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 오는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무가구 전시회 ‘오가텍(ORGATEC) 2018’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환경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입증한다.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오가텍’은 가구를 포함해 조명기술, 바닥재, 전자제품까지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피스 토털 솔루션 전시회다. 퍼시스는 2008년부터 올해로 6회째 매회 참가하여 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퍼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세계적인 건축가 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와의 협업으로 만든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디오 벨리니는 가구 디자인의 거장으로 퍼시스의 에가(EGA) 의자와 누볼라(NUVOLA) 소파를 비롯해 스퀘어(SQUARE) 시리즈 및 펑거스(FUNGUS) 등 퍼시스그룹의 가구 디자인에 참여한 바 있다.우수한 예술, 건축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퍼시스 전시 부스는 사방으로 전체가 오픈 되어 방문객의 접근이 쉬울 뿐 아니라, 제품의 모든 면이 360도 보일 수 있도록 구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2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쉼터를 지원하는 가구 전달식을 가졌다.일룸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소아암 환우 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간 컨설팅 및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쉼터’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하는 ‘백만천사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학습지원, 헌혈증 지원 등을 비롯한 적극적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구 전달식은 강성문 일룸 대표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종양혈액과 임호준 교수,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룸은 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의 공간 컨설팅과 함께 캐빈 슬라이딩 2단 침대, 에디키즈 수납장을 비롯한 다양한 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국장은 “일룸의 지원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들이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쾌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표적인 생활가구 브랜드로서 흔쾌히 지원을 해주신 일룸 임직원 여러분
연수구노인복지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운영 / 관장 박길순)에서는 10월 19일(금) 오후 2시에 옥련 경로당(회장 조병용)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리모델링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신한은행 지원을 통해 전국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 ․ 문화 ․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지역 자원망을 구축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연수구노인복지관은 1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경로당 휴게공간의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소파, 컴퓨터, 노래방반주기 등 가구 및 기자재가 지원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이상봉 옥련1동장, 박길순 연수구노인복지관장, 유재형 신한은행 연수구청점 지점장, 정영봉 양지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사업 현황 보고,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다과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옥련 경로당 조병용 회장은“이번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회원들이 쾌적하게 이용하고 정보화교육도 참여하게 되어 신한은행과 복지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박길순 관장은“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 여가
올가을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다. 10월 18일 소청대피소 야외탁자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눈은 오후 3시 현재 중청대피소 19㎝, 소청대피소 15㎝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7일 오후(현지시간)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의 집전으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미사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다. 미사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연설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며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오늘 우리의 기도는 현실 속에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기필코 평화를 이루고 분단을 극복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이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아이오닉 페스티벌은 약 80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함께 달려온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 가입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20km 이상 달린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구성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오닉 7km 포레스트 런에 참여할 수 있다. 포레스트 런은 작년과 달리 기록 중심의 러너 그룹과 가족 단위 고객 및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거나 뛸 수 있는 그룹을 이원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7km 완주 기록이 가장 우수한 1등 참가자에게는 도쿄 국제마라톤 참가권이 포함된 3박 4일 여행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는 10월 11일 오전 3시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새벽 3시 중청대피소의 최저 기온은 -3℃, 체감 기온은 -9℃, 풍속 3~4m/s로 관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첫 얼음은 2015년 10월 2일, 2016년 10월 9일, 2017년 9월 29일에 관측되었으며,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12일이 늦다. 김종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첫 얼음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단풍철 산행은 급격한 기온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새벽 산행은 낮은 기온으로 탈진과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하고 고지대 산행의 경우 비상식량, 보온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활공장(평사리공원)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국제 행·패러글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행·패러글라이딩 저변 확대와 산악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대회는 패러글라이딩(정밀착륙, 산악패러), 행글라이딩(정밀착륙, 스피드) 등 4개 종목 1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 상장 등이 주어진다. 또 대회 기간 동안 패러글라이딩(2인승) 텐덤비행 체험, 패러글라이딩·행글라이딩 장비 전시, 드론 조종 체험(비행 시뮬레이션), 모형 전동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체험, 산악패러 체험 및 트래킹, 산림문화 소개 등 참가자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에서 즐기는 항공레포츠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해 국민행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의 북스타트 운동을 공유하는 장이 한국에서 열린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은 10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북스타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서 북스타트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는 것은 책읽는사회가 북스타트를 처음 도입했던 2003년 이래로 15년 만이다. ‘책읽는사회’의 안찬수 상임이사는 발제문을 통해서 “인류사회 공통의 공공사업으로서의 ‘북스타트’가 가지는 가치와 의미가 더 널리 공유되고, 이를 바탕으로 각 나라마다 북스타트가 더욱 확산되고 뿌리 내리기를 기대한다”며 심포지엄의 취지를 밝혔다. ‘북스타트’란 공공도서관에서 아가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운동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양육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눔으로써 아기들의 지적 정서적 능력을 기르고, 책 읽는 가족의 문화를 만드는 지역사회 육아지원 운동이자 독서문화 진흥운동이다. 1992년 영국의 북트러스트(Booktrust)가 창안하였으며 일본, 한국, 태국, 대만, 미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콜롬비아 등으로 퍼져나가 현재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시작한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간 교류 촉진을 위해 매해 열리며 관람인원이 10만 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축제행사다. 올해는 ‘전통시장, 이제는 혁신의 주체’라는 슬로건으로 각 지역 전통시장과 지자체 등이 참가해 청년상인 육성, 특성화시장 등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현재상을 보여주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전통시장의 미래 모습도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시도 1천441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140여 곳이 참여하며, 전통시장관 80개와 팔도먹거리장터 23개, 청년상인존 40여개 등 총 150여개의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전통시장관에서는 서울광장시장, 부산진시장, 대구서문시장, 공주산성시장, 목포자유시장, 전주남부시장, 정선아리랑시장, 서귀포올레시장 등 전국 5개 권역별 주요 전통시장의 특화상품과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하고 세일 판매도 실시한다. 23개의 먹거리장터에는 식사와 간식, 안주 등 지역별 다양한 먹거리 판매 및 시식을 할 수 있는데, 안동구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