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최근 밤에 무엇이든 먹어야 한숨을 돌리는 야식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이 증상이 계속되면 소화기질환은 물론 비만이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30대 후반의 직장인 K씨. K씨는 밤 시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 무엇이든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자다가 깨서 음식을 챙겨먹고 다시 잠자리에 든 경우도 여러 번이다. 얼마전부터 밤에 음식을 거르면 배가 고파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정도가 되자 K씨는 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야식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야식증후군이란 주로 저녁이나 밤에 식욕을 느껴 고열량 음식으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대부분을 섭취하는 증상을 가리킨다. 대개 업무나 공부의 스트레스와 중압감에 둘러싸인 직장인과 학생들, 생활이 불규칙한 올빼미족 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2010년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팀이 성인 1,0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는 성인 100명당 1명꼴로 이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20대 젊은층에서는 20% 가까이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주호 지난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초기 미숙한 구조작업과 문제가 된 사안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수습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대국민담화문의 골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희생자 가족 및 대국민 사과, 해양경찰 해체와 안전행정부 재정비, 관피아 척결 등을 담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희생자 가족 및 대국민 사과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했다. 채 피지도 못한 많은 학생들과 마지막 가족여행이 되어 버린 혼자 남은 아이, 그 밖에 눈물로 이어지는 희생자들, 그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그 가족들의 여행길을 지켜 주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비애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선장과 일부 승무원들의 직무유기와 업체의 무리한 증축과 과적 등 비정상적인 사익추구로, 이번에 사고를 일으킨 청해진해운은 탐욕적인 이익만 추구하다 이번 참사를 일으켰기 때문에 더 이상 용납해선
[인터넷 대한뉴스]취재 경북본부 김시훈 본부장 | 사진 구미시 김명수 기자 「새마을운동은 행동 운동이요 실천 운동이다.」새마을운동은 지구촌에 있어 명실공히 발전된 대한민국과 국민의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했던 어려운 시절, 빈곤을 이겨내려고 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다. 농촌에서 시작돼 도시로 퍼져나간 새마을정신은 국민 모두에게 있어 생활개혁, 의식개혁 운동으로 자라났고, 국민들에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다. 우리 국민들은‘잘 살아보자’는 일념으로‘근면, 자조, 협동정신’으로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 세계 속의 경제 강국, 대한민국의 성공 신화를 일궈냈다. 이 운동 덕분에 우리는 지금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게 된 것이다. 본지 기자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에서 도민의 정치를 헌신적으로 모아온 한 지도자의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심층 취재했다.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구미시 소재) 박병군 회장은 도회장으로 재
[인터넷 대한뉴스] 춘원 이광수는 그의 전 생애가 아닌 일제말기 행적이 집중 조명되어 그의 문학적인 업적마저 사라지며 잊혀져가고 있다. 기록이 없으면 있던 것도 없어진다는 역사적인 사실 앞에 그에 관한 전기를 쓰고 있는 최 교수를 만나보았다. 1. 춘원의 대표적인 문학작품과 그에 얽힌 일화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춘원의 수십 편의 작품들을 다 소개할 수는 없습니다만, 역사소설 중 <이순신>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큰 감동을 주어 성웅화시켰고, 정주영 회장은 춘원의 장편 <흙>에서 건설의지를 얻었다 하고, 화가 이연호 목사는 춘원의 시 <서울로 간다는 소>에서 큰 감동을 받고 평생을 빈민을 위한 목회로 바쳤습니다. 이들만이 아니라 우리의 선배들은 춘원의 글을 통해 한국인의 얼과 혼을 느꼈습니다. 함석헌 선생은 춘원을 가리켜 한 국민과 함께 울어준 예레미야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이런 춘원이 일제말기의 군국주의에 협력을 하게 된 것도 우리 민족의 힘이 모자랐기 때문에 지켜주지 못한 책임이라고 함 선생님은 말씀하셨지요. 저도 학생시절에 학교공부 하느라, 교수가 된 후로는 가르치느라 춘원의 작품을 제대
[인터넷 대한뉴스] 글김준호 차별화된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키오스크코리아(주) 키오스크코리아(주) 이명철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대기업 및 중견 정보통신업체에서 개발자와 사업대표자로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로, 그 중에서도 특히 키오스크 사업분야를 주도해왔다. 이 후 이 대표 본인이 독립하여 직접 설립한 키오스크코리아(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키오스크 솔루션 업체 중 하나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자 출신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어 기술력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주)에서는 멀티비전,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대형 멀티터치, 디지털사이니지(간판), 키오스크 관련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대형 SI업체와 많은 구축작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특화되어 있고, 타 사와도 구분되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패널을 이용해 특화되고 차별성이 있는 투명제품에 관한 사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 개관한 동대문 디자인 파크&플라자(DDP)에는 일반 키오스크, 터치 키오스크, 발권기, 터치형 DID, 이미지월, 트리형 멀티비전 등 9종의
