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24일까지, 구미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행사개최 - 전 세계 34개국 78개 도시 5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 대거참가 대규모 해외경제인 네트워크로 구축된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경북 구미에 모여 각종 경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기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구미코에서「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모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34개국 78개 도시 50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참가함으로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은 물론 투자활성화, 청년들의 해외취업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상담활동이 전망된다. 행사첫날인 21일에는 오전 통상위원회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회원들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
NH농협영양군지부(지부장 이 준)는 최근 군 지부 회의실에서 강석호 국회의원을 초청해 관내 농협조합장들과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농정간담회는 이준 농협영양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들을 축하하고 석유류 면세 등 농업인 관련 조세감면과 농업자금 대출 금리 인하 등 농업현안을 설명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 방안을 건의했다. NH농협 영양군지부는 향후 지속적으로 농업현안을 건의키로 하는 한편 하고 인근 3-4개 군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준 농협영양군지부장은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농협의 역할 제고를 위해 꾸준히 주요 관련인사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 박무웅 이사장 버려진 쓰레기로 생산되는 친환경에너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행복에너지원 날로 고갈되는 자원과 파괴되어가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녹색경제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육성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나가야 할 시대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기업·지자체가 통합적·전략적 기술개발과 시장창출에 중지를 모아 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다. 본지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공동체인 한국산업폐기물공제조합 박무웅 이사장을 만나 환경산업의 발전을 비롯해 조합의 역할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은 어떤 단체인가 우리 조합은 폐기물 소각전문 중간처분업체의 처리사업에 필요한 각종 보증과 방치폐기물 처리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폐기물관리법에 근거하여 출범하였으며, 금년으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전국의 폐기물 소각장 중 폐기물 중간처분업을 갖고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민간 소각업체들이 조합원사로 구성된 본 조합으로 43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조합은 무단으로 방치돼 환경을
▲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 구미시의회는 지난 2월 9일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경제·산업·문화·교육·인구 등 모든 분야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며‘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여타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시의회는‘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헌법정신 준수와 수도권 규제완화를 규제 기요틴 민관합동회의 논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시켜야 한다.’며‘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방의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43만 구미시민의 역량을 총 결집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한
● 독일 주재‘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성황리에 개소 ● 스위스 맥슨모터 글로벌 선도 기업 방문 ● 세계 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사 간담회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단장)이 대 독일 투자유치 경제협력단을 이끌고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독일을 순방,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독일 방문동안 경제협력단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및 유럽지역과의 경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구미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고 투자유치 타겟기업의 방문과 구미5공단 탄소섬유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총회 및 세계 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사 간담회에 참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부르크 총영사관 장시정 총영사, 이동규 영사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볼프스부르크시 클라우스 모스(Klaus Mohrs) 시장, 폭스바겐의 부품공급을 총괄하는 볼프스부르크AG사의 올리브 시링(Oliver Syring) 사장, 줄리어스 폰 잉겔하임(Julius von Ingelheim)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 국가 지역간 유례 없는 글로벌 협력사
