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편집국 최근 종편방송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을 보다가 재미있는 정보를 접하게 됐다. 북한에서는 지금 얼마 전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앓이가 상당하다고 하는데, 북한에 남한의 영화나 드라마가 몰래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터라 그다지 놀랍지는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 사람들이 즐겨보는 남한 프로그램 2위와 3위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시사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이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이 속에는 숨겨져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영화나 드라마는 같은 언어를 쓰고 있어 쉽게 공감대를 느낄 수 있지만, 웃음코드가 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문제가 다르다. 주체사상과 반미사상에 관련된 북한의 코메디와 2014년 남한의 예능은 문화적 정서의 격차가 상당히 클 수밖에 없다. 그런 이유로 북한 이탈주민이 남한생활에 정착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방청객이 웃을 때 동시에 웃을 수 있느냐로 구분한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의 이 같은 변화는 남한 영화나 드라마를 그만큼 많이 접해 내용이 식상해져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대한뉴스] 세월호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진정 태평양시대의 주역으로 역사 앞에 우뚝 설 수 있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자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에 관한 담화문’ 발표가 있던 5월 19일 아침에 나는 TV가 없는 곳에 있었기 때문에 보지 못하고 있다가 그 뒤에 방영된 뉴스 시간에 보고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담화문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세월호 침몰의 비극 속에서 살신성인(殺身成仁)한 이 나라 ‘영웅들’의 이름을 분명하게 발음하면서 대통령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나도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다행히 주변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간신과 협잡꾼, 도둑과 모리배가 우글거리는 이 땅에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그 한 마디에 국민의 절대다수는 숙연해졌습니다. 그것을 대통령의 자작극이니 ‘쇼’니 하며 비방한 자들이 있다는 것을 듣고 내가 한국인인 사실이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그 담화문에 빠진 것이 있다는 말은 할 수 있어도 어떻게 대통령의 진심을 의심할 수 있단 말입니까?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그 네 글자가 적절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세월호의 참사가 왜 한국에서 일어납니
[인터넷 대한뉴스] 권효가(勸孝歌) 사람의 몸속에는 여러 가지 마음이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 양심이 주인공이다. 이제 서둘러서 양심이 주인이 되어 인간다운 사람으로 전환할 때가 왔다. 자식을 돌보는 내리사랑은 짐승도 한다. 부모의 은혜를 아는 보은은 오직 지구상의 동물 중 사람만이 한다. 우리의 양심을 들여다보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다운 새마음을 갖자. 91세인 강희목 선생은 한겨울에도 흰색 무명으로 누빈 개량한복을 입고 다닌다. 사시사철 같은 옷에 겨울이면 털모자를 쓸 뿐이다. 전라북도 완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을 왕래한다. 아직도 땀 흘리며 손수 농사를 짓고 있다. 그의 아내는 집을 찾아오는 많은 손님에게 언제나 손수 장만한 건강한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제공함은 물론 남편이 하는 일에 순명하며 평생 내조해왔다. 강 선생은 그런 아내의 마음에 큰절을 올리고 싶다며 동행 길에는 치매기가 조금 있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다닌다. 부부간에 서로 공경하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며 겉만 흰 것이 아니라 속도 희어야 한다며 흰옷입기 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양심회복운동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바로 실천할 것을 당부한다.
[인터넷 대한뉴스] 참다운 생명이란 자신을 아끼고 충실하게 하는 데에서 유지되고 존속할 수 있다. “국가를 다스리거나 생명을 보존하거나 크고 작은 모든 일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낭비와 사치를 줄이는 ‘아낌’의 원리다. ‘아낌’ 이야말로 덕을 쌓는 첫걸음인 것이다. 검소는 도를 따르는 첩경 ‘治人事天(치인사천)에, 莫若嗇(막약색)이니라. 夫唯嗇(부유색)을, 是謂早服(시위조복)이니, 早服(조복)을 謂之重積德(위지중적덕)이니라. 重積德則無不極(중적덕즉무불극)하고, 無不極則莫知其極(무불극즉막지기극)하고, 莫知其極(막지기극)이면, 可以有國(가이유국)이니, 有國之母(유국지모)는, 可以長久(가이장구)니라. 是謂深根固底(시위심근고저)요 長生久視之道(장생구시지도)니라.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 아끼는 것처럼 좋은 것이 없다. 대저 오로지 아끼는 것, 이를 일러 일찍 준비함이라 하니, 일찍 준비함을, 이를 일러 덕을 거듭 쌓는다고 한다. 덕을 거듭 쌓으면 이기지 못함이 없고, 이기지 못함이 없으면 아무도 그 끝을 알지 못하고, 아무도 그 끝을 알지 못하면, 이로서 나라를 가질 수 있으니, 나라를 가지는 어미는, 이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김윤옥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소방인력의 희생을 막기 위한, 선진화된 예방정책과 안전의식의 절실함을 주창해 온 숭실사이버대학교(KCU)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 화재현장 감식전문가이며 소방관련 제품 발명가로, 소방관들이 쓰는 호흡용 공기에 대한 기준 마련과 식당주방용 자동소화시스템 개발 및 친환경 고체 에어로졸 소화약제 등을 개발한 실무형 교육자다. 20여 년간 소방관련 분야와 학계에서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그를 만나 소방규제 관련 정부의 건의사항과 천재지변이나 사고시 행동요령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월호 사고로 지난 4월 21일 예정되었던 소방시설공사업법 공청회와 22일 개최키로 했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힘써왔던‘소방공사 분리발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희생자의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소방시설공사와 관련된 현행 법체계를 보면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건설산업기본법」의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하도급거래 공정화에
