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28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해 지방정원 조성, 생태탐방학습 홍보관 사업 등 대형 공모사업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2014년도 국립환경과학원의 하구역 생태계 정밀조사 결과 남해안 11개 하구 평균보다 2배가 많은 1,1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2015년 20만 여평의 갈대 군락지에 국가생태탐방로 설치를 시작으로 강진만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됐다. 7년이 지난 지금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강진만 생태공원에는 강진만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생태탐방학습홍보관이 올해 8월 중순에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8.1㏊의 지방정원을 조성 중이다. 지난 6월 자전거 여행센터가 준공돼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고, 강진만 갈대숲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있다. 스마트그린도시사업으로 자전거 도로 옆 830m의 구간에 푸조나무, 먼나무, 은목서, 홍가시나무, 억새 등 26종의 나무와 꽃을 심어 탐방객들의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어린이공원, 생태체험관 건립, 도시생태축복원사업, 노을경관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생태 다양성의 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선박 수주 증가에도 인력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문제를 겪는 조선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15억 원을 추가 확보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에 자리한 조선기업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2개 사는 지난해 64척을 수주해 지난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내는 등 호황을 맞고 있다. 하지만 수주 일감을 감당할 인력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6개 사업(신규 4개․기존 확대 2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4개 신규 사업으로 ▲신규취업 이주정착을 위해 200명에게 5개월간 월 25만 원 지원 ▲사업주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의 사업자 부담금으로 200명에게 5개월간 월 21만 원 지원 ▲근로자 복지를 위해 조선업 협력업체가 설립한 법인에 공동근로복지기금 6억 원 지원 ▲구조조정 시 퇴직한 근로자 중 재취업자 100명에게 5개월간 월 25만 원 지원을 추진한다. 기존 추진 중인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과 ‘조선 기능인력 훈련’ 2개 사업은 월 60만 원씩 주는 채용지원금과 훈련수당을 각각 90명씩 확대한다. 이밖에 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맞아 검사·진료·먹는 치료제 처방 등 원스톱 대응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변이(BA.2.75 및 BA.5)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으며, 진도군은 한달 동안 확진자 수가 246명으로 6월과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했다. 군은 최근 재유행 대응 방안 구축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도한국병원과 코로나19 응급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진도한국병원은 코로나19 확진과 유증상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속·적절한 진료를 제공한다. 또 진료 후 자율 입원으로 이어져 응급진료·입원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확진자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을 진도한국병원, 진도전남병원, 속편한 곽내과 등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24시간 재택지원관리 상담센터(061-540-6052)를 7월부터 다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
(대한뉴스 박청식기자)=흑산도항은 서남해권의 영해 관리를 위한 전략적 요충 항만으로서 항만시설 개선으로 영해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항주변 순환형 관광여건 정착을 위하여 지난 2013년도 국가관리연안항 항만기본계획(해양수산부고시 제2013-267호)에 반영되어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흑산도항 내 일부 수면에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27년동안 양식업권(전복, 다시마)을 기반으로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국가어항 지정 및 흑산도항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양식행위가『항만법』제28조(금지행위) 규정으로 양식업 기반이 2025년까지 제한되어 있어 어업권의 소멸위기로 생업을 포기하여야 할 상황에 직면하였었다. 하지만, 신안군은 장기민원인 흑산항내 양식시설물 철거와 관련하여 조건부 협의로 승인받은 해당 어촌계(진리1구, 진리2구) 어업권 총 12.8ha(축구장 18개 면적)을 대상으로 대체 양식업권 개발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어업종사자와 수차례 면담과 협의를 통하여 양식업 손실보상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양식시설 매입조건으로 21어가, 양식가두리 964칸을 군비 100%로 총 14억원으로 2년간 분할지급을 통하여 항내 양식활동 중단,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삼학도 공원 주차장을 재개방했다. 시는 어민을 비롯해 삼학도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한국섬진흥원과 인접한 삼학도공원 주차장 내 차량진입 금지시설을 철거했다. 시는 대형차량 주차로 인한 매연 유입을 이유로 삼학도공원 주차장 부지(산정동 1428-3) 일부에 대한 주차 자제를 한국섬진흥원이 요청함에 따라 지난해 차량진입 금지 차단줄을 설치했다. 하지만 어민과 관광객 등이 주차 불편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일각에서 주차금지에 대한 불합리함을 지적함에 따라 시는 한국섬진흥원에 삼학도공원 주차장 개방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75m 가량의 차단줄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재개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해나간다는 민선8기 시정방침에 맞춰 앞으로도 동네주차장 조성 등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동 물양장 인근에 위치한 삼학도공원 주차장 부지(8,800㎡)에는 주차장 282면이 조성돼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에서 김암기미술관 개관 3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예향 목포의 거목 – 김암기 오마주’를 오는 7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한다. 소화 김암기(1932~2013) 화백은 신안 안좌 출신으로 1977년 제14회 목우회공모전 최고상수상과 한국예총예술대상(2004), 전라남도 문화예술상(2007) 등을 수상했고 목우회 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예총 전남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김 화백의 예술세계를 존경하는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됐는데 중앙 화단에 진출하기 보다는 지역에 머물며 바다, 포구, 어선, 유달산 등을 소재로 향토 정신을 담아낸 화풍으로 지역 화단을 지키고, 후학 양성에 힘썼던 김 화백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1960년 초중반부터 현재까지 60여년 동안 김 화백과 인연이 있는 작가들을 시대별로 구분해 3개의 섹션으로 연출하는데 첫 번째 섹션은 <김암기와 함께한 선구자들>로 고(故) 김용구, 고(故) 김병고, 정다운, 박석규, 이웅성, 최성훈 화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섹션은 <목포미술 대중화의 시작>으로 1978년 김암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28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상시 선별 진료가 가능한 ‘선별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신안군 보건소 정문 앞 주차장에 국비 2억500만 원을 포함 총 예산 6억 3,000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 9월 착공, 올해 6월 지상 2층, 연면적 126.10㎡의 규모로 선별진료소를 신축했다. 신축된 선별진료소 내부에는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은 물론 자동 환기, 냉·난방시스템을 갖추고 1층에 접수·안내실, 검체실, 진료실(X-ray실), 의료 폐기물실이 있고, 특히 2층에는 도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검체자 대기실 3실을 별도 마련하여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머물 수 있어 군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였다. 또한 검체자 동선과 의료진 동선 분리로 의료진을 보호하고 접수부터 문진, 검체까지 원스톱 공조 시스템으로 감염을 예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홍역·결핵 등 감염병 의심 환자를 진료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시 선별진료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 간이 컨테이너로 운영되고 있던 선별진료소를 감염위험이 적은 상시 건물 형태로 신축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검사 및 진료를 받