지난달 14일, 독일 에센에서는 한독간호협회에서 개최한 2015년 설맞이 원로잔치가 열렸다. 이날은 고국 땅을 떠난 지 52년 만에 맞이하는‘원로 파독 광부·간호사’들의 얼과 혼이 한데 어우러진 한마당 잔치로 명실공히 한국 사람들의 날이었다. 식전행사로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사물놀이가 열린 가운데 한독간호협회 박소향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원로광부·간호사 150여 명과 재독 교포단체회장단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자리를 만든 한독간호협회의 윤행자 회장은 환영사에서“지난 1963년 12월 21일, 123명 대한의 젊은이들이 독일로 첫발을 내딛었다.”면서“이들 젊은이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 조국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은 늘 우리들의 긍지였다.”고 말했다. 윤회장은“이렇게 이국땅 만리까지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특히, 지난해 고국 방문 당시 약속을 지켜주신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주)유니온텍 김병석 대표 점차 인성이 고갈되고 인정이 메말라 가는 시대, 향토기업인들의 이웃 사랑에 손길이 이어져 시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서는 19일 오후 3시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 3호(경북 29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가입식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김병석 대표는 공단동 소재 (주)유니온텍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와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온 인사다. 김 대표는 사랑의 열매를 통한 기부를 결심, 오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입을 했다. 김 대표가 운영 중인 (주)유니온텍은 지난 2009년 9월에 창립, 180여명이 사원이 일하고 있는 회사로 휴대폰 내외장품 후가공 제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김병석 대표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가입식을 계기로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가입자가 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지
나는 ‘인연(因緣)’을 좌우명으로 삼아 군자로서의 절개를 지키며 살고 계시는 고고한 분을 스승님으로 모시고 있다. 내 사부님과의 만남, 그리고 그 분의 뜻을 받들어 함께 해온 지난 27개월 또한, 그것은 새로운 인연의 시작이리라 믿고 있다. 스스로 스승님의 제자이기를 자처해온 나는 언젠가 스승님께 한 말씀을 올린 적이 있다. “스승님의 인연을 업그레이드 시켜 제자는 인애(仁愛) 하나를 더 붙였습니다.”하고 말이다. 급변하는 시대, 세대 간 갈등을 겪으며 주변인으로서 방황을 해야 했던 내게 있어 삶의 중심을 잡아주고 계신 분, 그분의 첫 인상은 어디로 보나 불문의 고승을 닮아 있다. 어쩌면 나는 스승님과의 짧고 명료한 업무전화 한 통화에서나마 걷잡을 수 없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마음에 평온을 되찾곤 한다. 스승님은 사람의 마음을 매혹시키는 분이며 그분과의 대화를 갖다보면 일상에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는 마력을 지닌 분이다. 언론사 기자라는 직업은 일상 업무에서 야기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따라서 많은 기자들은 내면적 자아와 현실사이에 상반된 괴리를 제어하질 못해 폭음을 일삼기도 한다
구미시 2015년 새해 시정계획 ▶ 민선 4, 5기 시정의 연속성 위에 민선 6기 본격 추진 ▶ 지속가능한 산업기반 마련 및 창조경제 실현 ▶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 시민참여 소통행정으로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조성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사진>는 지난 한 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해온 구미시는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남유진 시장은“2015년 새해는 민선 4, 5기 시정의 연속성 위에 민선 6기 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그 동안 차곡차곡 준비해 온 성과를 밑거름 삼아 새해에는 더욱 풍요로운 결실을 맺어 그 열매를 시민에게 고루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구미공단 확장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적기를 맞이한 만큼,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인구 50만 시대의 큰 그림을 그려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보다 내실
김관용 경북도지사, 2014년 도정성과와 2015년 도정방향 제시 2014년,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 알찬 수확 거둬 ▶ 전국 유일 1+1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 대변신 기반구축 ▶ 국가예산 11조원시대 개막, 투자유치 4조1천억원 ▶ 광역SOC망 내년 15개 노선 완공,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급물살 ▶ 도청이전 성공적 추진, 전국 최초 할매·할배의 날 제정 ▶ 환동해-북방 이니셔티브 본격화, 문화 융성, 농업육성 구축 ▶ 44개 분야 수상, 인센티브 53억 원 확보 2015년,“경제혁신 + 미래준비”2대 키워드로 도정 추진 ▶ 경제혁신 3개년 계획수립, 4대 전략 30대 중점과제 실행 ▶ 창조경제혁신센터 본격적 가동, 성과 가시화 ▶ 5+2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촉진 ▶ 도청이전 신도시 조기 활성화,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2015년 도정 신년화두, 무본자강(務本自强) 제시 300만 도민의 염원과 꿈을 하나로 모아가고 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14년 도정성과와 2015년 새해 도정방향을 제시했다. 2014년 도정 성과 설명 지난해 112월 22일 오전 1
지난해 12월 16일 본보에 한 차례 보도된 바 있는 구미 낙동강변 코오롱하늘채가 새해 첫 분양을 알리며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첫 분양에 나선다.. 직주근접, 낙동강변 체육공원, 도심생활을 누리는 822세대 중소형 대단지. 5천여세대 뉴타운의 중심이자, 강변 주거시대의 첫 신호탄으로 지난해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가 분양에 들어감으로서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하늘채는 구미 도심에서 보기 드문 29층의 압도적 스카이라인과 자연친화적 조경설계를 자랑하고 있다. ◆ 5천여세대 뉴타운 중심, 전용 75㎡이하 중소형 대단지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는 일부세대 낙동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체육공원과 자전거도로, 낙동강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입지가 쾌적하다. 