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지은 기자)=22대 총선, 부산의 여러 접전 지역 가운데 새롭게 부상하는 북구을의 박성훈 후보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시 최연소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한 박 후보는“북구의 재정자립도는 지난 4년간 역대급으로 하락했고, 전체 예산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아야만 하는 북구를 위해 사업을 만들고, 예산을 가져오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박성훈을 선택해 주십시오”라며 “북구의 발전과 해양 수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민생의 바램을 충족시키는 공익적 활동으로 북구을 주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주민들에게 절박한 심정을 외치며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박성훈 후보자가 내건 공약을 들여다보면 상대 후보와의 현저한 시야적 격차를 확인하게 한다. 화명-서면 간 직결 철도 건설 및 상대 후보까지도 베끼게 만든 지하철 2호선 수정역–화명역 중간 (화명생태공원역(가칭)신설), 고품격 주거환경 구축, 명문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유치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산 북구을을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변모시킬 것을 확신하며 선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그의 확신에 찬 목소리의 근거는 현재까지 탄탄하게 실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봄바람이 살랑대는 바닷가에 목련꽃이 활짝 피었다. 충남 태안군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제7회 사르르 목련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천리포수목원(원장:김건호)은 낭만의 천리포 바닷가에 봄바람을 타고 활짝 핀 봄꽃 목련을 비롯해 희귀한 꽃나무가 많기로 소문난 곳이며 일 년 내내 가고 싶은 곳 충남 태안군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곳이다. 또 희귀한 수종의 꽃과 나무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약 16,000 여 종의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연중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특히 이번 봄꽃축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일반인에게 30년 간 공개하지 않은 꽃들의 비밀정원이 공개된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목원과 식물 관련 대학들과 연계하고 잉여종자를 교류하여 현재 약 900여종의 목련꽃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도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정을 받았다. 바다내음과 꽃향기를 맡으면서 눈호강을 즐길수 있는 힐링명소로도 이미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천리포수목원과 만리포해수욕장이 함께 어울려 해변가의 낭만과 풍경을 느끼며 파도소리와 싱싱한 해산물도 함께 할 수 있는 보너스가 있는 곳, 가족과 친구와 연인들이 꽃향기를 느낄수 있는 나들이 여행, 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매입을 접수 중에 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매입하는 주택은 일반유형 100호이며 상반기 매입 공고는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매입 대상은 대구시 내 전용면적 26~85㎡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이다. 입지여건, 주택품질 등을 검토한 후 감정평가금액 등 공사가 제시한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정명섭 사장은 “지금까지 총 2700여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공고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주택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0년 4월 6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개통 5년차를 맞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7일 오전 기준 176만3,851명으로 집계됐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의 2023년도 연간 방문객은 51만4천명으로, 마장호수출렁다리 123만3천명, 제3땅굴 37만5천명, 감악산출렁다리 24만5천명 등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파주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타 지역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케이블카 시설에서 탑승객이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2020년 28만5,230명 ▲2021년 41만2,340명 ▲2022년 44만2,710명 ▲2023년 51만4,050명이 탑승하면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로 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탑승객은 전년 대비 116.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캠프그리브스 확대 개방 예정으로,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사전 허가 없이도 캠프그리브스 입장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해 기존의 관람 구역에 더해 캠프그리브스 내 확대 개방 구역까지 관람할 수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
요즘은 거리 곳곳에 봄꽃이 한창이다. 5월이면 장미축제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 중랑천 장미공원에는 인절미떡을 파는 양귀순 (81)세 할머니가 계시는데 근처 사는 사람들은 할머니를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할머니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단연 떡이 맛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산책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떡을 팔기도 하지만 떡 먹고 가라며 파는 떡을 막 퍼준다. 기자가 “왜 이렇게 많이 퍼주시냐?”고 물으니 “내가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고 하신다. 양귀순 할머니는 27세에 남편과 사별후 어린 아들, 딸과 먹고 살아야 하기에 처음에는 옥수수. 빈대떡장사를 했다. 그런데 장사가 여의치 않아 떡을 팔게 됐는데 떡을 팔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먹으라고 나눠주니 너무 좋다고 한다. 떡을 팔아 키운 딸은 시집가 잘 살고 있어 한걱정 덜었지만 아들이 희귀병 (루프스 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했다. 아들 뒷바라지 때문에 아직 떡을 팔지만 아들이 25살에 발병해 50세인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감사하다며 또 할머니는 지나가는 이들에게 떡을 먹어보라고 나눠주며 웃는다. 할머니가 사람들에게 떡을 나눠주면 받는 사람이 기쁨을 느끼니 그 기쁨은 할머니께 다시 돌아가는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홍천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신상욱·박홍숙)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을 대비해 매일 조편성을 통한 취약지구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예찰하며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봄철을 맞아 건조한 지역 및 바람 등으로 사소한 사항에도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곳곳에 ‘불조심 및 예방활동’ 관련 현수막을 게첨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매일 정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백승순 총무부장은 “각 대원들이 자신의 주어진 일정에 맡은바 소임은 물론 주변의 특이사항까지 확인하여 조치 및 보고체계를 통한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소한 일에도 반듯이 대비하고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안전과 화재예방에 모두가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화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희)는 4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에서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음식조리 봉사활동에는 홍천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을 비롯해 화촌여성의용소방대 김선희 대장, 용미란 부대장, 안수해 서무반장, 박순자 대원, 박도경 예비대원 등이 참여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 읍면 10개대의 대원들이 매달 순회하며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음식조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희 화촌여성의용소장대장은 “봄철 산불예방 조심기간이라 취약지구 예찰 및 홍보활동에 바쁜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함께해 준 대원들께 고맙다”며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119소방안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2일(화)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의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의 부서장, 실무진이 함께해 해당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완성도 높은 조례 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황진희 의원은 “변화된 환경에 맞는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심도 있는 정책연구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완성도 높은 조례 제정을 준비해 왔다.”고 말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가 그동안 경기교육정책에서 다소 소외되는 것 같아 늘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제라도 그 지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본 조례 제정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경기교육을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조례안의 취지와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영록신경외과의원(원장 박영록)은 지난 3일,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을 방문해 홍천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사)이웃의 장학 위원장이기도 한 박영록 원장은 매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박 원장은 홍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은영)와 홍천고등학교(교장 임경빈)를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4명의 3학년 우수 학생에게 매월 20만 원씩 10개월간 학생계좌로 총 8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여고 박예은 학생은 “(사)이웃 장학회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록 원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달 50만원씩 (사)이웃에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지정된 분야별 특화단지로, 특화단지에 있는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지원해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을 포함 전국에서 5곳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에서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일원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가 오늘(3일) 발표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은 지난해 7월 지정된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연구개발(R&D)(200억 원)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200억 원) ▲소부장 인력양성(15억 원) ▲금융․기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소부장 특화단지 단지별 지원방안 주요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 분야 주요 내용 충북 오송 · 수요-공급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