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글 윤상천 프로 | 사진 이주호 기자 좋은 그립은 공을 정확하고 멀리 보내는 데 필수요소다.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여자 프로골프 선수가 그립의 감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시간은 물론 잠들기 직전까지 그립을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립을 정확하게 잡아야 완벽한 스윙은 물론 원하는 스코어에 도달할 수 있다. 골프가 잘 되다가 안 될 때에는 먼저 그립을 잘 하고 있는지, 평소 하던 그립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잡느냐 아니면 손바닥으로 잡느냐에 따라 핑거그립, 팜그립으로 나뉜다. 손가락으로 잡는 핑거 그립(그림€)은 손목의 꺾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은 방향성을 가지는 데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거리를 내는 데 용이하다. 반면 손바닥으로 잡는 팜그립(그림®)은 견고함이 있어서 거리를 내는 데는 부족하지만 방향을 정확히 하는데 유리하다. 특히 팜그립으로 할 때 손목을 꺾을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손목 꺾기가 잘 안 되거나 손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 팔뚝이 꺾여 어려움이 있는 사람,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핑거그립으로 바꿔 보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그립은 정상그립, 스트롱그
[인터넷 대한뉴스]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8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경제 방식은?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바로 ‘공유경제’라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법대 교수인 로렌스 레식 교수가 제시한 개념으로, 생산된 제품을 다양한 사람이 공유·교환·임대·활용하는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를 기본으로 한다. 공유경제를 떠올리면 중고장터나 벼룩시장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이와는 전혀 다르다는 점! 다른 사람이 쓰던 것을 헐값으로 구매하거나 무료로 받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같이 쓰는 것이 공유경제의 기본이다. 특히 집이나 자동차처럼 고가의 물건을 공유하는 사례는 눈길을 끄는 부분이기도 하다. 경제위기에서 싹 터 공유경제 성공사례는 미국에서 찾을 수 있다. 차량을 공유하는 업체 ‘집카(ZipCar)’와 집이나 방을 빌려주는 서비스 업체 ‘에어비엔비(AirBnB)’가 바로 그것이다. 집카는 차고나 주차장에 마련된 자동차를 멤버십을 가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멤버십 고객은 디지털 코드가 적힌 카드를 갖고 있는데 이것으로 차고 문을 열 수 있다. 사용료 지불은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이뤄지며 보험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한국피해자지원협회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다. 박효순 수석부회장은 피해자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부분 범죄가 발생하는 경우 사람들은 가해자의 범죄의도와 수법, 처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주요 언론에서도 역시 범죄의 잔혹성과 가해자 위주로 초점을 맞춰 기사를 내보낸다. 반면 범죄피해자에 대해서는 사건 당시의 피해 정도에만 잠시 관심을 기울일 뿐이다. 시간이 흐르면 많은 이들은 피해자를 쉽게 잊을 뿐만 아니라 기억을 되살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들 피해자는 대부분 사회적 망각 속에 고통과 절망을 몸으로 느끼며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범죄피해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그들이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회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여성이 있다. 바로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의 박효순(53) 수석부회장이다. 그는 10여 년 동안 범죄피해자들과 함께 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비영리 순수민간단체인 한국피해자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 치열한 삶 속에서 돈과 명예에 휘둘리지 않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삶이 퍽퍽할수록 순수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존경을 받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나누면 더 행복해진다”며 언제나 따뜻한 손을 내미는 사람. 서울다솜라이온스클럽 전현숙 회장을 만나 봤다.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12년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라이온스 회원들의 지구촌 봉사를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 이번 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윙쿤 탐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2일 공식 개막행사에 이어 23일 해운대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치러진 국제대회 거리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참가자들이 각자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장관을 연출했다. 북적대는 현장에서 만난 서울다솜라이온스클럽 전현숙(44) 회장. 주황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목청을 높이며 단체를 통솔하던 전 회장은 기자를 발견하고 환하게 웃었다. 다음은 전 회장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부산 벡스코에 모인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을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어떤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연치과 일반인은 치과의사를 어떻게 생각할까. 