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혜운 기자)= 큐라티스는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mRNA 코로나 백신 QTP104의 1상 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7월 19일 1상 임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QTP104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차세대 mRNA 백신(self-replicating, self-amplifying mRNA 또는 replicon RNA)이다. 기존 mRNA 백신과 비교해 더 적은 양으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며, 높은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QTP104는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염준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감염내과 송영구 교수)에서 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시험 대상자 투여를 시작으로 DSMB(데이터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를 통해 약물 이상 반응, 혈액 검사 등의 결과에서 안전한다는 평가를 받아 최근 증가된 용량 투여에 대한 임상 시험에 진입했고, 임상 시험 대상자 모집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큐라티스 바이오연구소도 QTP104의 효능 평가를 위한 비임상 실험을 수행, QTP104가 코로나19 우한종은 물론 전파력이 높고 중증도를 높이는 델타 변이도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강하게 유도하는
(대한뉴스 혜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2022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월 18일까지 단체 모집 공고를 진행하며,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거리 공연 및 시민들의 신청 공연으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39개 단체가 선정돼 125회의 공연과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했다. 2022년에는 1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공연단체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실내 공연과 거리 공연이 모두 가능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실기 심사 및 면담을 거쳐 3월 18일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장을 운영하는 시민문화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안전한 거리 두기 공연으로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공연단체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머지않은 4월부터 공
(대한뉴스 혜운 기자)= 침향은 침향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수지(樹脂·나뭇진)가 오랜 시간 조금씩 굳어져 덩어리가 된 것을 말한다. 나무가 상처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회복하기 위해 분비하는 액체가 짧게는 10~20년, 길게는 수백 년 동안 굳어야 비로소 침향이 된다. 『본초강목』에서는 “정신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뜨겁고 맛이 맵고 독이 없다. 찬 바람으로 마비된 증상이나 구토, 설사로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며 정신을 평안하게 해준다.”라고 나와 있다. 베트남 전설에는 호랑이가 칼에 베였을 때 침향나무를 찾아가 상처 부분을 문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기력이 쇠하고 활력이 떨어진 몸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재로 침향을 즐겨 사용했다. 현대의학에서는 침향이 여러 질병에 높은 약용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10년 사이에 침향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최근 밝혀진 침향의 효능은 스트레스로 인한 뇌 손상과 뇌의 퇴행성 변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국제분자과학회지’ 온라인판에는 침향 추출물이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
윤석열 후보는 ‘울산 회동’에서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다음 날인 4일, 부산에서 첫 공동 선거운동에 나섰다. 먼저 부산시당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당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이 대표와 그간 빚어졌던 갈등으로 감정의 골이 남아 있는 게 아니냐는 시선을 불식시키려는 발언도 나왔다. 이날 부산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운동과 관련해 이 대표에게 “정권을 드리겠다”고 했다. “30대 당대표와 제가 대선을 치르게 된 것이 후보로서 큰 행운”이라고도 했다. ‘당대표 패싱 논란’이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이 대표의 권한을 존중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또 윤 후보는 이 대표의 제안으로 맞춰 입은 빨간색 후드티를 가리키며 “이 대표가 계획하신 부분을 전적으로 수용해서 이런 옷을 입고 뛰라면 뛰고, 이런 복장을 하고 어디에 가라고 하면 가고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공개한 후드티에는 노란 글씨로 전면에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 뒷면에는 ‘셀카 모드가 편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후보가 안 입을까 걱정될 정도로 파격적 문구가 준비돼 있다”고도
고 전두환 씨의 장례 마지막 날, 영정 사진은 맏손주 손에 들려 나왔다. 27일 영결식엔 유족과 일부 5공 인사 등 전 씨의 최측근만 출입이 허용되면서 전 씨 지지자들은 거세게 항의했다. 영결식에서 부인 이순자 씨는 무덤을 만들지 말고 화장해 북녘땅이 보이는 곳에 뿌려달라는 전 씨의 유언을 전했다. 또, 남편으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대신 사죄한다고 밝혔지만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전 씨 측 관계자는 "5·18 강제 진압의 직접 책임을 인정한 게 아니라 당시 시위하던 학생들이 고초를 겪고 고문 사건이 발생한 것 등에 대한 대통령으로서의 사과"라며 선을 그었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전 씨의 유해는 연희동 자택에 임시로 안치됐는데 내란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 씨는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고 전 씨의 유언에 따라 전방 고지에 산골을 하려면 정부와 지자체, 산림청과 군부대와도 협의가 필요해 당장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유화적 대북기조로 가느냐는 질문에 "현재 유화적 정책이 강경한 제재보다는 더 효과 발휘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다만 "앞으로도 유화적 정책이 더 유용할지 강경정책이 더 유용할지는 전개 상황 따라 판단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드시 언제나 강경책이나 유화책이 옳은 게 아니라 필요하면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쓸 수도, 비중 조정도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합의한 건 지켜내고 잘못을 명확 지적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쌍방이 이익되는 길 찾아나가야 한다"며 "거기에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또 "싸워서 이기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고, 그보다 더 상책은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한반도 정책에서 핵심적 목표는 다시는 이 땅에 수백만 명이 사망하고 우리가 이뤄낸 모든 것들이 파괴되는 전쟁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전쟁 상태 끝내고 대결의 시대 넘어서서 평화롭게 공존하고, 나아가 서로가 서로에게 이
