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예결위 간사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영환 지사는 14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 핵심 인사들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구자근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을 만나 AI 바이오 과학영재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내년도 국비 확보가 시급한 지역 핵심 현안과 첨단산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충북도가 추진한 혁신 정책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도시농부 등 충북의 혁신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민생 체감지수가 높아지는 중으로 정책 확대와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국가 차원으로의 사업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국비를 반드시 반영해 전 국민이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회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신설 촉구를 위한 성명을 발표한 직후에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청주국제공항의 미래 성장 잠재력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한 도민들의 간절함을 거듭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정책연구용역비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2024-11-15 20: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대책본부)는 11월 13일(수) 대구 군위군 소재 소 사육 농장(한우 59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11월 14일(목)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발생 상황은 11월 13일(수) 대구 군위군 소재 소 사육 농장의 농장주가 사육 중인 소에서 피부 결절을 확인하여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한우 2마리(16개월령)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18번째 발생이다. 방역 조치 사항으로 첫째, 대책본부는 해당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10마리),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군위군 포함한 인접 7개 시·군(대구 군위·동구, 경북 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에 대해 11월 13일(수) 22시부터 11월 15일(금) 10시까지(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셋째,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
2024-11-15 20:22▲2024년산 잎담배 수매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가 7월부터 시작해 10월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잎담배 수매는 충주엽연초 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동수) 주관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KT&G 김천원료공장에서 실시됐다. 수매량은 충주시 105 농가(148㏊)에서 생산한 321톤으로 재배면적 대비 지난해보다 증가하였으며, ㎏당 가격은 11,2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2023년 수매 : 161ha, 291.4톤, 10,660원) 시는 올해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농가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멀칭필름과 연초 전용 비료 등 기자재를 구입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했다. 또한 시는 연초 운반을 위한 특장차량을 생산협동조합에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경작 농가의 노동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지난해 폭우와 우박으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한 모든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20: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1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17개 시도 및 11개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PM-2.5)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전국에 발생할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기관별 비상저감조치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한다. 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라 11월 14일 오후 5시 10분에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및 서면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현장 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및 관급공사장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시도별 각각 1곳),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시스템 점검), △사업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서면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재난문자 발송, △석탄발전 상한제약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시행한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날 오전 8시에 영상회의를 통해 시도 및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하여 기관별 조치계획을 집중 점검한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2024-11-15 20:20▲청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인구 88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내국인 85만4천1명과 외국인 2만6천821명을 합산한 10월 말 청주시 인구는 총 88만822명이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3월 말 청주시 인구는 87만5천659명(내국인 85만1천430명, 외국인 2만4천229명)이었으며, 이후 내국인 2천571명, 외국인 2천592명이 유입돼 총 5천163명이 증가했다. 지난 7개월 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흥덕구 오송읍(6천919명)과 봉명1동(3천766명)으로 나타났다. 오송역 대광로제비앙·오송 파라곤 및 봉명동 SK뷰자이 등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라 전입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출생아 수가 월평균 400명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인구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계속되던 세종시 인구 역외유출이 4월 이후 비교적 둔화되면서 인구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증가요인이다.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타 시군
2024-11-15 20: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7일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으며, HU공사 김근영 사장,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을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내 제조업체의 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결혼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취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언어교육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인적 및 시설 자원의 상호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5 20:19▲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 초대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9일간 무료 운영되며, 2주간의 주말 동안에는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미술 체험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키링만들기 체험 및 기념품 판매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제작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17일(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16~17일 오후 1시 및 23~24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퓨전 국악
2024-11-15 20:19▲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 이응우 시장 기념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와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현)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은 국가유공자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계룡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2개 단체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수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높이고,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더욱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사진. 이응우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용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20:19▲관련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1월 8일 오션시티 중심상가 일원에서 금․토요일 쓰레기 배출 않기 캠페인을 펼쳤다. 강서구 자원순환과 ․ 명지2동 직원 10여 명과 구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길거리에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했다. 단독주택, 상가 등은 월․수요일에 재활용 쓰레기,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17시에서 19시에 대문 앞이나 출입구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지정된 공동쓰레기집하장에 배출하되, 업체가 월․수요일에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목․일요일에는 종량제봉투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쓰레기를 수거 하지 않는 금․토요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금요일에 무단 배출된 쓰레기는 최소 이틀 후 일요일 오후가 되어야 수거가 되기 때문에 수거 되기 전 방치된 쓰레기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이웃과 지역 방문객이 불편을 겪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스스로 쓰레기 배출 요령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5 20:18▲㈜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 최재호,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이사장 박종훈 교육감 후원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은 14일 ㈜무학의 공익 재단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에서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남의 대표 기업 무학이 출범한 공익 재단으로 무학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숭고한 뜻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배움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무학이 되겠다
2024-11-15 2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북 부안군 바닷가에서 확보한 곰팡이의 성분으로 상처 치료제(하이드로겔) 견본(샘플)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본 개발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이 2023년부터 진행 중인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환경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조남기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상처 치료제 견본은 곰팡이에서 유래한 펩타이드(알라메티신) 및 키토산 등의 상처 치료용 천연물질이 포함됐으며, 기존 항생제 내성균 군집을 87%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상처 치유 활성 실험 결과, 시중의 상처 치료제(하이드로겔) 제품 대비 약 1.96배의 빠른 상처 회복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견본 개발 결과에 대해 올해 9월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 세균 감염 관리 및 상처 치유 촉진을 위한 의약(외)품 개발 후속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경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소재선진화연구단장은 "이번 연구는 섬과 연안의 생물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생명(바이오) 소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라며 "상처 치료용 의약품과 화
2024-11-15 2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하오안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 날 연탄배달은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만성)에서 소외계층가구를 발굴 추천한 가운데 대원들과 홍천읍장 및 직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박홍숙 대장은 “10월말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연탄나눔 및 물품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절기인 만큼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15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