소위 ‘잘나가는 직업’이지만, ‘불편한 대상’쯤으로 여기지는 않을까.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할 만큼 중요하게 인식됐다. 건강한 치아 관리는 물론 아픈 이를 치료해주는 치과의사가 잘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치과의사는 다 도둑놈’이라는 뒷담화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배려와 정직한 의술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믿는 연치과 윤종일 원장을 만나면, 어쩌면 치과의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윤 원장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밀려드는 환자 때문이다. 인터뷰 약속을 했지만, 환자가 먼저라는 생각에 치과를 둘러보며 기다리기로 했다. 연치과는 1층이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2층은 어린이들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억지로 엄마 손에 이끌려온 아이들도 두려움을 잊고 몰입하게 하는 다양한 소품은 윤 원장의 야심작. 10년간 협소하고 낮은 건물에서 진료한 윤 원장은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더 편안하게 계셨으면 하는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모영준 기자 , 여주군 여주는 풍수지리적으로 가장 많은 왕비를 배출한 땅이며, 도예문화의 발상지, 풍부한 농·특산품 산지로 유명하다. 이러한 뿌리 깊은 여주에 사는 군민들의 자긍심은 대단하다. 민선 5기 김춘석 군수가 이끄는 여주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전략을 살펴봤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다’고 다산 정약용은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 667개를 대상으로 2012년도 청렴도 측정을 시행, 기초자치단체는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여주군이 청렴도 측정 면제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남한강에서 날아올라 더 넓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의욕적인 군정을 펼치고 있는 김춘석 군수를 만나 여주의 이모저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선거 시 공약내용은 무엇이었으며, 현재 달성 상황을 설명해주십시오 민선5기 출범 후 6개 분야 68건의 공약사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군민여론 모니터링 정례화, 왕실진상답 조성,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27건의 공약사항을 완료하였으며 불합리한 관련 규정 개정 등 41건은 추진 중입니다. 오래전부터 시 승격을 목표로 군민들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윤옥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 대학에 왜 입학했는지 각자의 꿈은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시절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스템을 잘 갖추고 교육하는 대학, 직업적 능력뿐 아니라 인격적으로 됨됨이가 갖추어져야 사회의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가르치는 대학, 열심히 하면 길은 있기 마련이라고 동기를 부여하는 인천재능대학교.전국 4년제 대학 200개, 전문대 146개, 총 346개의 대학 가운데 몇 십 개를 제하고는 학생부족과 경영미숙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대학이 많다. 그러나 대헌전문대학에서 재능대학으로 다시 인천재능대학교로 명칭을 바꾼 인천재능대학교는 예전의 평범한 전문대학에서 주변 지인들이 놀랄 정도로 발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들어 모교를 잘 내세우지 않던 동문들도 자랑스럽게 변한 학교로 많이 찾아오고 있다. 자식은 어떤 부모 밑에서 보고 배우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학생은 어떤 교육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길이 달라진다. 망망대해 인천재능대학교라는 배에 학생을 싣고 성공적인 항해를 하고 있어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기우 총장, 본지 8월호 편집회의 끝에 참다운 스승과 행정의 달인으로 지목된 그를 취재했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동부골목시장 상인회 서울 중랑구 중랑역 부근의 동부골목시장은 특이하게 시장 내 로데오거리가 형성돼 있어 젊은층의 발길이 잦다. 최근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리는 동아리축제가 펼쳐져 열띤 호응 속에 전통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전통시장’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 풍경이 있다. 채소값을 놓고 상인과 손님이 흥정하는 장면, 싱싱한 고등어와 갈치가 산지에서 막 올라왔다고 외치는 가게 아주머니의 걸걸한 목소리, 뜨거운 철판 위에서 익어가는 부침개의 고소한 내음, 시장 통로를 오가며 좌판에 놓인 땅콩과 멸치 및 마른 생선포를 한두 개씩 집어먹는 재미, 단골손님에게 고맙다며 시장바구니에 과일을 덤으로 몇 개씩 더 넣어주는 과일상점아저씨 등…. 이처럼 사람 냄새와 인정이 넘치며 웃음으로 가득한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 그러나 10여 년 전부터 각지에 대형마트가 확산되면서 전통시장은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격경쟁력, 편의성과 쾌적한 쇼핑환경을 지닌 대형마트를 선호했기 때문이다. 최근 대형마트의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고는 있지만 시장 상인들은 여전히 힘겨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를 삼복이라 한다. 조선시대에는 복날에 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뜻에서 궁중에서 관리들에게 쇠고기와 얼음을 하사했다. 지체 높은 분들 만큼 더위를 이겨낼 호사를 누리지 못한 민간에서는 보신을 위해 삼계탕과 보신탕을 주로 먹었다고 전해진다. 복날음식에 얽힌 이야기는 그 종류만큼이나 풍부하다. 이달 ‘Yes or No’를 통해서는 복날음식에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복날에 보양식을 먹는 이유는 뭘까. 