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한국다움’을 찾는 공모전과 키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사진 전시를 개최하고, 사회·문화계 유명인사와 일반 국민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에 대해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10월 15일 강병인 손글씨 작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여러 행사를 통해 한국다움에 대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7일까지 서울 4호선 혜화역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다움을 찾아서’ 사진 전시는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한국다움’의 키워드를 주제로 꾸며진다. 나승연 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오상진 아나운서 등의 유명 인사들과 우리 국민,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다움’에 대한 키워드가 그들의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전시 참여자들은 이 기간 동안 작품 관람을 통해 ‘한국다움’에 대한 키워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수집된 키워드는 국가브랜드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명 전통주의 글씨 디자인으로 유명한 강병인 손글씨 작가도 이번 전시에 함께하여, 현장에서 본인과 국민이
▲ 지난 15일,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행복의 버거’ 업무협약식에서 서대문구청 문석진 구청장(왼쪽)과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지난 15일 서대문구청과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행복의 버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 총 4,000인분의 행복의 버거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맥도날드는 오는 11월부터 서대문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의 버거는 서대문구 관할 지역 아동센터 및 서대문구 내 무료 청소년 학업 지도 프로그램인 ‘Teach for Korea’등에 전달된다.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과 서대문구청 문석진 구청장이 참여한 협약식에서 맥도날드와 서대문구청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서대문구청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대문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과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영국 런던 올림피아 홀에서 개최되는 ‘2015 런던국제언어박람회(The Language Show Live)’에 참여해, ‘한국어‧한국문화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글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런던국제언어박람회는 언어 관련 콘텐츠를 세미나, 전시, 공연 등을 통하여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언어·문화 행사이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글관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세계인의 생활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한글의 세계적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글관은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어 교재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한글과 한국문화 콘텐츠를 생생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디지털 매체를 통해 다양한 한국어 온라인 학습 체험을 제공하고, 강병인‧안상수 등 한글 작가들의 생활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여 세계인의 생활 속 한글과 한국문화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 대표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을 소개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글을 만나고, 생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0월 17일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절을 주제로 한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을 대전, 부산, 광주, 성남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은 해마다 주제를 달리하고 있는데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광복절”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인 등 3개 참가부문을 대상으로 ‘글짓기(시·산문)’와 ‘그림그리기’ 경연 분야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대상인 장관상 9명, 우수상인 국가기록원장상 60명, 특별상인 시·도지사·교육감상 60명 등 총 129명에게 시상되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책으로도 출간하여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 날 참가자를 위해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서울기록관, 부산기록관 기록전시관 개방 및 ‘역대 백일장 수상작품 특별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국민친화형 행사를 통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하는 뜻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용)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수여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핵심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 해외 수출로도 이어져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결과다. 미래부는 10월 1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등 6개 기관을 기술이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은 매년 정부기관 및 산학협력 선도대학 등 총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주요 성과, 기대 효과, 성과 전망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출연연구기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방과학연구소는 2013년 차량용 레이더 설계 기술인 ‘초고주파 회로 설계 기술’ 등을 ㈜에이알텍(ARTECH)에 이전하여 ‘초고속 광통신 송수신 모듈’을 개발하는데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기술을 이전 받은 (주)에이알텍은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의 화웨이(Huawei)와 5위 업체인 중흥통신(ZTE)에 지금까지 154.1억 원의 해외 수출을 기록했다.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은 “연구소가 기술이전 사
지난 8월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노트5'가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인다. 15일 출시되는 실버 티타늄 색상은 공개 직후부터 소비자와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컬러로, 견고하게 빛나는 메탈 바디를 통해 더욱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23일 출시되는 핑크 골드 컬러는 우아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매력을 선사한다. 마치 명품 액세서리를 손에 쥔 듯 고급스러운 품격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에 이어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컬러까지 선보이며, '갤럭시 노트5'의 총 5가지 컬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 노트5'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GB와 64GB 용량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89만 9,800원, 96만 5,800원이다. 64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는 핑크 골드 색상은 96만 5,8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실버 티타늄과 핑크 골드 색상은 갤럭시 노트5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두 색상 모두 우아한 품격과 젊은 감성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5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 사찰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과 함께 진행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0월 14~18일 5일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에서 열리며, ‘자연과 시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외국인들이 사찰의 전통 장류와 김치 등 다채로운 발효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에서는 간장·된장·고추장·장소금의 숙성 정도를 발효기간별로 살펴볼 수 있는 사찰 전통장류 전시를 비롯하여, 파·마늘·젓갈 등의 양념을 배제한 담백한 사찰 김치류와 천연 조미료 및 옹기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김장문화의 역사를 재현한다. 특히 산에서 직접 채취한 채소를 활용한 장아찌 전시를 통해 소소한 재료 하나도 버리지 않는 한국 사찰의 오래된 지혜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전문위원 선재스님의 강연 및 시연이 진행된다. 스님의 한국 사찰 전통장 문화 소개 강연과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가 빠진 독특한 간장홍시배추김치 만들기 시연을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10월 14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시범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무크(MOOC)는 학습자의 제한없이 누구나(Massive), 무료로(Open), 인터넷(Online)을 통해 우수한 대학의 강의(Course)를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로, 기존에 듣기만 하는 학습동영상을 넘어 질의・응답, 토론, 과제 등을 통해 교수와 수강생, 수강생간 양방향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오늘 개통된 ‘한국형 무크(K-MOOC) 서비스’ 에는 서울대 등 국내 10개 유수대학(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KAIST, 한양대)의 총 27개 강좌가 첫 선을 보였다. 