(대하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8(목)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2년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숙려제 운영학교 교감 92명을 대상으로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 가운데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고 50교)를 선정했으며, 숙려제 운영학교(고 18교)와 대안교실(총 26교 / 초2, 중18, 고6)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이 중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별도의 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며 전일제와 반일제, 요일선택제, 기수제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오산중(경기) 김영수 교장과 용호고(경기) 정선화 교장의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방안’ ‘대안교실 운영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사례(영산성지고 교사 강민구), 학업중단숙려제(전남체육고 상담교사 김은희), 학업중단학생 정보연계 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미국 현지에서 전남산 고품질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남도장터US’(jnmall.us)를 구축, 앞으로 두 달간 시범운영 후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세계적 한류 열풍에 힘입어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선을 다각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시장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판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미국 판매용 제품 선별, 각종 수출인증 등을 거쳐 수출한 66개 기업 147개 제품을 미국 전역에서 판매한다. 남도장터US는 앞서 전남도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해 전남식품의 경쟁력을 확인한 이후 올해 2월부터 구축에 들어갔다. 운영은 현지 온라인 전문기업이 맡았다. 입점 제품은 현지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도내 농수산식품 중 ‘전라남도지사인증농수특산물’로 인증받은 제품 위주로 선발했다. 시범운영 기간 신규 회원 모집, 주문‧배송 테스트,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한 후 오는 9월 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남도장터US는 아마존의 냉동‧냉장 식품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식품기업이 현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실질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민소통신문고’를 개설한다. 시는 그동안 온라인 소통창구로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청원’ 등을 운영해왔다. ‘시장에게 바란다’는 주로 민원을 접수하는 청구였고, ‘시민청원’은 다수의 지지를 얻어야만 접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온라인 소통창구를 폐지하고, 소통이 중심이 되는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소통신문고’를 새롭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보다 신속한 답변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민소통신문고’ 신설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겠다는 박홍률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시는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신문고’를 통해 일반민원에서부터 주요 정책에 대한 건의에 이르기까지 시정 관련 내용은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민선8기를 운영하겠다”면서 “접수한 민원과 건의사항은 꼼꼼히 검토해 개선하고, 시정에 반영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도교육청, AI 중심고등학교(4교), SW체험센터(5센터)에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시작으로 전남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한전KPS(주)와 맺은 디지털 인재양성 및 스마트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2022년 상반기에 교육용AI 로봇 10대를 보급한다고 25일(월)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용 AI 로봇 보급을 통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본청의 경우 교육용 AI로봇을 민원인 안내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전남교육 홍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AI 중심고등학교는 로봇, 자율주행 동아리 운영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또, SW체험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음성대화, 영어교육, 자료검색 등 미래 로봇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는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미래사회 디지털 대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실 수업 개선, 질문·탄성·웃음이 있는 수업지원을 이룸으로써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전남형 인재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용 AI로봇은 현재 시작단계이며 향후 더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 개선이 필요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인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7월말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 및 전화(061-540-6922)로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중이다. 어르신들은 사전 건강 평가 결과와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 측정기를 제공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에게 공유되고 모니터링 후 방문 간호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또 AI 생활 스피커 제공 등을 통해 독거노인 또는 사회적 허약 대상자의 맞춤형 비대면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7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시행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등록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엔진 개조 및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사실 부존재 ▲검사유효기간 내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은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지급되고,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백만원까지,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천만원까지, 저소득층은 상한액 내에서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 생계형 및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은 최대 상한액 6백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차로 구매하거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박람회장 활성화 등을 통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을 기대하는 기념행사가 오는 31일까지 10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을 알린 22일 기념식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여수시 공동 주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장, 강동석 전 박람회조직위원장, 여수시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맞이 홍보 영상․해군의장대 공연이 곁들여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 깃발 입장, 미디어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해양관광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 해양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며 “앞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섬을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겠다”며 “매우 아름답고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남해안․남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광주·전남지역 유일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남도립대학교가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40명을 배출했다. 이 과정은 지난 16일까지 총 20회 14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과 치유농업 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자원의 이해와 관리’, ‘치유 농업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 등 필수 이수 과목을 비롯해, 원예학, 심리학, 보완대체의학 등 선택과목으로 이뤄졌다. 치유농업사 활동에 필요한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뒀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관리는 물론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전문 업무를 수행한다. 치유농업사가 되기 위해선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이번 수료생은 오는 9월 3일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을 볼 예정이다.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의 회복․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최근 농업 분야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료생 대표 이근원 씨는 “농번기에 힘든 시간을 내 수료해 더 기쁨이 크다”며 “도시민에게 건강을 선사하고 농촌에 새로운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