 첫째, 재생에너지를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가 에너지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9월 1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표적 혁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병원 및 관련 정부부처 등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 공유에서부터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우수한 인재,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정보통신기술(IT) 역량 등 기반을 갖고 있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최근 발표한 의료기기 규제개선* 등과 같이 바이오헬스 분야 생태계 조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밀의료‧치매진단 등 고비용 의료문제해결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 연구 개발(R&D) 20조원 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바이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특성화대 등 과학기술 관련 16개 기관이 주관하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12일(수)까지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인과 과학기술 관련기관의 협동조합 창업을 활성화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다양한 협동조합 사업모델 발굴을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공모 대상 아이디어는 ‘과학기술인이 함께 협업하는 아이디어’, ‘과학기술 공공행정을 효율화하는 아이디어’,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창업 아이디어’이다.공모전은 ①과기특성화대 분과, ②과학기술 출연(연) 분과, ③과학교육 및 문화 분과, ④연구산업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분과별로 우수 아이디어 3팀을 선정하여 본선에 진출한 총12팀에게는 상금을 지급하고 이 중 우수팀 3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또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지원 컨설팅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과학기술인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인협동조합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전 설명회를 서울 창조경제혁신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8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결제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 직판 수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작부터 성공까지' 포럼을 개최했다. 온라인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해외 직판, A-Z 팁'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글로벌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기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아마존과 동남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쇼피(Shopee), 러시아 유망 쇼핑몰 마이몰(myMall),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해외 직판 전용 플랫폼 케이몰24(Kmall24)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와 파워셀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 셀링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호주, 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전략과 초보 셀러를 위한 배송, 통관, 마케팅, 수출대금 정산, 부가가치세 납부 등 해외직판 단계별 설명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모바일로 제출한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확인해 답변하고 포럼 발표 기업 및 글로벌 셀링 유관 서비스 제공사의 홍보 및 상담 부스를 포럼장 안팎에 배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술정보진흥원‧창업진흥원‧한국벤처투자‧유통센터‧중소기업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지원 정책협의회’가 7월 6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에 이어 개최된 ‘중소기업 지원 정책협의회’는 상반기 주요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아울러 노동환경 변화, 어려운 고용 여건 등으로 중소·소상공인의 애로가 큰 만큼 유관기관장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는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중소기업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가경정예산 통과와 신속한 집행에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중기부는 금년 추경으로 1.6조원을 확보하였고, 추경 집행 사전 준비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집행 1개월 만에 52%를 집행했다. 이어진 심화토론에서는 하반기 집중 추진 과제와 관련해, 조선업 구조조정‧GM 문제가 발생한 경영위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함께 조속한 지원 결정 시스템을 가동하고, 여전히 어려운 고용 여건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지난 1일 롯데홈쇼핑에서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가구, 중문, 포장이사 등을 패키지로 제안하는 ‘한샘 이사 프리미엄 서비스’ 첫 방송에서 자사 역대 최고기록인 4300콜을 달성했다. 한샘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필수 상품을 패키지로 구매해 손쉽게 이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1시간 총 4300콜을 기록했는데 상담신청 후 직접 매장을 방문해 결제하는 모객 방송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결제 방송의 평균 콜 수보다 6배 가량 많았다. 또, 새로 구입해야 할 것이 많은 이사고객 특성 상 실제 구매 전환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지난 4월 시작한 ‘한샘입주 온라인 박람회’의 서비스를 홈쇼핑에 적용한 것이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100여개 아파트에 신규 입주하는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었는데 이번 방송에서만 이사를 준비하는 모든 고객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방송에서는 한샘 중문, 한샘 커튼, 포장이사, 입주청소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제안했다. 또, 한샘 가구만을 구매해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했다. 서비스 신청 후에는 최대 6개월
초록마을은 회원제 서비스 “초록마을 멤버스”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초록마을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멤버십 서비스인 ‘초록마을 멤버스’를 론칭하였다. “초록마을 멤버스” 회원은 초록마을 전국 47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초록마을은 멤버쉽 론칭과 함께 포인트 및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신규가입 회원에게 가입 축하 1,000 포인트와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초록마을 회원이 ‘초록마을 멤버스’에 가입하면 1,000 포인트를 더 지급하며, 기존 우수회원 경우에는 10,000 포인트와 할인쿠폰 3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초록마을 멤버스’ 회원이 ‘매장찾기’ 메뉴에서 마이스토어를 등록하면 이벤트 종료 후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초록마을은 ‘초록마을 멤버스’ 론칭 기념으로 인기상품을 7월 8일까지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이외에도 △ 친구태그 △ 공유하기 △ 첫 구매 인증 샷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내용은 초록마을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마을 멤버스’ 회원가입 및 혜택 관련 문의는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