구미IC가 가깝고 산호대교와 구미대교를 통해 제2, 3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종합터미널과도 가까워 도심 진입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이마트, 구미농수산물센터, 순천향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비산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가 단지 바로 인근에 있으며 금오공고, 한국폴리텍 6대학 등도 있어 교육환경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심학봉입니다. 구미는 저의 인생이 시작된 곳입니다. 저에게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해 준 곳이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준 곳이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국립구미전자공고를 만드시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지 않았다면 현재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작금에 구미의 경기침체를 지켜보면서, 저를 키워준 구미에 보답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그 결과 구미1공단이 살아야 구미가 산다는 답을 찾았습니다. 구미는 더 이상 공장만 들어 선 예전의 구미가 아니라, 첨단 산업과 연구시설, 우수한 대학과 근로환경을 제대로 갖춰 세계 유수의 산업단지와 겨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직에 있을 때나 국회의원이 된 지금이나 구미 1공단의 재도약을 위해 저의 모든 노력을 집중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이제 저의 이러한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9,00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 혁신단지 사업,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끌어 왔고, 노후 산단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역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태환입니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저물고 을미년 희망찬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양은 착하고 의로우며 순종적인 동물로 평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복슬복슬한 양의 털처럼 2015년에는 큰 사고 없이 구미시민 여러분 모두 안락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혁신과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낡아버린 관행과 무사안일의 나태함을 버리고, 한발 더 발전하기 위해 변화하고 반성했던 한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2015년은 혁신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 시대의 화두인 혁신을 통해 지금까지 어수선한 분위기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또한 낡은 규제와 관습을 버려 다시 한번 경제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얼마 전 개최된 G20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계획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2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제혁신 계획이 잘 이행된다면 2018년에 국내총생산(GDP)이 1437조원으로 현 추세 대비 약 60조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차질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53만 시민의 무한한 상상력과 협력을 통해 풍요로운 포항의 미래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나라 안팎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모두들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시 한번 포항의 자존심과 저력을 보여주는 위대한 도전의 시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포항은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주도한 어느 도시보다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도시입니다. 포항이 앞으로 더 큰 도약과 더 많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 열정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협력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하겠습니다. 2015년, 우리 포항은 새롭게 열리는 KTX 철길을 따라 ‘창조도시 포항’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것입니다.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우리 포항만의 역사를 써갈 것입니다. 올 한해,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창조도시 포항’ 건설에 2천여 공직자와 함께 뛰겠습니다. 53만 시민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기회와 희
2015년 을미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기운을 지닌 청양(靑羊)의 해를 맞이하여 평안한 가운데 희망과 활력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4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속된 글로벌 경제위기와 각종 안전사고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미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믿음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5공단과 확장단지 등 공단 확장을 위한 대형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었고, 노후화 된 1공단에는 혁신단지 조성과 재생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구미공단은 지난 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더욱 넓어진 외형에 내형까지 알차게 채워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산업단지’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지난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투자유치 활동도 12조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드러났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답게 3천 1백여 개의 기업체와 11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을 구미로 불러 모았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