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운달산 김룡사의 유물3점이 경북도지정문화재로 보존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김룡사는 보물2점, 등록문화재2점, 유형문화재7점, 문화재자료2점 등 총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삼층석탑은 경내 응진전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7일 문화재자료 제667호로, 대웅전내에 있는 불화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현왕도(現王圖)는 3일 후 유형문화재 제524호·제525호로 각각 지정이 됐다. 석탑은 지난 1709년에 조성돼 단층 기단부와 3층 탑신부, 상륜부로 구성됐다. 초층 탑신석남면에 부처를 새긴 것은 현존하는 석탑 중 유일한 것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김룡사 사적에 의하면 ‘비보적인 측면에서 지맥이 약한 곳을 보완하기 위해 석탑과 석불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를 통해 양식적가치가 미미해 보일 수도 있으나 미진한 조선후기 석탑 편년에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 함께 조성된 석불은 이미 道 지정 문화재자료 제655호이며 석탑과 석불이 같은 시기에 공동의 목적으로 건립된 매우 드문 예로 보고 있다. 이어 영산회상도는 대웅전 삼세불좌상의 후불벽에 걸려 있으며,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그려진 작품이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구지부(지부장 최강미)는 새해 첫 외부행사로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 ‘신망애원’을 찾아 신년 축하행사를 열어 시설원아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IWPG 최강미 대구지부장과 회원20여명은 지난 4일 신망애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핸드벨 연주와 금관 5중주, 마술 공연 등을 시연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점심식사를 후원했다. 최 지부장은 이날 “신년축하공연 내내 아이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게 돼 신망애원을 찾아 온 보람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IWPG는 엄마의 마음으로 자녀를 품고 보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WPG 대구지부는 지난 2017년 3월에 신망애원과 자매결연 이후, 母情어린 마음으로 정기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고 싹틔워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와 연계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에 나섰다. 그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어바인시,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교류를 위해 6개 기업체 대표 등 방문단 12명을 대동하고 7일부터 12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장 시장의 미국방문은 미래 신산업 육성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관해 미래형 자동차, 로봇, ICT, 의료 등 미래 핵심 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 등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장 시장은 어바인시와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투자환경설명 등 교류회로 어바인시와 IT부품산업과의 협업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재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전자의료기술정보 교류회시 구미 미래 산업 발전전략 소개와 혁신적인 ICT 전자·의료기술 협력사업 발표로 선진 전자의료기술에 대한 기업 간 상호 협업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장 시장은 박람회 일정을 함께 한 이철우 지사와 SK하이닉스 구미유치와 관련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SK그룹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19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 반을 편성해 다음달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 사업, 하천사업, 주민 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총213건(327억5,600만 원)의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과 자체 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현장 조사 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 설계 단계부터 이를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군은 2019년 상반기 건설사업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설 직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서 설계용역예산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율이 연령별로 13~18세가 가장 높았고, 7~12세가 두 번 째 로 발생이 높았다”며 “지난2018년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접종하지 못한 어린이는4월30일까지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에는 영유아보육시설, 학교, 학원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한편,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 받도록 하며 미 접종 자는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주시의 아자개영농조합법인(前대표 안성환)과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대표 윤상현)은 4일 상주시의원을 비롯한 회원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해년 새해 첫 수출을 자축식을 가졌다. 새해 첫 수출 길에 오른 우수농산물은 상주곶감 5t으로 20피트 컨테이너 1대와, 배 11t 40피트 컨테이너 1대 가량의 물량으로 1억 원대에 이른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많은 해외 농산물을 수입하고 있어 높은 경제성장률은 보이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제품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 한류열풍으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과 배는 프리미엄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며, 베트남의 명절에 맞춰 많은 물량의 추가주문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주시관계자는 “사벌면에서 생산된 곶감과 배가 2019년 새해 첫 수출을 하게 되어 회원농가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며 “올해도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시장에 알리는 등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새해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 및 매뉴얼을 발간해 읍면사무소와 지역 농가에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4번째 제작해 배부하는 보조사업 안내책자 및 보조금 관리 매뉴얼은 보조사업명, 지원 대상, 지원 단가 등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각각의 사업들을 부서별로 구분하고 사업별 담당자 및 연락처를 기명해 사업 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마을 이장 및 농업인들에게는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군은 지방재정법 및 시행령 개정으로 인한 보조금 관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금관리 매뉴얼도 함께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보조 사업추진에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들이 농정분야 지원 사업의 정보를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며 “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행정신뢰성 확보에 주안을 뒀다”고 밝혔다.
