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에 72만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기후위기 등 인류의 당면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고자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Stop Climate Change with EXPO)’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지난 3~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계기로 서울 광화문 광장과 코엑스 케이(K)팝 광장, 부산역 광장에서 1차 그린클 챌린지 캠페인을, 6월에는 서울마당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차 그린클 챌린지를 진행해 총 4만1천42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린클 챌린지'는 소형 자가발전기가 달려 있어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자전거를 이용해 빨리달리기 게임 등을 하며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된 전기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그린클’은 환경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자전거(Bicycle)의 합성어다. 두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달린 누적 거리는 1만3천618킬로미터(km)로 부산에서 국제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후쿠오카시는 지난 2007년 2월 부산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올해로 결연 1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로 2년 이상 단절됐던 직항노선이 지난해 5월 말 재개돼 꾸준히 교류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가장 많은 여행자가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번 일본 후쿠오카시 방문은 부산과 자매도시인 후쿠오카시와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아시아 탑(TOP) 10 창업도시’라는 비전 아래, 유망스타트업 육성 규모를 확대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후쿠오카시 역시 2013년에 설립된 ‘스타트업도시추진위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스타트업과 지역벤처기업을 상대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한일관계 경색 국면 이후 후쿠오카시와의 행정교류가 위축됐다가, 최근 한일정상회담 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13회째 이어지는 부산 최대 규모 사랑의 손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일 오전 9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 벡스코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32개 기업·기관·단체들이 1억 5천3백여만 원을 후원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후원 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기업봉사단, 일반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1만여 포기 23t의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할 예정이다. 포장이 끝나면 부산 전역의 취약계층 4,700여 세대에 세대별로 김치 5kg을 전달한다. 또한 이날 함께 한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2024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성공 개최’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2002년 서울 개최 후 22년 만에 열리는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2024년 10월 22일부터 4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80여개국 1,4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 공식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막바지에, 세계 석학 230여 명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글로벌 인문 학술행사 「2023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문학포럼(WHF)」은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세계적 인문 학술행사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인문학적 성과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으로서, 2011년에 출범해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개국 국내외 석학 230여 명과 일반참가자 등 총 3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세계 석학의 기조 및 중주제 강연 ▲분과회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세계인문학포럼'의 최초 개최지이자, 전국 최초 역대 4회 개최지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 자산이 풍부한 '인문도시'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은 1회 개최지이자, 역대 3회(1, 2, 5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분석 및 대입 준비 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부산 전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 등을 고려해 이틀간 두 곳에서 설명회를 운영한다. 8일 설명회는 북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오후 7시에, 9일 설명회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오후 7시에 각각 개최하며, 강동완 부산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 업무 담당 교육연구사가 강의에 나선다. 강 연구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주요 내용인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폐지안 ▲2025학년도 내신 평가 체계 개편안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입 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개편 시안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서구 아동·청소년의회(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1월 4일 서구청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주류 구매로부터 업소 보호’, ‘사회적약자를 위한 키오스크 설치’ 등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6건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아동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2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서부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부 학부모연합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제안했고, 이재한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강사와 함께 빵을 만들고 포장까지 마쳤다. 만들어진 빵은 서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은 봉사활동 후 바람직한 학부모 참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금순 서부 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은 여러 학부모님,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동시에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하면서, 더욱더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다음 달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 ‘처음학교로’는 보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으로써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이 참여한다. 유치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보호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처음학교로(https://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 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 희망유치원 3곳을, 재학생의 경우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을 제외한 2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8년부터 2020년 출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 모집은 본원 재학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 원장이 별도로 정한 사항에 해당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8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11월
▲교통통제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심의를 통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합심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1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18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시는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우선 총 43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곳, 행사장 주 진입로 16곳, 기타지역 4곳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장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26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부산-네덜란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지난 8월 대한민국으로 부임했다. 이날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박형준 시장과의 만남에 앞서 2023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코마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네덜란드 국가관을 방문하고, 네덜란드 조선해양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먼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에게 한국 부임을 축하하며,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지난 9월 부산국제건축제 연계 행사를 개최하면서 부산을 다녀가셨다고 들었다”라며, “바쁜 일정으로 당시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부산에 다시 방문해주셔서 기쁘다.”라고 진심 어린 환영인사를 전했다. 지난 9월 22일 2023 부산국제건축제와 연계해 ‘네덜란드 건축의 밤’을 주재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부산 방문이 이번으로 두 번째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국제건축제에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Winy Mass)씨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커뮤니티 활성
▲전시회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11월 4일까지 회관 갤러리예문에서 ‘2023 부산학생만화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갖는다. 그동안 부산 학생들의 만화축제로 자리매김했던 ‘예문학생카툰·만화공모전’은 올해부터 ‘부산학생만화그리기대회’로 변경·운영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산시 내 초·중·고 152명이 참가해 초 46명, 중 19명, 고 12명 등 77명이 입상했다. 대상·금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갤러리 예문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전시회를 방문해 미래의 만화 분야 주역이 될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작품을 감상하시며 즐거움과 감동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서구는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사상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석채 님(동대신 1동) 등 모범 어르신 4명, 곽오순 님(서대신 1동) 등 노인복지기여자 15명, 동신 경로당 등 모범경로당 5개소 등 총 24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국민 생선 고등어를 주제로 한 제14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서구 주최,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젊은 축제, 안심·안전 축제, 친환경 축제를 키워드로 참신한 아이디어의 이색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갈수록 늘고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유명가수 초청 개막 축하 콘서트를 비롯해 체코 세베라첵합창단 공연, 송도 핫 스테이지공연, 청춘스페셜 공연, 고등어랑 천마니 퍼레이드 등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또 국민생선 고등어를 주제로 인간 고등어 점핑 포토존,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 고등어 깜짝경매, 고등어 쿠킹 클래스, 힐링 바다 요가 클래스 등 놓치면 후회할 만한 체험·참여 프로그램과 송도 바다 멍때리기 대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고등어장학퀴즈, 모래성 땅따먹기 대회 등 흥미 만점의 경연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쉴 새 없이 펼쳐져 참가자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국체육대회 수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등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난해 55개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 종목 부산체고 임가원 학생은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수영종목 사직고 이송은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다. 에어로빅 종목 부산동여고 김지윤 학생 등 4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부산체고 윤예린 학생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근대5종, 자전거, 요트, 레슬링, 보디빌딩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농구 종목에 출전한 동주여고는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부산체고 럭비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는 동메달을 따내며 단체종목 선전을 이어갔다. 특히,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는 4년 만에 남녀동반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의 전략 종목 정책적 지원에 큰 의미를 더하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내년 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명칭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ITTF World Team Table Tennis Championships Finals Busan 2024 Presented by BNK Busan Bank)」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0월 18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과 프레젠팅 파트너(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BNK부산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선수권대회 종료 한 달 후인 내년 3월 25일까지 약속된 업무와 권한을 수행키로 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BNK부산은행은 조직위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한 후원금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은행 업무 서비스 상품 카테고리에 대한 독점권을 갖는다. 또한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라이선스된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식 인쇄물, 온라인 및 모바일, TV그래픽, 경기장 메인코트 바닥, 백드롭, 대형스크린 등 대회와 관련된 곳곳에 브랜드를 노출해 홍보 효과를 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