바로 더운 날씨로 인해 허해질 법한 몸의 기를 보충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 장어, 추어탕과 같은 것들인데 뜨거운 음식이 대부분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몸의 다른 부분에서 요긴하게 쓰여야 할 열들이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것을 채워주기 위해 여름에 뜨거운 보신탕을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렇듯 복날은 몸에서 빠져나간 열만큼 그것을 다시 채우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삼복은 일본에서 유래했다? No! 복(伏)은 원래 중국의 속절로 진(秦), 한(漢) 이래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세시기’를 보면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진덕공 2년에 처음으로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서연덕 기자 치열했던 한국전쟁 후 최빈국에서 시작해 잘살아보자는 정신 하나로 지금껏 달려온 우리. 50여 년이 지난 현재 그 비극의 기억과 통일의 염원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숨 가쁘게 달려온 길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아이들과 함께 통일을 염원해 볼 수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아가 봤다.어느 아침, 경의선 전철의 종점인 문산역에 도착해 임진강행 통근열차표를 끊는다. 항상 타던 전철과 달리 요란스런 소음을 내며 승하차장으로 들어오는 열차를 보니 잊고 지냈던 여행에 대한 기대와 동경심이 가슴속에서 꿈틀거린다. 비록 목적지인 임진강역은 문산역에서 1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는, 두 정거장 거리에 있지만 말이다. 평일이라 그런지 객차 안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나들이 차림을 한 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얼굴에서 마치 소풍을 가는 아이들의 미소가 엿보이는 듯하다. 차창 밖으로 한적한 전원풍경이 펼쳐지더니 얼마 안 가 열차가 정차한다.“이번 역은 이 열차의 종점인 임진강역입니다.” 열차에서 내려 역사를 순찰하는 헌병들과 마주하자 순간 위압감이 감돈다.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7km 떨어진 대한민국 국토의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서연덕 기자 , 허준박물관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허준박물관은 조선 중엽의 명의 허준 선생의 발자취가 가득 담긴 공간이다. 이곳에는 명저 ‘동의보감’을 비롯한 선생의 저서와 당시에 쓰이던 약초, 약재 및 약기 등이 전시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역사적인 감동과 뿌듯함을 전해준다.허준박물관은 조선 중기에 선조와 광해군의 어의를 지냈던 의학자 구암 허준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이다. 가양동은 1537년에 허준 선생이 출생한 곳이고, 후일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이며, 1615년 숨을 거둔 곳이라는 인연이 있다. 이곳 박물관에는 허준 선생의 역작 ‘동의보감’은 물론 기타 저서와 당시에 사용하던 약재, 약기 등이 전시돼 있다. 김쾌정(66) 허준박물관 관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환자들에게 참된 의술을 펼치며 휴머니즘을 온몸으로 실천한 허준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후대가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허준 선생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허준박물관 안으로 발을 내딛어 본다. 박물관 관람에 관한 안내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heojunmuseum. go.kr
[인터넷 대한뉴스]6대선 슬로건 한 줄의 승부는 시작됐다10조어도 분쟁 안갯속 중-일 영유권 갈등14제6차 국민원로회의 李대통령 국민원로 의견 수렴16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 학생들에게 목표의식 일깨워 명품인재 양성22경기도 여주 김춘석 군수 국모 배출, 도예문화 발상, 특산품의 고장 28목질진흙버섯 암환자, 최고의 치료제 ‘면역'을 만나다30문화재 여주 고달사지 승탑32로리콘 욕망은 늙지 않는다36윤재 칼럼38공유경제 집도 공유가 되나요?42연치과 윤종일 원장 치과의사, 치과의사를 말하다 46스마트폰 심층 활용 스마트폰에 이런 기능까지?! 48포괄수가제 포괄수가제가 뭐길래… 환자 ‘혼란' 52장마 장마가 지나간 자리에 54시사포커스 56서울다솜라이온스클럽 전현숙 회장 “나누면 삶이 더 행복해져요” 60밥상머리교육 지성과 인성, 식탁에서 ‘쑥쑥' 64허준박물관 명의 허준 선생의 삶과 발자취 가득 68영화관 스낵섭취 영화 보면 살이 찐다? 70속옷 속옷만 제대로 입어도 가슴선이 달라진다 74(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박효순 수석부회장 절규하는 범죄피해자에 삶의 의욕 고취 76복날음식의 모든 것 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음식? 80동부골목시장 문화와 쇼핑이 한데 어우
[인터넷 대한뉴스]6대선 슬로건 한 줄의 승부는 시작됐다10조어도 분쟁 안갯속 중-일 영유권 갈등14제6차 국민원로회의 李대통령 국민원로 의견 수렴16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 학생들에게 목표의식 일깨워 명품인재 양성22경기도 여주 김춘석 군수 국모 배출, 도예문화 발상, 특산품의 고장 28목질진흙버섯 암환자, 최고의 치료제 ‘면역'을 만나다30문화재 여주 고달사지 승탑32로리콘 욕망은 늙지 않는다36윤재 칼럼38공유경제 집도 공유가 되나요?42연치과 윤종일 원장 치과의사, 치과의사를 말하다 46스마트폰 심층 활용 스마트폰에 이런 기능까지?! 48포괄수가제 포괄수가제가 뭐길래… 환자 ‘혼란' 52장마 장마가 지나간 자리에 54시사포커스 56서울다솜라이온스클럽 전현숙 회장 “나누면 삶이 더 행복해져요” 60밥상머리교육 지성과 인성, 식탁에서 ‘쑥쑥' 64허준박물관 명의 허준 선생의 삶과 발자취 가득 68영화관 스낵섭취 영화 보면 살이 찐다? 70속옷 속옷만 제대로 입어도 가슴선이 달라진다 74(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박효순 수석부회장 절규하는 범죄피해자에 삶의 의욕 고취 76복날음식의 모든 것 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음식? 80동부골목시장 문화와 쇼핑이 한데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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