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소백산 천연염색 남옥선 원장은 지난 4월 22일 경북 영주의 소백산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샐러드카페 ‘다이어트모드’가 노원구 동일로 1393에 문을 열었다. 다이어트 모드 카페는 풍기 소백산명품마을에서 개발된 복숭아청과 사과청을 활용한 ‘보리란다’, 명품월병, 수제훈연햄, 오이장아찌ㆍ가지고추장아찌 등을 활용해 샐러드 모드와 포케 모드의 메뉴로 구성된 제품으로 판매를 개시했다. 소백산 지역에 유명한 식자재인 부석태콩ㆍ두부ㆍ청국장ㆍ영주한우차돌배기ㆍ원애그계란ㆍ소백한돈ㆍ영주호수목장 요거트, 직접 재배한 야채 등이 재료로 사용되었다. 다이어트 모드 샐러드 카페는 이미 소백산 지역에서 검증된 풍기크래프트와 로컬푸드로 식음료 등을 개발 성공한 강점들을 서울로 옮겨 왔다. 로컬푸드를 적용한 다이어트 모드는 지역과 상생하는 일이며 또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하는 특별한 카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월 30일 공포·시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하게 되었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민주노총은 5. 1.(수) 서울 2만 5천여 명 등 전국 15개 지역 주요 도심에서 총 8만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행진을, 한국노총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에서 7천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하였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4. 29.(월) 16:00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노동절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인원이 집회를 개최함에 따라 임시 편성부대를 포함한 162개 기동대를 배치하는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 집회‧행진 과정에서 신고범위를 벗어나 도로 전(全) 차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집회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공무집행방해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집회와 행진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하여 배치하여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소음관리 인력과 장비를 폭넓게 배치하여 엄격하게 집회 소음을 관리함으로써 집회와 행진으로 인한 일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일관된 방침 아래에 준법 집회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여 국격에 걸
▲B씨 구속영장집행(2024년 1월 서울 관악구 OO병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진로변경 차량 등을 상대로 보험사기 범행을 일삼아 오다 경찰관 등을 수회 고소하며 수사를 방해 · 괴롭혀 온 피의자 A와 B를 각각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남, 55세)는 자신의 차량 앞으로 진로변경하는 차량을 고의로 충격하고, 오히려 상대 운전자를 보복운전으로 고소(무고)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4천5백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보복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되었음에도 포르말린 등 위험물 운송 차량(24톤 탱크로리)을 총 32회에 걸쳐 8,000Km를 운전한 혐의로 구속 송치(’24. 4. 23.)되었다. A씨는 ’19. 11. 경부고속도로 합류지점에서 진로를 양보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상대 차량을 뒤 따라 가다가, 진로변경하는 순간 가속하여 고의로 충격하고도 오히려 상대 운전자를 보복운전으로 고소하여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20. 1. 금정구 00동에서도 동일한 범행으로 보험금을 노렸다. ’22. 4. 해운대 00동에서는 맞은편 도로 상대방 차량을 가로막아 세워 시비 중에 상대 차량 바퀴에 발이 역과 된 사실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4월 30일 오후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영주댐 상류 내성천에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준공식을 갖고, 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을 비롯해 송호준 영주 부시장,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 등 관련기관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된 저감시설(저류지 및 인공함양지)은 빗물에 섞여 유입된 비점오염물질을 모래를 이용해 걸러내 제거하는 친환경적인 방식이 적용됐다. 2023년 1월부터 약 1년 3개월간 총 7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하루에 2,400톤(2,400㎥/일)의 하천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총인(T-P)을 약 80%까지 저감할 수 있게 되어 내성천의 수질 개선과 영주댐 녹조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내성천 유역 인근에는 축사와 과수원, 농경지 등이 분포되어 비가 내리면 퇴비와 비료성분 등이 포함된 오염물질(총인 등)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쓸려 들어와 영주댐에 녹조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통일부는 4.30.(화)~5.1.(수) 양일 간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10년 통일부와 독일 내무부 간 MOU에 근거, ’11년 독일의 통일‧통합 경험 공유 등을 위해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발족, 한국과 독일을 교차 방문하며 매년 회의 개최, 한국 측은 문승현 통일부 차관(「한독통일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및 발제자 16명이, 독일 측에서는 공동위원장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舊동독특임관 겸직)을 비롯하여 독일통일의 주역과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5명이 위원 및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윤병세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前 외교부장관) 초청 오찬특강,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최 오찬도 마련됩니다. 이번 제13차 자문회의에서는 통일정책, 인권문제, 통일 이후의 통합문제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북한이 최근 2국가론을 주장하고 통일지우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시 서독정부의 통일정책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현재 새로운 통일담론 관
충남 서산시 (이완섭시장) 의 인지면 마을에 섬김봉사단이 찾아왔다, 다가오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안산동산교회(조창훈목사) 1교구 봉사단 선발대가 서산시 인지면 화수2리의 마을회관에 찾아와 봉사를 위해 이장님 면담을 요청했다. 인지면 화수2리 김이수 이장님의 허락과 안내를 받은 봉사단은 마을에 위치한 수정성결교회(최규성목사)와 협동으로 사랑의 마을 성김봉사를 하기로 했다. 130명의 봉사단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장난 변기 교체와 여러 가지 고장. 수리등을 했으며 마을 어르신 집을 돌면서 빛바랜 전구 등을 밝은 LED 등으로 전면교체 해주었다. 색이 바랜 작은 예배당인 수정성결교회의 벽면에 페인트칠과 보수공사 및 청소등을 병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등을 마련하고 2박3일 동안 숙식하면서 한마음으로 함께 합동예배도 보았다. 어르신들과 봉사단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친교의 시간도 나누었다. 안산동산교회 1교구 봉사대원들의 노력과 흘린 땀으로 한순간 벌어진 선행이었지만 마을 주민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억과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남을 배려하고 돕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참으로 힘든 일이다. 또 요즘은 좋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 한국문화예술시상식 조직위원회 (회장 황영이)는 29일 오후 5시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2층 대청홀에서 2024제10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과 미세스 ․ 시니어 궁중 코리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는 매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한복패션쇼와 미세스 및 시니어 궁중코리아 콘테스트 등을 다양한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진행 이 경 아나운서, 대회장 김인극(코트디부아르공화국 명예영사), 조직위원장 황영이, 부대회장 윤귀혜(예스라이온클럽 초대회장, 모건개발CEO), 후원회장 박윤수(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이사장), 심사위원장 손순호(제4회 궁중코리아 시니어퀸, 모델리아엔터테인먼트 시니어모델회장)가 맡았다. ▲Kcap모델협회 예술단이 사랑과 인생이란 제목으로 공연하고 있다. 이날 관람객 내빈 3백여 명의 축하와 응원 속에 대회가 시작되었다. 특히 행사에는 “그 여인의 현주소”를 부른 모델 가수 박건호(시니어 모델 Kcap협회 회장)과 2019년 궁중 코리아 서울대회 (퀸) 김도경 모델, 2023년 시니어 모델 (진) 박규희 모델, 제10회 월드미세스 진 곽영미 모델 등 많은 입상 모델이 참여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금)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더욱더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①건설현장 갈취‧폭력 ②부실시공 및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하여 특별단속을 한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미 한 차례(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하여,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노사 법치를 확립한 바 있다. 다만,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가 점차 편법‧음성화될 조짐이 감지되거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의 건설부패 사례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적으로 단속하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척결 추진단(단장:수사국장)’을, ‘시도경찰청에는 종합대응팀(팀장: 수사부장)’을, 전국 259개 경찰관서에는 ‘신속대응팀’을 편성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사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