강좌는 10월 26일(13개 강좌)과 11월 2일(14개 강좌)에 나누어 시작된다. 강좌는 각 대학(교수)이 직접 운영하며, 수강생은 강좌별로 교수가 정한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는 경우, 대학(교수)명의의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학습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mooc.kr)에 접속하여 원하는 강좌를 선택한 후, 강좌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수강하면 된다. 학습자는 이메일(e-ma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10월 14일 오후 2시 국가 통신 기반시설인 KT 혜화지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아이피(IP)운용센터 통합관제실(국내 및 국제 인터넷 전송량 등을 관제하는 운용실), 무선코어망 제어실(4세대 이동통신(LTE)망을 통하여 음성통화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비 운용실) 및 지하 통신구 등 주요 유·무선 기간통신시설을 직접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KT 혜화지사는 국내외 인터넷 연결 허브시설로서 사이버침해, 재난 및 테러 등의 공격을 받을 경우 국내 대다수 인터넷 서버뿐만 아니라 음성통신망이 마비될 수 있는 등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 최성준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국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신서비스가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 북한연구학회 조성렬 회장‘2015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 - 오늘의 북한학, 한반도 통일을 말하다’가 북한연구학회(회장 조성렬) 주관으로 13,14일 양일간 서울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려 김정은 체제 출범이후의 북한 체제동향, 북한핵, 및 미사일 개발현황 등에 관해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주제발표에서 Zhu Xuhui 박사(중국 핵공업총공사)는 “현재 북한의 핵 기술은 소량화·경량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5MWe 연구용 원자로의 원심 분리기술로 인해 고농축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리아에 수출하는 등 군사 핵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채연석 박사는 “북한이 최근 36,000km의 정지궤도에도 필요한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한 것과 서해 위성발사장의 로켓조립탑의 높이를 키운 것, 그리고 공개되었지만 아직 시험하지 않은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종합해보면 빠른 시기에 은하-3보다 더 큰 대형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SK 경영경제연구소 이영훈 연구원은 “북한 원화가 외화로 대체되고 있으며, 향후 사금융의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은 10월 12일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수출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 부진에 따른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건의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비관세장벽 등 해외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특히 최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로 인한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 악화를 우려했다. 이에 대해 한정화 청장은 중소기업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따른 ‘해외진출 골든타임’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유망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의 출발점은 기업이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인식 및 공감”이라며 “중소기업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수립에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중소기업청은 대구·경북의 자동차부품 업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플라스틱 업종, 영세수출기업 등 수출부진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ince1995
▲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 전시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남효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19일 휴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 선릉과 정릉에서 ‘재실에서 만나는 성종임금의 악학궤범과 흥겨운 우리 국악’ 행사를 개최한다. 선릉은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이 잠든 곳으로, 이번 행사는 성종의 명에 따라 당시 궁중음악의 악기, 악보 등을 비롯하여 연주자의 의상, 무용수의 춤 등을 집대성하여 1493년 편찬된「악학궤범(樂學軌範)」을 소개하고, 국악공연과 전통악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껴보는 자리이다. 행사 기간에 서울 선릉과 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행사일정에 따라 16일에는 한국문화재재단과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펼치는 ‘국악공연’, 16~20일에는 악학궤범의 내용, 의의, 편찬과정 등을 알려주는 ‘패널 전시와 영상 상영’과 악학궤범에 등장하는 처용무를 소재로 제작된 3차원 애니메이션 ‘신 처용전’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악학궤범에 수록된 생소한 국악기들을 장인이 제작한 작품을 통해 만나보는 ‘중요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작품전시’(16~20일)와 가야금과 해금을 직접 연주해 보며
▲ 광양항 묘도 재개업 사업 조감도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광양항 묘도 재개발 사업계획’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묘도 항만‧에너지허브㈜가 제안한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담기위해 마련했다. 묘도 재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2,52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5조 8,988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 및 상부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묘도 항만·에너지허브(주)측과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사업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사업계획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재개발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성기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묘도재개발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연계․개발하여 미래지향적 항만‧에너지복합허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고용 및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창출 등에 힘입어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활성화와 경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10월 8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본부에서 열리는 ‘제55차 세계지식재산기구 총회’에서 「맹인, 시각 손상인 또는 그 밖의 독서 장애인의 발행 저작물 접근 촉진을 위한 마라케시 조약」(Marrakesh Treaty to Facilitate Access to published Works for Persons who are Blind, Visually Impaired, or otherwise Print Disabled, 이하 마라케시 조약) 비준서를 세계지식재산기구에 기탁한다. 마라케시 조약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작권 제한과 예외에 관한 국제 조약으로, 시각장애인이 저작권법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저작물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증진하는 최초의 국제조약이다. 마라케시 조약에 따르면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은, 권리자의 허락 없이도 어문 저작물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자료 형태로 복제하여 국내 시각장애인들에게 배포할 수 있다. 또한, 합법적으로 제작된 대체 자료를 타국 기관이나 시각장애인에게도 배포할 수 있다. 2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2015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꿈꾸Go 힘쓰Go 이루Go’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박람회에는 50여개의 다양하고 흥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5,000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 익산시 소재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신생 및 이색직업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로봇승마 등 차별화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그우먼 김영희와 웹툰작가 이종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명 직업인들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진학상담관, 학과체험 등 총 10개 테마 90여개 부스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년 대비 구성 및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진로‧진학‧학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 상담활동과 미래 직업세계를 고려하여 고품질의 직업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금년 행사는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