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에 맞춰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안동시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해 오늘날 필요한 인문가치를 탐색하고 사회적 대립과 갈등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초청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11명은 독립유공자 손영학의 후손들로 손영학은 길안면 천지시장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고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활동 등의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후손들은 인문가치포럼 개막식, 세션 및 만찬에 참여하고 이후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서울서대문형무소역사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독립운동 성지를 방문하고,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독립운동가 묘역에서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선조들의 희생을 다시금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울진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10월 인사왕’으로 해양수산과 정성민 주무관, 농정과 주연우 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에서 2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성민 주무관은 친절하고 헌신적인 태도로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화합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연우 주무관은 평소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인사는 단 한 마디의 말로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이다”라며,“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울진군 전체로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유공포상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3일 진흥원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포상’ 지원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지원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상인·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수여되는 상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진흥원이 지원기관 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20년부터 전통시장·상점가 체질개선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후화된 점포환경개선을 지원하고, ‘미래상인키움’, ‘행복꾸러미제작’,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등과 같은 시설보수 및 마케팅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및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온통스쿨(상인디지털교육), 온라인기획전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체질개선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경창 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은 기관으로서 축하할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한국임업진흥원과 공사 대공원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에서 임목자원의 활용 확대와 산림부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제도 활용, 기관 간 실적 및 성과 공유·확산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산림부문 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및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약 2만8980톤의 국산원목을 자원화할 경우 약 37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목재 재활용으로 약 5만3033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공사는 친환경 개발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사 소속 휠체어배드민턴팀 선수들을 위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1 은메달리스트 최정만 선수와 휠체어배드민턴 남자단식 WH2 동메달리스트 김정준 선수를 비롯해 동료선수들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각각 은메달 300만원, 동메달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정명섭 사장은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장애인 체육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가ACM 건축사사무소(임호빈 대표 오른쪽 2번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21일 ㈜이가ACM 건축사사무소(대표 임호빈) 및 직원 일동이 1,500만원, 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서민기)가 120만원, 정숙남(동부동 22통장) 씨가 100만원, 고도리와이너리(대표 최봉학)에서 23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가ACM 직원 일동(임호빈 대표 오른쪽 2번째) ㈜이가ACM은 경산에 위치한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회사로, 영천지역 인재를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함과 더불어 직원들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가ACM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8일 임고면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2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수확을 도왔다. 임호빈 대표는 “이번에 영천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다.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서민기 회장 오른쪽 2번째)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영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지
▲고령군, 경로당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 결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대 분류, 총 15개 지표로 구분하여 평가하였으며, 2021년에는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정성진단평가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평가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고령군은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하였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유산 정보검색프로그램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신속한 민원응대 및 문화유산의 방대한 자료를 관리하고 있으며, 재난유형별 방재매뉴얼 구축,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모니터링 되는 재난방지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3년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되고, 2024년에는 고령
▲하반기 치매어르신쉼터 수료식 기념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7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을 마무리하며 졸업가운을 입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2개반(기본반, 심화반)으로 구성하여 총 24회기로 운영되었으며,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운동, 공예, 미술, 음악, 요리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기억력 교실을 수료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구경하고 옷 입고 사진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어르신들의 일상 속 소중한 쉼터가 되어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 쉼터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기 좋은 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 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 자료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지난 10월 16~18일 여수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31명을 대상으로‘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족 여행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간 여수에 머물며 순천만 국가정원,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전시관, 여수루지테마파크, 여수 케이블카 등 여수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와 함께 작은 수료식이 진행되어, 가족들은 더욱 깊은 감동을 느꼈다. 이번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2박 3일이 너무 짧았다.”라며 여행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수확현장을 방문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병록)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17일 양일간 벼수확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준 파출소장, 김향수 119안전센터장, 김종우 이장협의회장도 함께 참여해 농산물 도난 예방과 과부하로 인한 농기계 화재 방지 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농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현장을 찾은 기관장들은 직접 수확 작업을 돕고 음료수를 나누며 농업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윤병록 센터장은 “풍년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 쌀 소비량 감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농민들에게 실용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윤 센터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강읍은 경북에서 가장 넓은 평야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