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부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를 조정하고, 트랙·농구장·쉼터 등 실외 주민편의시설도 보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모 신청에 대한 심사평가단 의견과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것으로, 시는 어제(5일) 당초 혁신지구 선정 후 실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조정하기로 한 주민 요구사항 등을 지구단위 선정 발표 전(8월 말 예정)에 미리 반영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요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배치도 주요 변경 내용은 ▲혁신지구 내 아파트 건립 규모가 (기존) 49층 850세대에서 (변경) 36층 600세대로 ▲사업비는 (기존) 7천990억 원에서 (변경) 6천641억 원으로 조정된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토론회 ▲관련 분야(도시재생, 건축, 체육 등) 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서구 지역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의 염원이자 6대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부산에만 없는
▲시민과 함께 2026 ITS 강릉 세계총회 성공으로 이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까지 관내 21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대시민 홍보 최일선을 담당하는 각 이·통장을 대상으로 ITS 세계총회와 ITS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많은 시민에게 ITS가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인 만큼, 현재 관내에 구축 중인 ITS 기반 시설, 미래교통복합센터,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ITS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릉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미래교통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어 교통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와 효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ITS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ITS 세계총회 필수시설인 컨벤션센터, 전시장 등 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사무총장 유영상)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제천시 방문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펑저우시(시장 지앙밍 蒋明)를 방문, 엑스포 홍보및 국외자매도시 정부와 기업 초청 활동을 전개했다. 제천시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펑저우시 정부 관계자 및 기업관계자와 공식 면담을 갖고 엑스포 초청장 전달, 엑스포 홍보자료 배부 및 엑스포 설명회 개최, 펑저우시의 주요 중의약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했다. 특히, 공식 방문일정 간 펑저우시 랴오튠 당서기와 지앙밍 시장 등이 직접 참여하는 엑스포 초청 간담회를 개최 하였으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참여했던 2개 기업을 포함 총 4개의 중의약 기업과 구체적인 엑스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향료건강기술연구원과 천부창신센터 등 중의약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방문과 신녹색약업공사(약제형 건강 제품 개발 기업), 성일제약(원료추출 및 의약품 제조 기업
▲마을기업 상품 디자인개선 프로그램 홍보 웹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시와 함께 부산 소재 마을기업 상품 디자인 개선을 통한 이미지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의 수혜·수행기업을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기업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은 부산시 소재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개발, 패키지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분야를 지원하며, 최종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기업은 부산 마을기업이며 수행기업으로는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중 시각디자인 분야, 제품디자인분야 또는 시각디자인 분야, 제품디자인 분야를 포함한 종합디자인 분야로 신고를 필한 업체만이 신청 가능하다. 수혜기업과 수행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 소재의 수혜·수행기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dcb.kr)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까지 진흥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 지역 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4일 제7회 전국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가 청정 동해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후포면청년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48개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팀, 여자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치발리볼은 해변 모래밭에서 하는 배구의 일종으로 192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하여 1992년 바로셀로나올림픽대회 시범종목에 이어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대회로 성장해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후포비치발리볼 대회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스파이크를 날려 낭만과 건강미를 선사하는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원체육관에서‘제59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는 격파대회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품새대회가 진행된다.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대학 및 성인, 장년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태권도 엘리트 선수 약 3,000여 명 참가할 예정으로, 시는 무더운 여름 고원관광휴양레저스포츠의 도시 태백에서 선수들이 시원한 날씨와 함께 태백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작년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이어 올해도 전국 규모의 격파, 품새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운영과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제21회 KTA협회장기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개최되어 다시 한번 뜨거운 태권선수들의 함성이 가득찰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는 30일 대원레포츠공원 일원 구축된 K-드론 배송 사업장을 방문해 8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시설물 구축 상태 및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배달거점(드론 이착륙장-물품 공급)과 배달점(물품 투하-수령지) 시설물 구축 상태, 드론 이착륙 및 물품 투하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안전관리 체계, 드론 배송에 따른 문제점 및 불편사항 개선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한편 창원특례시에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3곳의 배달거점에 배달점 총 10개소로, 8월부터 본격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4차산업 시대의 큰 화두인 드론과 물류산업이 만난 드론 배송 산업을 향후 우리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발굴하고, K-드론 배송 상용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드론 배송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김해경전철(주)(이하 BGL)은 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김해경전철 강당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강석곤 BGL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동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전 과업에 대한 검토 내용과 BGL 제시안, 용역사 검토안과 추진계획 등 참석자와 용역사 간 검토 방향에 대한 토론과 의견 도출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성과 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기본설계 용역이 내년 마무리되면 설치 가능 유무가 결정될 전망이며 총 용역 기간은 1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로 정확하고 최적화된 용역을 도출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홍태용 시장이 그동안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삼계동 정식역사 신설을 대신해 사업비를 대폭 줄인 임시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진행됐다.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장 박치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뙤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에 기관단체, 기업체, 군부대 장병들이 해발 250m에 위치한 현충탑 앞에서 옷깃을 여미며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침묵의 시간을 갖는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우리 원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듣는다. 장병이나 봉사단 그리고 학생들은 비석 닦기,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힌다. 감사한 일이다. 호국원 삼거리에 진입하여 정문을 통과하게 되면 2012년에 건립된 웅장한 충령당 제2관을 맞이하게 된다. 충령당 제2관은 보통의 공공기관 시설에서 엿볼 수 없는 조형미를 자랑한다. 실내로 들어서면 하늘 계단이 개방감을 더한다. 최근에는 가로 3m, 세로 6m의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을 설치하여 잔잔한 음악이 깔린 자연경관이 노출되면 삶과 죽음의 공간이 혼재된다. 묘지가 기피‧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은 자연스레 탈피된다. 우리 원 충령당은 국립묘지 최초로 참배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주로 제례를 행했으나 요즘은 묘역이나 봉안당에서 포와 과일로 간소하게 지내는 추세다. 충령당 제2관만 하더라도 2만 6천여 위의
▲2중 덮개 설치는 양호 하지만 운전석 상단보다 높게 적재하여 단속 대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계도 기간을 마치고 7월부터 동해항 화물운송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동해항은 석회석, 시멘트, 석탄 등의 분체상 물질의 비중이 높은 화물운송으로 주변 도로와 인근 지역에 비산먼지 발생률이 높고, 과적 및 과속으로 인한 도로파손과 도로 재비산 먼지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동해항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하여 우선 지난 4월부터 분체상 물질을 운송하는 화물차량에 대하여 밀폐용 덮개 설치, 적재 기준 준수 여부(수평적재, 2중덮개 설치), 운송차량 세륜시설 통과 등에 대한 집중 단속하는 계도 기간을 운영, 계도기간(4월부터 6월까지) 중 발생한 920건의 위반에 대해 화물운송사와 관계자에게 행정 계도 안내장을 발송했다. ▲운전석 상단보다 높게 적재 및 2중 덮개 불량으로 단속 대상 그 밖에도 화물운송차량 적재함 집중 단속에 대한 동해항 출입 전광판 홍보문구 게시, 분진화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계획 안내물 발송 등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 단속을 통해 위반 행정처분(과태료)을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