[인터넷 대한뉴스]글한원석 ‘2014 환경에너지관련기술 전시상담회’ 개최 오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양일간 유럽연합국(EU)이 주최하는 ‘2014 환경에너지관련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Energy-related Technologies)’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한-EU 기업간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유럽연합국의 비즈니스 캠페인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올해로 5년째로, EU 28개국에서 엄선한 14개국 38개 환경에너지 관련 강소기업이 방한한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한-EU 기업간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이 2009년부터 시행 중인 비즈니스 캠페인으로,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에서 뛰어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우수 강소기업을 엄선해 한국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지난 1994년부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올해 본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너지, 헬스케어의료 산업분야
[인터넷 대한뉴스] 광장은 단순히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넓은 터의 의미보다 여러 사람들이 뜻을 같이 하여 만나거나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 2014 광장아트페스티벌(Square Art Festival 2014 in Seoul)은 서울의 중심문화예술지역으로 광장에서 범국민적 문화예술의 참여와 한국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매년 관광코스화하여 K-ART의 위상을 높게 세우며, 대한민국 상징의 거리인 광장을 랜드마크로 부각시켜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아울러 경기불황으로 침체되어있는 미술인들의 사기진작과 동시에 대중과 문화예술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작가 300명을 선정하여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공예, 조각 등 개인 작품 부스전으로 총 3,000점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이번 달 7일(토)부터 11일(수)까지 5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작가 300인(1인당 10점)의 작품과 연예인미술작가 50인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2014 광장아트페스티벌은 갇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사진제공 한국패러글라이딩학교 낙하산과 비슷한 모양의 캐노피를 타고 푸른 하늘을 날아오르는 패러글라이딩은 지난 80년대 중반 국내에 도입된 레저스포츠다. 최근 여가문화의 확산 분위기 속에 다양한 따라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은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비행원리를 결합해 탄생된 항공스포츠로 별도의 동력장치 없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활강하는 레포츠다. 이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의 안정성, 분해, 조립, 운반의 용이성,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속도를 함께 갖춘 이상적인 날개형태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바람에 몸을 실어 방향과 속도를 조정할 수 있어 커다란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984년 프랑스의 등산가 장 마크 쿠오뱅(Jean Mark Cuovins)이 낙하산을 개조해 패러글라이더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한 것이 패러글라이딩의 효시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배워 비행을 즐기자 급속도로 증가했다. 그 결과 각국 항공협회 산하 행글라이딩협회 내에 패러글라이딩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1986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했다. 낙하산 모양의 글라이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70억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14 브라질월드컵’이 6월 13일 오전 5시 브라질-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4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의 성과를 올렸던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을 넘어 8강을 노린다. 브라질월드컵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28년만에 중남미권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은 모두 24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세계 축구챔피언의 왕좌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이 개최국의 이점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난 대회 챔피언 스페인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큰 관심사다. 게다가 유럽과 남미의 전통강호들이 이들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우리나라도 지난 남아공대회 원정 첫 16강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대회에서 8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팀의 쟁쟁한 선수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 브라질의 네이마르, 포르투갈의 호날두,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 독일의 외질, 벨기에의 아자르, 잉글랜드의 루니, 스페인
[인터넷 대한뉴스] 8 정치 – 세월호 담화문 12 경제 – 경제안정화 대책 16 지방 – 차기 지방정부에 바란다 18 국방 - 제30기계화사단 아/ 대한민국!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24 대한뉴스 선진포럼 제1회 대한뉴스 선진포럼 개최 30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 32 후성그룹 퍼스텍(주) 전용우 대표이사 40년 방위산업 역사발전의 유능한 엘리트 전용우 대표이사 36 숭실사이버대학 이창우 교수 건설공사에 해당되지 않고 또 공사의 성질이 다른 소방시설공사가 왜 건설공사와 같이 일괄발주 되어야 하는가 40 조희완 칼럼 국가개조(改造), 엄정한 국가기강 확립에 있다 42 신문고 46 세계평화통일공원포럼 DMZ세계평화공원 유치 및 조성전략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修身齊家 治國平天下 52 수신(修身) - 노자의 수도(守道) 참다운 생명이란 자신을 아끼고 충실하게 하는 데에서 유지되고 존속할 수 있다. 54 제가(齊家) - 대동명륜회 강희목 회장
