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2018년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1일 군위군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경상북도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 상패와 상 사업비 2,500만원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기획교육, 기술보급, 농촌자원, 협업 4개 분야에 우수한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돌발해충 협업방제지원, 드론방제 단 활용을 위한 교육추진과 농촌지도사업 홍보, 생산비절감기술보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하나로 뭉쳐 농촌진흥사업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은 농촌의 생명과 미래라는 신념을 가지고 지역농업인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영유아의 안심보육환경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도내에서 영유아 수가 가장 많은 구미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육아종합지원 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 육아종합지원 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며 이 센터가 준공되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가정양육지원,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가 이뤄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도레이케미칼 새싹어린이집, LG display 동락원 어린이집 등 직장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했고 내년 2월에는 산업단지지역에 IBK기업은행이 20여개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가 기대된다. 특히 시간 연장 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 등 취약보육을 위한 시설을 확대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함으로서 보호계층 아동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영유아에
아동의 눈높이 맞춤 시정을 펴고 있는 구미시가 21일 제2기 아동참여위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 집을 현장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아동참여위원들이 시에 소재한 청소년시설을 현장체험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추진한 행사다. 아동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하며 놀이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시는 이날 시설이용 시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거쳐 그 결과를 해당시설로 통보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2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5월2일 초, 중, 고등학생, 학교 밖의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울러 5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개최된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구미시 중소기업 3개사, (주)덕우전자, (주)미래인더스, 대영정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 공동주최로 매년 선정되는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4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시적 성장성과를 보인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내 산업분야의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주)덕우전자(대표 이준용)는 모바일, 차량 산업분야 핵심소재와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4개 부문 종합평가를 통해 독보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해 경영 및 생산성 향상과 고용 증가로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여성기업 부문대상을 수상한 (주)미래인더스(대표 황경희)는 알루미늄 압출제조 및 금형가공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해외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기업 육성, 여성기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 왔다. 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은 TFT LCD기구물, Back light, 단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품질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사회적 참여와 봉사를 실천하여 다른 중소기업의
▷1조4,427억 원 투자유치, 5G․원평 도시재생, 육아종합지원 센터 등 국책사업 선점 올해로 시 승격 40년을 맞이한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 민선7기 시정이 본격 출범시켰다. 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중심의 ‘100대 공약’ 의 청사진을 제시해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발전의 기틀을 구축했다. 취임이후 6개월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해 온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일, 중국 등 국제협력은 물론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읍면동 소통간담회, 농업‧농촌발전 대토론회, 기업체, 복지시설 등 수시현장방문을 통한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구미시 4차 산업 혁명위원회’ 출범 등 미래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첨단업종 분야에 1조4,427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5G테스트베드, 홈케어 가전, 국방 분야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6,000억 원대의 국‧도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구미형 청년일자리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대내외에 구미
차의과학대학 부속 구미차병원이 지역 최초 ‘파이프라인 스텐트’를 이용한 뇌동맥류 치료에 성공해 관련 환우들에게 완치기대감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구미차병원은 40대 여 환우(뇌혈관 두개강내 왼쪽 내경동맥에 22mm 크기의 대형 뇌동맥류)를 대상으로 지난3일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을 한 후 14일 정상 퇴원시켰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권태형 교수팀이 집도하는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은 경북 서북부지역의 첫 시술이며 난이도가 높아 전국에서도 시술건수가 극히 드문 것으로 드러났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약해진 혈관 벽이 터지면 뇌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뇌출혈이 발생하는 환우 가운데 3분의1은 병원도착 전 사망하고 생존의 경우에도 사지마비 등 뇌 기능 손상을 가져다주는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파이프라인 스텐트 설치술'은 뇌동맥 속에 삽입한 스텐트(금속튜브)가 혈류의 방향을 전환시켜 뇌동맥으로 들어가는 혈류를 대폭 감소시키게 된다. 이 시술은 혈전이 스텐트 벽을 막아 뇌동맥류 입구를 완전히 차단함으로 크기가 큰 뇌동맥류나 혈관박리성 뇌동맥류를 치료하는 신 시술이다. 권태형 교수는 “뇌동맥류에 있어 최신 치료인 ‘파이프라인 스텐
구미시가 전자산업의 침체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이 될 ‘홈케어가전’ 산업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업무보고와 함께 열린 대통령 주재‘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 토론회에서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11월 포항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경북지역 경제인 간담회’와 지난 5일 국무총리 주재 ‘구미 경제인 간담회’에서도 장시장이 직접 포스트 전자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홈케어 가전사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성장 동력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왔다. 홈케어 가전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고령인구증가, 영유아 돌봄, 가사지원 및 실버세대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버△뷰티△펫(pet)△베이비△리빙 5대 분야중심으로 세계시장규모가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구미는 전자‧전기부품, ICT분야의 국내최대 생산기지라는 시의 강점을 최대 활용할 수 있고,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평균연령 37세)라는 인적구성·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경북으로 사업초기 수요자 확보가 용이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을 대표하는 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 외 단원7명)이 환상의 섬 제주도(도지사, 원희룡) 특별공연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신은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국악단 단장, 임상규)초정으로 오는27일 오후7시 반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실내악의 겨울소풍’이란 주제의 음악회에 무대를 달구게 될 작품을 갖고 관중을 만난다. 이날 주신은 조선통신사 전별 연회(餞別宴會)에서 펼쳐졌던 ‘문소루의 쌍검무’를 오주신 단장이 고증을 기반으로 창작 복원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 복원된 쌍검무의 특징은, 지루할 틈 없이 끊이지 않고 변화무쌍하게 전개되며 예서 사운드와 움직임이 폭발하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이어지기까지 확장된 형태의 ‘가무악’을 제안한다. 일본에서 고구마(조저趙藷)를 가져온 조선통신사 조엄 정사(영조)의 후손으로 전통예술 평론가와 연출가로 활동 중인 제주 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전통과 창작영역에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춤사위와 세련되고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완성된 ‘조선통신사 쌍검무’는 전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관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고 호평했다. 이번 무대는 젊은 세대를 대변하
