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부산경찰청을 직접 방문하여, 6일 14시 7층 동백홀에서 ‘마약류 범죄 척결 등’에 공을 세운 경찰관 2명을 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가수사본부장 등 국수본 인사와 우철문 부산경찰청을 비롯한 부산청 주요간부가 참석했다. 이날 특진임용된 강력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 김호중 경감은, SNS(텔레그램 등)를 이용, 총책(베트남인)에게 국제우편(식료품으로 위장)으로 엑스터시 500정, 케타민 20g을 국내로 밀수입 후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판매 및 매수·투약한 베트남인 등 69명 검거(구속29)한 공로로 ‘국가수사본부 즉시특진’ 대상자로 선정·임용되었고, 이어서, 사이버수사과 디지털포렌식계 김남우 경위는, 311건의 마약류 디지털 증거분석 및 SNS(텔레그램 등)를 통해 대규모 매매, 유통한 총책·유통책·구매자 등 검거를 위한 증거 복원 및 마약사범 135명 검거(구속55)한 공로로 ‘마약류 범죄 척결’ 유공 특진 대상자로 선정되어 특진 임용되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국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약류 및 국제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계속 노력 해달라.” 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6일(수) 오후 7시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천관 213호실에서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지도로 제2기 시낭송 전문과정 교육 강좌를 개최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낭송 전문과정에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낭송의 실제와 이론교육을 진행한다고 했다. ▲동의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정쾌호 부학장 학교 소개 및 축사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는 이번 강좌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교육한다, 낭송교육 내용은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낭송을 위한 표준발음법, 호흡과 발성, 자세 및 무대 매너 등 낭송을 위한 총체적인 부분을 지도할 것이다. 시의 주제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능력을 배양해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는 메아리 소리를 깨워 자신의 소리를 세상 속으로 표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상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나와 주변 환경을 윤택하게 만드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 중앙회 배월영 대표 강의 하고 있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정규원장은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시낭송
▲칠곡새마을금고 현장점검 범죄예방 간담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5일 오전 칠곡 새마을금고를 찾아 금융기관 지점장 등과 범죄대응력 강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청장은 소규모 금융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범죄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 미군부대 사설환전소 점검 경북경찰청은 4일부터 3주간 도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도내 1,539개 금융기관 및 대형마트‧금은방‧환전소‧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무인경비업체 가입여부, 자체 경비인력 배치 독려, 비상벨‧CCTV 등 방범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금다액취급업소 종사자에게 강도‧침입범죄 등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이번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방범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발견하고 탄력순찰 노선 지정, 관할 지구대 순찰강화, 이동형 CCTV 설치 등 필요한 추가 조치를 병행한다. 최주원 청장은 “이번 특별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방적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홍성국의원 국감 질의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0년간 한국은행이 정부 대신 납입한 국제금융기구 출연·출자금이 12조 6832억 원에 달하며, 올해만 해도 이미 5354억원을 대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정부 예산에 반영해 납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에도 금액의 대부분을 한은이 대납하도록 해 사실상 국회의 심의·의결 등 통제를 회피하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10여년간 한국은행이 정부 대신 국제금융기구에 출연·출자한 금액은 약 12조 683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정부가 납입한 금액은 1조 947억원에 불과했다. 10년간 전체 출연·출자금의 92%를 한국은행이 대납해온 셈이다. 한국은행이 대납한 금액은 외환보유고에서 빠져나갔다. 외환보유액 대비 대납금액 규모 비중은 연평균 0.08% 수준이다. 2016년에는 IMF 쿼타 증액분 70.6억 달러를 대량 납입하여 대납금 비중이 2.05%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현행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조치에 관한 법률」은 ‘정부는 출자금을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고령(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운전 시 인지능력 저하 등에 의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차지했다. 가파른 고령화 속도와 맞물려 향후 고령 운전자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5일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 수는 총 453만624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3428만650명)의 13.2%에 달하는 수준이다. 고령 운전자는 2018년(307만650명)과 비교해 올해 6월에는 47.7%(146만5597명↑) 급증했다. 같은 시기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가 6.6%(211만9569명↑) 느는 데 그쳤다는 점에서 고령 운전자 증가세가 더 가파른 셈이다. 이러한 흐름은 고령화가 짙어지는 사회적 모습과 맞닿아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고령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 대비 2018년 14.8%를 기록했으나,
▲개그맨 남희석 및 골프선수 박인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9월 4일(월) 오후 2시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겸 MC 남희석과 골프 선수 박인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윤성욱 사무총장의 위촉패 전달과 함께 남희석, 박인비 홍보대사의 위촉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등) 홍보를 위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붐업 조성 등에 기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남희석은 홍보대사는 “대한체육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생활체육인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으며, 박인비 홍보대사는 “국가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생활체육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경숙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올해 여권 발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조폐공사의 여권 발급량은 367만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3만권)의 3.5배로 급증했다. 2019년 465만권에 달했던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104만권, 2021년 67만권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연말까지 282만권이 발급됐다. 올해 초 겨울방학과 설 연휴가 맞물렸을 당시 통상 4∼5일 걸리던 여권 발급 소요기간이 두 배인 8∼9일로 늘어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1∼6월) 출국자 수는 993만1천명으로, 1년 전(135만명)보다 858만1천명 증가했다. 반면 입국자는 362만1천명(81만명→443만1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58억3천만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지난해(32억5천만달러)보다 배 가까이 커졌다. 