[인터넷 대한뉴스] 여행전문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때론 자연의 시련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싸워야 하고, 반면에 경이로운 자연의 장엄함에 모든 것을 망각한 채 서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여행을 취미로 시작하면서 특별히 문명화된 곳보다는 순박한 오지를 다니며 비디오촬영과 사진에 심취한 나를 바라보며 나만의 기쁨의 아닌 독자들에게도 그 경이로움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를 본지를 통해 갖고자 한다. 해양 스포츠의 향연 말레이시아 워터 페스티벌 프롤로그: 라부안은 남지나해의 코타 키나발루 옆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매력적인 면세항구이다. 한때 브루나이 술탄 왕국에 속해 있던 곳이었는데, 풍부한 석탄이 발견되면서 1846년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은 뒤에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에 합류했다. 1956년 이후 무관세의 국제적인 자유무역항으로 번성하고 있고 해양박물관, 식물원, 전쟁기념관, 난파선 다이빙 포인트 등 관광명소도 많이 있다. 워터 페스티벌은 말레이시아 최대 축제 중 하나로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초에 걸쳐 라부안(Labuan International Sea Challenge), 랑카
[인터넷 대한뉴스] 5월 16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 세종시 강용식 발전위원장, 한국자치발전연구원 김안제 원장, 김&장 이재후 대표변호사,(사) 미래숲 권병현 대표, 백운당한의원장 김영섭 박사 등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민· 관이 협력하여 공동의 이익과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대한뉴스 선진포럼(이하, 선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설립 취지 유일한 교통수단이 말인 유럽 중세시대, 당대의 지식인들이 1년에 한 번 회합이 있을 때면 몇 날 며칠 걸려 그 모임에 참석했답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몇 명이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1년 간 나름대로 갈고 닦았지만,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상대에게 투영되어 본인의 모습을 본 순간 스스로 부끄러워 자리를 뜨며 다음 해를 기약했답니다. 대한뉴스선진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5천년 역사 상 가장 급변기, 역동의 시대인 오늘, 우리에게는 소중한 역사적인 소명이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자기 발등의 불만 끄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이익, 공동의 가치를 추구
[인터넷 대한뉴스] 5월 16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 세종시 강용식 발전위원장, 한국자치발전연구원 김안제 원장, 김&장 이재후 대표변호사,(사) 미래숲 권병현 대표, 백운당한의원장 김영섭 박사 등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민· 관이 협력하여 공동의 이익과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대한뉴스 선진포럼(이하, 선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설립 취지 유일한 교통수단이 말인 유럽 중세시대, 당대의 지식인들이 1년에 한 번 회합이 있을 때면 몇 날 며칠 걸려 그 모임에 참석했답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몇 명이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1년 간 나름대로 갈고 닦았지만,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상대에게 투영되어 본인의 모습을 본 순간 스스로 부끄러워 자리를 뜨며 다음 해를 기약했답니다. 대한뉴스선진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5천년 역사 상 가장 급변기, 역동의 시대인 오늘, 우리에게는 소중한 역사적인 소명이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자기 발등의 불만 끄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이익, 공동의 가치를 추구
[인터넷 대한뉴스] 글 조선영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은 한국인이라면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노래이다. 가슴속에 맺힌 한을 울부짖으며 슬프게 부르기도 하고 흥이 나서 부르기도 한다. 우리민족의 힘든 나날들 속에 모두 아리랑을 부르며 서로를 지켜왔고 일하다가 지칠때, 고향생각이 날 때도 아리랑을 부르며 위안을 삼기도 한다. 그리고 남북한이 하나가 될 때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부르는 아리랑은 진정 우리의 노래다. 인사동 쌈지길 플래시몹 ‘This is Arirang' 얼마 전 youtube 를 통해 인사동 쌈지길 플래시몹 ‘This is Arirang' 을 보았다. 플래시몹이란 미리 정한 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약속한 행동을 하고 바로 흩어진다는 신조어이다. 한 외국인이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한국 방문지 어디에서도 심지어 관광의 거리인 인사동에서도 들어 볼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한국인 대학생 친구에게 했다고 한다. 그 한국인 친구는 그 말에 인사동 거리에서 아리랑을 연주해보자는 의견을 친구들에게 전해 하나 둘씩 모여 만들었다고 한다. 2013년
[인터넷 대한뉴스] 여행전문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다는 것은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때론 자연의 시련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싸워야 하고, 반면에 경이로운 자연의 장엄함에 모든 것을 망각한 채 서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여행을 취미로 시작하면서 특별히 문명화된 곳보다는 순박한 오지를 다니며 비디오촬영과 사진에 심취한 나를 바라보며 나만의 기쁨의 아닌 독자들에게도 그 경이로움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를 본지를 통해 갖고자 한다. 해양 스포츠의 향연 말레이시아 워터 페스티벌 프롤로그: 라부안은 남지나해의 코타 키나발루 옆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매력적인 면세항구이다. 한때 브루나이 술탄 왕국에 속해 있던 곳이었는데, 풍부한 석탄이 발견되면서 1846년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은 뒤에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에 합류했다. 1956년 이후 무관세의 국제적인 자유무역항으로 번성하고 있고 해양박물관, 식물원, 전쟁기념관, 난파선 다이빙 포인트 등 관광명소도 많이 있다. 워터 페스티벌은 말레이시아 최대 축제 중 하나로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초에 걸쳐 라부안(Labuan International Sea Challenge), 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