[인터넷 대한뉴스] 글· 사진: 김윤옥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자! 지난 달 23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은 김관진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제5회 MND 아카데미에서 ‘21C 한민족 시대, 국가발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국방장관을 비롯해 박대섭 인사복지실장 등 대회의실을 꽉 채운 200여 명의 국방부 직원들은 강의 바로 전 국방부 재난(화재) 대비 훈련을 받고 왔지만 1시간 30분 동안 자세 흐트러짐 없이 강의에 열중했다. 대한민국근대사의 주역인 백 원장은 오늘 나와의 자리는 참 뜻 깊은 만남이 되어야 한다며 청중을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연을 요약했다. 100여 년 전과 비슷한 지금의 상황 왜 1910년, 경술국치인 한일합방이 되었는지 우리에게는 3가지 잘못이 있었다. 첫째, 밖의 세상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둘째, 관료집단과 양반계급이 부패했다. 셋째, 계층 간의 갈등이 심해 내분이 많았다. 그 때의 양상이나 지금이나 대동소이한 것이 많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역사에 또 한 번 실패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부흥할 것인가 하는 중요한 역사적인 귀로에 우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혜숙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 이자를 주고, 그 돈을 빼면 이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자연에게 마음으로 정성과 공을 들인다면 그것에 대한 이자는 인생의 노을이 다할 때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본지 김원모 발행인이 그동안 자신과 인연이 된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를 잠시 마치며 체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말입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진실된 귀한 인연을 찾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사람, 단체, 지역, 기업을 비롯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하고 형제간의 우애 있는 평범해 보이지만 깊고 넓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금 이 시간 여러분 곁에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소중한 인연에 초대합니다. 이달의 주인공은 의술계 문화계 정치계를 두루 거친 다방면의 전문가인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을 모셨다. 그는 13대째 한의원을 대물림하고 있으며 난치병중의 하나인 신장질환을 침향(沈香)과 12씨앗요법 등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한의학계의 명의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을 비롯하여 중앙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매스컴에 보도되어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동대문구 문화원장이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무릇 언론이란 희로애락을 담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안타까운 사실은 잊지 않고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다양한 사연 중 최근에 취재한 명장의 이야기가 그 하나다. 정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은 한 도예가가 자부심보다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경기도 이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도자기와 이천쌀일 것이다. 하지만 쌀을 특산품으로 하고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천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을 도자기로 봐도 무방하다. 도자기 또한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 강진과 문경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도자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천이다. 그만큼 도자기산업이 이천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이천 도자기산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많은 수의 도예가들이 도예 하나로 먹고 살기 힘든 나머지 다른 직종으로 아예 이직을 하거나 다른 직종에서 부업을 해 번 돈으로 근근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도예만을 고집하고 있는 도예가의 사정도 그리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객도 눈에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혜숙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 이자를 주고, 그 돈을 빼면 이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자연에게 마음으로 정성과 공을 들인다면 그것에 대한 이자는 인생의 노을이 다할 때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본지 김원모 발행인이 그동안 자신과 인연이 된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를 잠시 마치며 체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말입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진실된 귀한 인연을 찾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사람, 단체, 지역, 기업을 비롯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하고 형제간의 우애 있는 평범해 보이지만 깊고 넓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금 이 시간 여러분 곁에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소중한 인연에 초대합니다. 이달의 주인공은 의술계 문화계 정치계를 두루 거친 다방면의 전문가인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을 모셨다. 그는 13대째 한의원을 대물림하고 있으며 난치병중의 하나인 신장질환을 침향(沈香)과 12씨앗요법 등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한의학계의 명의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을 비롯하여 중앙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매스컴에 보도되어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동대문구 문화원장이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기자 | 자료제공 건양대학교 본 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 이세영 교수는 일치감치 DMZ에 관심을 갖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장치의 마련과 세계평화의 상징지역으로 DMZ를 탈바꿈하기 위한 여러 제안을 요로에 해왔다. 세계평화공원조성연구소가 그간 연구 발표한 자료를 살펴본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미국 방문 시 상하원 연설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에 관한 구상을 발표했다. 올해 독일 방문 시에는 미래는 꿈꾸고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며 한반도의 평화통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온 국민의 관심 속에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에 대해 논의와 함께 단체가 생기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DMZ 사업 관련 정부지원은 통합시스템으로, 정권이 바뀌어도 정책은 바뀌지 않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2008년‘DMZ 지역에 UN 세계평화공원을 조성’ 구상 군 출신인 이 교수는 우리나라의 항구적인 평화와 학생들에게 조국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고민을 하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한원석 / 사진이주호 기자 제30기계화보병사단 공훈공보부 제30기계화사단은 우리에게 필승부대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육군의 기계화보병사단으로 1군단에 배속된 부대로, 기계화사단은 차량화보병에 이어 병력 수송차량과 보병 전투차 등 이동수단을 이용해 싸우는 보병을 말한다. 