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친환경 기술로 지키는 푸른 하늘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이나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누리집(blueskylove.modoo.at)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부착해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제출된 작품의 주제 적합성, 독창성, 회화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0여 점의 수상작을 8월 7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푸른 하늘의 날 자체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로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생물자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경기도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년간 전국 규모의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관련 행사에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홍보와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생물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별로 기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 생물산업과 관련된 20여 개 회사 및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생물소재 활용과 사업화를 위한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소재, 활용기술** 및 관련 유용성 정보 등을 소개하고, △생물소재 활용 산업계의 애로사항 및 요구 내용을 수렴하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망 구축을 통한 생물소재 활용 실증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기관별 유망기술을 정리한 ‘유망기술 자료집’을 배포하고 산업계가 원하는 기관과의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서민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창원시 안전도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안전도시 TF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주요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작년에 구성됐다.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안전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등과 함께 여성의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기타 여성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추가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마산합포구 진북면, 마산회원구 합성동, 진해구 풍호동,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5곳이다. 올해 시행할 사업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구축을 위한 안전인프라(표지병, 로고젝터, LED벽화, 안심벨 등)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것이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여성 안심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관련부서 및 협
▲(사)대한노인회포항시지회는 지난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제8·9대 포항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지난 20일 포항체육관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역 내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육래 노인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신임 지회장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복 신임 지회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9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의 직책을 맡았다”며 “세대 간 통합 및 상호교류에 힘쓰고 노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임하시는 황보기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박수복 지회장님께서 노인지도자로서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신임 박수복 지회장은 1957년
▲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안동시 방문-23년 4월 사가에시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행사 상호 참가, 농협·로터리클럽·방송국·온천 등 민간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문단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하며, 24일 오전에는 안동시청에서 환영회, 『50주년 기념 동판 제막식』,『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 전시회』 개막식 및 간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저녁에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 『교류발전 공동선언문』 채택
▲이범석 청주시장 현장 점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아동에게 꿀잼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마술공연 기존 4월 20일에 운영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1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4종, 야구와 사격,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다트, 컬링,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가족들의 입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눗방울 체험 또한,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움직이는 범블비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으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행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간 첫 해외 교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가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첫 해외 교류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중국 웨이팡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연의 수도’로 불리는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유적과 건축, 석각, 동상 등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재로 유명한 인구 900만 명의 유서 깊은 도시다.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해시 대표단은 먼저 개막식 전날인 19일 웨이팡 시장(리우지엔지)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활발한 문화교류를 약속했다. 20일 오전에는 제41회 세계연날리기 대회에 참석해 각 국의 연으로 길게 이어진 ‘용두지네용’ 날리기 체험을 하며 별도 제작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연에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의 염원을 적어 하늘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후에는 웨이팡 세계연박물관과 농수산물박람회를 방문했고 저녁에는 양가부민간예술대관원에서 개최된 동아시아문화도시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리우지엔지 웨이팡시장, 쑨레이 산둥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유창수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30주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전국 시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 부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이 44주년을 맞았다”며 “5·18민주화운동이 특정 지역, 특정 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와 가치로 기억되고 추모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5·18정신은 민주주의 가치와 직접 맞닿아 있다”며 “5·18민주화운동, 부마민주항쟁, 6·10항쟁의 민주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일에도 16개 시·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고 부시장은 “1995년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광주비엔날레가 올해 30돌을 맞게 됐다”며 9월 예정된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제58차 임시총회 및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리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및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안건 논의, 시도별 홍보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44주년 5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AR) 체험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발맞춰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경주 황룡사지에서 황룡사 9층 목탑을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어플리케이션 사전 시연회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연회는 공식 서비스 오픈 전 체험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경주시 SNS 기자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사업소개, 성과발표, 어플리케이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디지털 복원을 마친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에 이어 곧 완료될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에 따라 문화유산의 이해를 돕고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 4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황룡사 9층 목탑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면 방문객 누구나 경주 황룡사지에서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1:1 실물크기로 현장에서 사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증강현실(AR) 체험 중 황룡사 9층 목탑의 5층, 9층 내부 창문으로 이동하면 신라시대 왕경 4계절과 주·야간 풍경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국내 치킨업계의 대표, 교촌치킨의 모회사 교촌에프앤비(주)에서 주최하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골프대회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인연이 매우 깊은 곳이다.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이라는 대회명은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대회를 창립 연도인 1991년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991’을 포함한 새로운 대회명으로 변경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대회가 교촌의 고향인 구미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영, 박현경, 방신실, 황유민 등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가 치러지며, 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44억 원)을 두고 프로골퍼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골프대회 외에도 대회장 내에는 교촌과 함께한 순간을 추억하고 즐기기 위한 ‘교촌 아카이브’, 어른 갤러리들을 위한 골프 챌린지 이벤트,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스톱워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선수들의 티샷이 특정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