17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구성돼 김태호 의원은 조직총괄본부장, 주호영 의원은 직능총괄본부장, 임태희 전 의원은 정책총괄본부장, 윤상현 의원은 총괄수행단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선대위 '원톱'인 총괄선대위원장 아래 각 분야별 총괄 본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야권에 따르면 선대위 '원톱'인 총괄선대위원장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이준석 대표,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나경원·금태섭·윤희숙 전 의원 등도 거론되고 있다. 선대위와 별개로 구성되는 독립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직에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영입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이 대표를 만나 선대위 1차 인선안을 상의한 후 이르면 18일쯤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번 주 안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인선을 마무리짓기로 하면서 선거전략 밑그림도 곧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선대위 조직 구성에 관한 여러 안(案)을 보고받은 윤 후보의 사실상 결단만 남은 상태다.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 국면이 길어질수록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윤 후보로서도 결단을 내릴 시점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1일 전남 목포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찾아 전날 5·18 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이틀째 호남민심을 다독이는 행보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대중 정신이라면 가장 먼저 내세울 게 국민통합"이라며 "대통령이 되셔서 자신을 힘들게 했던 분들을 다 용서하고, 국민 통합이라는 큰 밑그림으로 IMF라는 국난 극복을 해나가셨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국민통합으로 어려운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은 행정과 지혜를 (이어가겠다고) 기념관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전 지역이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경제 성장과 번영에 있어 후회되지 말아야 한다"며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통합도 중요하지만, 세대 간 문제에 있어서도 균형 있게 경청하며 대통령이 갈등과 의견을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5·18 민주묘지 참배 과정에서 강한 항의를 받은 데 대해 "다 존중한다"며 "차기 정부를 맡더라도 저를 반대하는 분들도 다 포용하고 국민으로 모시고 국가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5·18 민주묘지 방명록에 '오월 정신 반듯이 세우겠습니다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21일 오후 서울 청계천 산책로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재수감 270일 만에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를 거쳐 8·15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회장은 출소 직후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그리고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지난 1월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다시 자유의 몸이 된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4시간 30분에 걸쳐 비공개 회의를 연 뒤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허가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가석방심사위의 결정을 그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광복절을 앞둔 오는 13일 석방된다. 다만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나도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 14조는 5억원 이상 횡령·배임 등의 범행을 저지르면 징역형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날부터 5년간 취업을 제한한다고 돼 있다. 향후 재수감 가능성도 있다. 그는 부당합병·회계 부정 사건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땅의 큰 나무는 세상의 역사다. 조선의 세조임금이 벼슬을 내린 정이품송 소나무, 세종임금이 당상관이란 품계를 내린 용문사의 은행나무,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나무 등 오랜 나무들은 때로는 정신적인 가르침을 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 회주 연암현해 대종사가 회고록 ‘오대산 노송’을 펴냈다. 대종사는 스님에게 부여되는 최고 법계이다. 그런데도 자신이 타인들에게 그늘이나 좋은 쉼터를 주지 못했다며 마치 구부러진 오대산의 병든 노송(老松)과 같아서 ‘오대산 노송’이다. 그 노송에 깃든 정신과 원력은 오늘날 한국불교를 이어가는 뿌리다. 들려주는 주옥같은 한마디가 독자의 마음을 적셔줄 것이다. 《법화경》 내 상불경보살 정신에 주목 현해 큰스님의 회고록 출간은 작년의 일로 불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제야 큰스님을 찾아 특별 인터뷰를 청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자서전은 자기 자신을 주제로 삼지만, 회고록은 저자를 비롯해 시대와 역사가 담겨 있어 사회 본보기가 되기 때문이다. 미처 책을 보지 못한 불자와 일반인에게 한 성직자가 토로하는 솔직한 삶의 모습, 치열한 수행 생활에서 얻은 체험담과 정진을 소개하여 인생의 좋은 길잡
야권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돼 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 4일 사퇴이후 117일 만에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나라를 정상화하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출마선언 내내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민과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자신의 출마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한 가지 생각, 정권교체로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해 작심한 듯 비판을 쏟아냈다. 현 정권이 저지른 무도한 행태는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책을 거론하며 현 정권의 정책 실패도 지적했다. 특히, 집권세력을 무능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규정하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 자유와 법치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앞으로의 정치 행보와 이른바 'X파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지만, 윤 전 총장은 원칙론적인 답변을 내놨는데
국방부조사본부는 28일 "담당 수사관에 이어 오늘 오전 8시30분 부로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성추행 피해 공군 여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초동수사를 맡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20비행단은 고(故) 이모 중사가 지난 3월 선임 장모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을 때 근무했던 부대로,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이 중사로부터 피해 신고와 함께 증거물을 제출 받았으나 장 중사를 구속 수사하지 않았다. 앞서 조사본부는 지난 25일 열린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에 대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보고했으나, 위원회는 징계회부하는 군사경찰대대장에 대해서도 직무유기로 형사입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본부는 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 25일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의 담당수사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한 데 이어 군사경찰대대장도 추가로 입건했다. 조사본부는 그간 수사결과를 정리해 오늘 중으로 국방부 검찰단에 사건기록 일체를 송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