언론은 정권의 시녀라고 했던가. 역대정권에서도 국가공영방송사 KBS의 정치적 편파성이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지적돼 왔었다. 이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는 예사로 넘길 일이 아니었으리라. 4일, 나 원내대표는 국가공영방송 수신료강제징수와 수신료 거부운동을 들고 나왔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위-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특위 연석회의’에서 “국가공영방송으로서 언론의 공정성을 저버린 채 언론자유를 악용하고 있는 KBS의 헌법파괴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나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 김수근 단장 인터뷰를 방송해 논란을 일으킨 KBS 1TV 시사토크쇼 ‘오늘밤 김제동’과 관련해 “김씨가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하면서 나왔다. 또, 그는 “편향적 시각을 가진 사회자가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자체가 KBS의 정치적 편향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은 이 같은 공영방송의 일탈을 그대로 둬야 하는지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KBS 공영노조마저도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수신료거부와 강제징
구미시(시장, 장세용) 노인종합복지관은 3일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 다목적강의실에서 2019년 할매·할배교육 전담강사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도 할매·할배교육 강사를 선임하면서 위촉장 수여를 통해 강사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서철환 관장은 올해 할매·할배 교육과정에 위촉된 강사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는 “복지관 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강사들의 역할과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강사의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는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소양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연중 상·하반기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국악기 연주, 우리글, 컴퓨터, 중국어, 일본어, 명심보감, 챠밍 댄스, 댄스 스포츠, 요가, 탁구, 당구 등 25개 과목, 59개 반을 개설해 7일 개강하게 된다.
구미시가 ㈜대진전지(대표 김연목)를 새해 들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시 간부공무원과 회사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기를 청사 게양대에 높이 게양했다. 지난3일, 시 게양대에 회사기가 자랑스럽게 게양된 ㈜대진전지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서 10여 년째 산업용 납축전지를 전문 생산해온 기업이다. 이 기업은 통신기지국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UPS(무정전 전원장치)용과 전동휠체어, 골프카트용, 보안시스템용, 공항관제용, 태양광/풍력 발전 전력저장용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생산된 축전지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14001(환경경영시스템)의 인증획득을 비롯해 녹색경영우수기업에 선정,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따낸 친환경 기업으로 지난 2017년에는 경북스마트팩토리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을 통한 생산성을 향상시켜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진전지는 순수한 자체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성장 동력인 SG(Solar Gel)등 축전지개발로 차세대 2차 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NEWMAX)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시는
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이 구미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신년인사교류회를 가졌다. 3일 오전10시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들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구미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올 한해도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졌다. 이날, 김태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올 한해는 집행부와의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 집행부에 보여준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해년 새해에는 참 좋은 변화를 추진하는 원년으로써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찬 구미 건설을 위해 1,600여 공무원과 함께 시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기해년 새해 첫 업무시작일 인 지난 2일 선산 충혼탑, 허위 왕산기념관,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 추념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평소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은 물론 동료 의원 사이에도 신망이 두터웠던 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8년 제11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최근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으로 범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방범시설을 설치하여 저소득 가정 범죄 노출방지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왔으며 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제정 등 청소년에 대한 의정 활동에도 열정을 쏟아 왔다. 윤 의원은 의정대상에 앞서 열정적 의정활동의 결과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대한민국미래경영대상, 혁신한국인&Power Korea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에 이어 새해 2일에는 청소년 선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구미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은바 있다. 또한, 20여년이 넘는 청소년 선도활동을 바탕으로 33년 동안 이어온 반포장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장학 사업을 적극 후원해 누적 장학금이 2억4,000여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이라면서 “시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문경시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27.1%(2017년 12월 31일 기준)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함으로서 여타 시·군 노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전년도 1,608명에 대비 480명을 더해 2,088명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63억6,9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45.5%가 늘어난 19억 9,100만원이 증액됐다. 문경시의 올해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며 일자리 분야는 ▷노노케어, 환경개선, 기초질서지킴이, 전래놀이 전수 등 공익 형 사업에 1,75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어 ▷우리표고, 동네점빵, 한끼뚝딱, 동네방앗간 등 시장형 사업 225명 ▷취약계층 지원시설 환경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에 총1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양질의 일자리제공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지역적합 형 일자리발굴에 주력해, 신년에는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지원 및 동네방앗간 사업단을 신설·추진할 계획에 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
구미시 부시장에 경북도 김상철<49. 사진>지방부이사관이 부임해 2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제4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그는 2002년10월 영덕군 문화관광과장, 2004년 7월 지방공무원교육원 공무원교육과, 2006년 1월 도 경제통상실 투자유치과, 2009년2월 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을 거쳤다. 지난 2011년 5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그는 2011년5월 농수산국 축산경영과장으로 재임을 하다 2012년 1월 미국 미주리주립대학에 교육 파견됐다. 유학에서 돌아온 그는 2015년 7월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장과 2017년 1월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 재임하다 당해 년 3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지난해 1월 교육파견을떠났다 올해 2일 구미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자리에서 김영만 군수의 8대과제를 담은 신년사를 밝혔다. 김 군수는 1. 군위의 희망길을 위한 통합신공항을 유치 2. 시대와 종교를 아우르는 역사문화 휴양도시를 조성 3.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돈이 모이는 농촌 조성 4. 자연이 함께하는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5.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 6. 명품 교육으로 든든한 미래 기반 구축 7. 일상이 행복하고 넉넉한 복지를 구현 8. 군민이 중심이 되는 유능한 행정을 구현 등 2019년 군정운영 방향의 과제를 담고 있다. 한편 군은 시무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 식을 가졌다. 김 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한 참배 식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 발전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