기계화보병으로 부대를 운영하려면 장갑차가 반드시 구비되어야 한다. 기계화보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처음으로 편성되어 기동전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전차는 전투나 훈련시 보병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도보로 전차의 기동성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차량이나 장갑차에 보병이 탑승해 전쟁이나 훈련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계화 보병이 편성된 것이다. 30기계화사단은 1955년 4월 17일 경기도 포천에서 후방경비사단으로 창설되었고, 동년 4월 17일 경기도 고양시 현 위치로 이동한 후 동년 12월 1일 전투준비사단으로 증․개편되어 수도권 외곽 경계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이후 1975년 1월 전투사단으로 증․개편되었고, 1991년 10월, 기계화사단으로 개편되어 명실상부한 최정예 기계화사단의 면모를 갖추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지금쯤 누군가는 승리에 취해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여 있을 것이다. 바로 6.4지방선거가 끝났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어느 당이 승리하고, 누가 당선됐는지 국민들은 궁금해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당선된 사람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얼마나 살맛나게 만들어주는지가 궁금해 할 뿐이다. 본지가 매월 1일에 발행되는 특성상 6.4지방선거에 대한 내용보다는 차기 지방정부가 가야 할 길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지방정부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주민복리 증진 및 행정사무 처리권, 자치입법권, 재산관리권 등의 권한이 있지만, 국회의 통치권과 지방정부가 재정의 많은 부분을 중앙정부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앙정부와의 많은 마찰을 빚어오기도 했다. 이처럼 중앙정부와는 별개로 지방의 정치와 행정을 독립되어 행사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라고도 한다. 지방자치제도는 장면 정부시절에 시도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은 1995년 지방선거 이후부터다. 하지만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문제로 하는 공약이 나오고 있다. 시행 20년째인 지금까지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무릇 언론이란 희로애락을 담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안타까운 사실은 잊지 않고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다양한 사연 중 최근에 취재한 명장의 이야기가 그 하나다. 정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은 한 도예가가 자부심보다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경기도 이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도자기와 이천쌀일 것이다. 하지만 쌀을 특산품으로 하고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천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을 도자기로 봐도 무방하다. 도자기 또한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 강진과 문경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도자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천이다. 그만큼 도자기산업이 이천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이천 도자기산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많은 수의 도예가들이 도예 하나로 먹고 살기 힘든 나머지 다른 직종으로 아예 이직을 하거나 다른 직종에서 부업을 해 번 돈으로 근근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도예만을 고집하고 있는 도예가의 사정도 그리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객도 눈에
[인터넷 대한뉴스] 현재 유산은 임신한 사람의 20% 정도가 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대개 임신이 된 후 28주 이내에 태아가 사망하거나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임신중절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경우가 연속하여 3회 이상 연속될 때 ‘습관성 유산’이라고 말한다. 3회 이상의 유산은 다음 임신에서의 유산확률이 80~9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유산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자궁발육부전 또는 자궁위치이상, 기형자궁 등을 들 수 있으며 유전인자나 황체기 결함같은 호르몬인자, 그리고 자궁경관의 무력증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밖에도 자궁내막염, 또는 자궁구나 경관이 늦춰져 있다거나 모체에 심장병, 신장병, 폐병 등의 중병이 있거나 매독 등의 성병에 감염되었을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후천적으로는 임산부의 허약체질 또는 과로나 과격한 운동, 무리한 여행, 과도한 성교 혹은 심한 정신적 충격 그리고 정자와 난자의 불완전한 수정, 항암제의 투여나 약물의 과용 등의 원인이 있다. 때문에 임신을 위한 여성은 사전에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임신기에 들어서도 항상 안정을 취하고 주기적인 체크를 게을리 해
[인터넷 대한뉴스]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1970, 80년대 미국의 유명한 맹인 가수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는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인큐베이터로 들어 갈 수밖에 없었는데 관리자의 실수로 산소가 지나치게 많이 투입되는 바람에 두 눈의 시력을 잃었습니다. 다행이 천부적인 음감을 가졌습니다만, 23세 때 목재가 승용차에 떨어지는 사고로 1주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후각마저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음악의 깊이와 폭을 더해서 수많은 가수의 정신적 스승으로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의 노래 ‘Isn't She Lovely’ 와‘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두 곡을 한번 들어 보세요. 스티비 원더는 초등학교 때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지냈는데, 언젠가 교실에 쥐가 들어 왔다가 숨은 것을, 스티비의 놀라운 청각으로 쥐의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스티비에게 “너는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격려했고, 스티비는 이 말을 가슴에 담고 자신감을 키웠고, 마침내 인류의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인류를 빛나게 해 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