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혜운 기자)=‘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은 명언 중의 명언이다. 인간 교육은 엄마의 따스한 사랑이 전해지는 태교부터 시작하여 태어난 후 그 집안의 정서, 생활 습관, 주변 환경 등은 교육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이다. 무엇보다 출생 후 3년의 기간 동안 집안 분위기, 성장 과정 중에 들려지는 언어들, 부모의 관계가 좋은지 나쁜지 등이 한 인간의 평생을 지배하는 인성을 형성하는 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 미래의 재산은 ‘인성’이라고 말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다. 그런데 현실 교육 시스템은 인성보다는 성공을 향해 달리는 오직 공부에만 전력을 다한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과 풍토 속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 정부 대신 사회 길잡이 역할을 하는 종교 단체가 있다는 제보 전화를 받고 그 내용을 소개한다. 현장소식, 8월 8일 서울 영등포에서 열린 인성특강 고삐를 놓친 청소년 인성 교육에 헌신하는 종교단체가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 각지에서 하계방학 학생 캠프를 열고 명사를 초청하
▲한국장학재단 황병기 상임이사(왼쪽 4번째)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정병주 회장, 지역아동센터 6개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8월 10일(수)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지원 지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공헌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해당 사회공헌 활동은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는 등의 사유로 방과후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평등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위축되었던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직원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를 모집하여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부방 개선사업, 1:1 방과후 학습지도, 문화체험학습 지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특히,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6개소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하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르고 금융이해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한국장학재단 황병기 상임이사는 “한국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6일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22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3년 만에 재개됐다. 매년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행사로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행사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양육시설의 시설 종사자 및 아동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추억의 박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팀별계주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정명국 대전시의원, 황현태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놀권리가 제한됐던 아동들이 코로나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대전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산시 교육발전진흥재단은 관내 중학교 3학년 131명, 고등학교 1학년 145명, 총 27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6일까지 총 12일동안 전북외고에서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 리더십 멘토링 하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진로설계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탐색검사(STRONG)와 자기조절 학습검사(MLST), 개인별 진로진학상담, 진로캠프를 수료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탐방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디자인한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기계공고 출신의 3명의 CEO선배들이 참여해 생생한 직업 및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특강을 실시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개발과 진로개척에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지도법 및 진로선택, 입시전략과 학습법 등의 설명회를 진행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멘토 대학생들의 컨설팅과 다양한 진로 및 학습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줬으며,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하여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치원 ․ 초등 ․ 특수(유․초등)교사 선발예정분야와 인원은 ▲유치원 73명 ▲초등 150명 ▲특수(유치원) 5명 ▲특수(초등) 7명으로 총 235명이다. 9월 14일(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1월 12일(토) 제1차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중등학교교사, 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 ․ 특수(중등)교사 선발예정과목과 인원은 ▲국어 33명 ▲수학 23명 ▲도덕·윤리 13명 ▲일반사회 24명 ▲역사 17명 ▲지리 9명 ▲물리 9명 ▲화학 10명 ▲생물 14명 ▲지구과학 4명 ▲체육 31명 ▲음악 10명 ▲미술 17명 ▲영어 16명 ▲일본어 3명 ▲기술 11명 ▲가정 14명 ▲전기 5명 ▲전자 5명 ▲기계 18명 ▲정보·컴퓨터 10명 ▲상업 2명 ▲미용 2명 ▲특수(중등) 20명 ▲보건 2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9명 ▲영양 12명 으로 총 365명이다. 10월 5일(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1월 26일(토) 제1차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사전 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7. 29.(금)「2022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개막식 행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7월 29일(금) 서울 상암 YTN홀에서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식, 멘토 위촉식, 명사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김서중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장학생 및 멘토 등 참석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장학생의 앞날을 응원하였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은 장학생들의 교류 소통의 場으로, 7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8일까지 약 1개월간 온라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메타버스(Metabus): 참여자에게 가상의 대면 경험을 제공하는 온라인 환경 < 2022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페스티벌 개요> ㅇ (개막식 일시/장소) ’22.7.29.(금) 14:00∼15:30/장소: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홀 ※ 개막식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ㅇ (참여대상) 장학생(꿈ㆍ재능 유형) 및 멘토 전체(약 8천명) ㅇ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제2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1일(목) 시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9일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누리집에 알렸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중학교에서, 고졸 검정고시는 경남관광고등학교·창원상남중학교·반송중학교에서 치른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고졸)는 반송중학교, 재소자의 경우 창원교도소에서 검정고시를 친다. 제2회 검정고시는 초졸 60명, 중졸 17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170명이 응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응시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확진자와 격리자가 일반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하는 것을 제한한다. 단 사전에 신청한 사람에 한정하여 별도 시험장에서 검정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시험 장소와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검정고시 운영에 달라진 점이 있으니 누리집에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일까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가운데)와 장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2년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6월 16일(목)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증서 수여식, 국가별 유학 준비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드림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저소득층 성적 우수 고등학생에게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한국장학재단은 2022년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19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하반기 10명 내외의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업장려비와 유학준비 카운슬링을 지원하고, 해외 대학 진학 시 연간 6만 달러 이내의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재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우수한 성적의 장학생들이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1일 오전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모의투표 경남운동본부의 ‘청소년이 직접 뽑은 교육감’ 당선증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소년모의투표 경남운동본부가 진행한 모의 투표에서 청소년 선거인단 2768명 중 1438표(52%)를 얻어 교육감에 당선됐다. 도내 청소년들은 지난 1월 청소년 참정권 실현을 위해 청소년모의투표 경남운동본부를 조직했다. 이어 선거인단을 모집하여 지난달 27~31일 사전 모의 투표와 6월 1일 본 투표를 진행했다. 박 교육감은 당선증 전달식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박 교육감은 또 “교육감으로서 앞으로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부터 민주주의를 폭넓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학부모연대는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유관 단체들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권진희 대표는 공문으로 “경북에는 정치하는 교육감이 아닌, 다음세대를 살리고 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감을 원한다”며, “지난 4년간 임종식 후보가 중도보수로써 한 역할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TV토론회 불참, 압수수색, 유치원부지 매입과정 조사 등의 여러 의혹들을 언급하며 “청렴하지 못한 교육감은 자질이 부족하다 판단하기에 중도·보수연대에서 임종식 후보를 제명시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2일과 올해 3월 16일, 총 2회에 걸쳐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달 26일 임종식 후보와 경북교육청 직원이 공기청정기 유통 담합과 관련해서 공기청정기 유통업체 대표 A씨에게 고발당했다. 이 외에도 마스크 케이스, 음식물 쓰레기 처리 납품 비리 의혹, 모 고등학교 방문 중 학생에게 압수수색 관련으로 질문을 받는 등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임종식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뽑는 선거에서 바람직한 정책 대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