양경숙 의원은 "조폐공사가 여권 생산을 위탁받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외교부와 협의한 최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무공훈장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며 6·25전쟁의 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한 ‘6·25전쟁과 무공훈장 – 가슴에 단 명예’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전쟁기념관의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가입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동전시물 순회전시 콘텐츠를 대여받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무공훈장의 역사와 6·25전쟁 기간 중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인물 소개 및 실물 무공훈장 전시, 무공훈장 수여의 숨은 이야기 등을 엿볼 수 있으며,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30일까지 관람 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에서는 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054-330-0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전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등급에 따라 태극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인헌무공훈장 5종이 있다. 영천호국원에도 6·25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전하여 무공훈장을 받으신 1,953위(2023. 8. 31.기준)의 무공수훈자께서 영면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생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계는 금융기관 특별방범 활동에 나섰다. 서지은 생활안전과장 외 3명 범죄예방진단팀은 범죄취약지역 내 3인이하 근무지 금융기관에 대한 범죄 예방진단 및 특별방범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방범 활동은 최근 칠곡군 은행강도 발생에 따른 중 점 점검 일환으로 CCTV 작동 여부 확인 및 강, 절도, 보이스피싱 예방대처법 등을 홍보하는 한편 금융기관의 경비인력 배치 등 취약점에 대한 정비, 보완을 독려했다. 영주경찰서 안문기 서장은 “자체 경비인력이 없는 제2금융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관할지구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관련 범죄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3년 9월 1일(금)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 1급 승진△국가장학부 박현철 ◇ 2급 승진△청년창업지원부 최성원 ◇ 3급 승진△고졸취업장학부 한명길△디지털전략부 김성원△안전총괄부 정성화△청년창업지원부 조혜영◇ 4급 승진△국가장학부 남준규△신용지원부 이수인△ESG혁신부 김동영△인사부 김원중△재무관리부 이혜진△국민소통부 최종필△감사실 한동훈
▲구자근의원실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자근 의원은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재난 또는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시 지원대상에게 도시가스요금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월 4일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라 사회취약층에 대한 지원방안이 시급한 가운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재난지역의 피해자 등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지원안이 마련될 수 있어 법통과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1)그동안 산자부는 고시에 근거하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재난지역의 피해자 등에 대하여 도시가스 요금에 대해 필요시 감면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정적인 예산지원과 제도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도시가스사업법」을 개정하여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요금 경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개정안에서는 가스도매사업자와 일반도시가스사업자가 공급규정을 정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재난지
▲안중근의사 탄신 144주년 기념포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중근의사가 감옥에서 남긴 유묵 중 보물로 선정된 ‘국가안위 노심초사’와 ‘지사인인 살신성인’ 2점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시됐다. 안중근의사 유해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설훈‧김학용 의원)은 안 의사 탄신일을 맞아 안중근의사기념관(관장 유영렬)과 함께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념포럼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의 시작'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 탄신 144주년을 맞아 안중근의사 유해발굴‧봉환을 위해 여야가 한자리에 모여 의미가 깊다”며 “오늘 기념포럼을 통해 안중근 의사를 고국으로 모셔오겠다는 일념으로 유해발굴‧봉환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의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중근의사 유해발굴을 위해서는 유해가 있는 중국 뿐만 아니라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정부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가보훈부와 우리 여야 국회의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오늘 힘 모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여야 국회의원 50여
▲단양고 캠페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 경찰서(서장 박희규)는 31일 최근 이슈인 살인예고글의 피의자 중 약 40%가 10대 청소년으로, 단양고등학교에서 이상동기범죄(살인예고글) 예고글 SNS 게재 예방을 위하여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청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부 청소년의 장난을 빙자한 흉악범죄 예고 글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형법상 협박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상 공포심·불안감을 주는 문자 등 전송 행위에 해당하여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박희규 서장은 “장난으로라도 흉악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 드리며 청소년 여러분도 장난삼아 올린 글로 인해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절대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8. 30.(수) 함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 제17조에 따라 횡단보도와 신호기의 설치·폐지에 관한 사항,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위 규칙에 지정된 사항에 대해 시설 개선 요청을 받은 경우 관할 경찰서에서 개최하여 가·부결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수요일 개최된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장인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외부 유관기관 심의위원 등 7명이 참석하여 중앙선 절선 등 총 22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충분한 토의를 진행하여 심의안을 처리했다. 함양경찰서장은 “가결 안건은 도로교통공단 등 담당 기관에 통보하여 빠른시일 내 시설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결 안건은 형평성 및 공공성 결여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우려 등의 의견으로 부결되었음을 시설 개선을 요청한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민원인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강구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시 풍기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교통 캠페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31일 오전 개학기를 맞아 풍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어머니회, 영주시청, 교육지원청 등 협력단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은 풍기초등학교 후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30Km/h 준수 및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K모(여.11.5학년)양 등 등교생들은 “아침 일찍 등굣길에서 친구들과 '학교 앞 안전운전'을 함께 외치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경찰관들과 어머니회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량 멈춤과 보행신호를 해줘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녹색어머니회 회원 최모(38.여.풍기읍)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기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