청도박물관에서 이색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박물관은 탁영 김일손거문고(일명 탁영금, 보물 제957호)를 청도에 첫 전시하면서 ‘선비의 길을 묻다-탁영 김일손’특별기획전을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18일 거문고 연주회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날 연주회는 탁영금선양회에서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김지성(경북대학교 국악학과 외래교수)의 연주와 이해를 돕는 쉬운 국악해설이 어우러져 특별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소리로 만나는 이색전시경험을 하게 됐다. 본 연주회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보물로만 듣던 탁영 거문고를 보고 직접소리를 듣게 돼 영광이다”며 “거문고를 사랑한 김일손선생의 삶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 소회를 밝혔다. 탁영선생의 생애를 조명하고 그가 남긴 유물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새해2월10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탁영 김일손은 ‘1464∼1498(세조10~연산군4)’의 조선전기학자요 문신으로 본관은 김해(金海),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또는 소미산인(少微山人)으로 불리며 대대로 청도에 거주했다. 탁영이 거문고를 직접 만든 일화는 유명하다. 그 거문고의 별칭은 문비금(門扉琴)으로 1490년(성종21)경에 제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올 한해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2018 구미시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를 선정해 산업현장의 기업과 근로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드높여 예우하기 위한 시책이다. 시의 기업육성시책은 최고기업인 선정에서 대기업 부문·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 선정에서는 남․여 각 1명씩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피엔티 김준섭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윌테크 황인섭 대표가 선정이 됐다. 또한 남자 최고근로자는 엘지디스플레이㈜ 정다운 선임, 여자 최고근로자는 윌시스템㈜ 박구남 차장이 선정됐다. 최고기업인 대(중견)기업 부문 ㈜피엔티 김준섭 대표 프로필 지난2003년에 설립돼 2005년 구미1단지로 이전한 구미에 본사를 둔 ㈜피엔티는 IT용 소재 및 이차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코터, 슬리터 등 장비 제조회사이다. 지난2007년에 벤처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등록되었고,
구미시는 18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 추진부서 담당계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착한 성장사회와 로컬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미래사회와 행정의 변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과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대한 이해를 주지시켰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평가에 대한 추진방향과 공약실천계획의 평가지표, 공약 실천 우수 이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감이 강조됐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에 대한 각 부서별 조율과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친 뒤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는 등 논의과정을 거쳐 100대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시는 향후로도 주기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매년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계획을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소싸움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군이 지난 17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의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가 진행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의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현황과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6개 분야와 16개 항목을 서면·현장 심사 한 후 탁월한 종합평가결과를 낸 청도군이 ‘대상’을 받았다. 특히 군관계자는 “베트남 딩화현 토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중이다”며 “이 마을이 베트남전국 신 농촌개발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대구시 소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새마을 국제학술대회’에는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 40개국의 300여명이 큰 기대감을 갖고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가 나눔·봉사·배려라는 새마을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중심에 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위문품 전달 등 소외계층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아동들에게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지난 15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아동들과 단체영화 관람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아동 13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주는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맛난 식사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추억이 될 시간들을 보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연말연시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지난 14일 임직원들이 직접 사원 증을 태깅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LGDream Fund 전자기부함’으로 모은 구미지역 모금액 9,000여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영양군(군수 오도창)드림스타트는 올해 사업종결을 앞두고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 18명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무리는 또 다른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2018년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17일, 졸업식은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후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올해 졸업식에서는 ‘중학생이 되는 나’라는 주제로 한 전문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그동안 길러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상장과 트로피 수여식, 아동들이 부모님께 쓴 감사의 글을 직접 낭독하고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져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영양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보건, 복지, 교육 등 각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영양군이 심혈을 기울여 여타지자체와 차별화 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
새 정부 들어 새마을사업이 잠시 큰 시련기를 맞은 것으로 분석 됐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으로 전 전 정부의 새마을운동사업이 지속·승계·발전되도록 돼 다행이라는 게 TK지역의 민심이다. 이 같은 국면에 道는 경상북도새마을 회(회장 신재학) 주관으로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주민 생활현장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형·발전시켜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는 포상이 수여됐다.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협동 장에는 장상은씨, 새마을훈장 노력 장에 김옥순씨와 방혜영씨, 새마을포장은 박중규씨가 수상했으며 대통령표창은 임종대, 임재현, 김승현, 이경애, 황금옥, 김명동씨가 수상 영예를 안았으며 국무총리표창 6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37명, 경상북도지사표창 23명,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 23명에게도 표창이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