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는 3일 문양차량기지에서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공사도 철도사고 제로화와 시민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날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를 시연해 사고와 재해가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했다. 또 겨울철 전동차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 예방하는 현장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공사는 하양 연장 구간 안전관리 TF팀을 운영하면서 개통 초기 장애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하양 연장선의 조기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기혁 사장은 “올해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을 위한 최상의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철도안전관리수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사장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시무식에서 진행된 청렴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부패방지 문화정착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형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청렴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명섭 사장은 “투명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이홍중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보다 치밀하고 혁신적인 공사 관리와 사업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리스크를 감내하고 도전하되 디테일한 부분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완성도를 높여 리스크를 돌파해야 한다”며 새해 화두로 大觀細察(대관세찰)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이 회장은 넓은 안목으로 멀리 보되(大觀) 실행은 세밀하게 살피고 집중하며(細察) 자문하고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XD화성개발은 지난해 화원초 등 4개교와 영주여중, 안동대 시설 개선 등 BTL 사업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실시 설계 중이다. 지난달에는 경기도 이천시 보은아파트·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에서 95%의 찬성으로 시공사로 선정돼 현재 도급계약 협의 중에 있다. 또 서울 장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 온수역 청년 안심주택 등에도 시공 참여해 올해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12월 31일에는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사업을 수주해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외시장 공략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교통공사는 DTRO장학회에서 선발된 대구지역 학교 장학생에게 총 96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대구지역 96개 학교 장학생 96명, 다문화 가정 장학생 24명에게 1명당 80만원 총 96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DTRO장학회는 2013년 역직원장학회로 출발해 2019년 공사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발족했다.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대구지역 고등학생 725명에게 약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급대상을 더 늘려 총 인원을 확대했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S화성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HS화성은 종전의 시무식 대신 신년사 영상을 통해 새해 포부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이종원 회장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들이 각 사무실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전과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도전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지난 한해 고생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높은 금리와 가계대출 증가 등 여전히 남아 있는 위험 요소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대형 단지의 준공으로 얻은 고객의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며 “신뢰받는 설계와 품질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단순히 공간을 짓는 데서 멈추지 않고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를 실현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이어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 기업 운영과 해외 시장에서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언급했다. 그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파키스탄, 베트남, 볼리비아 사업에서 소기의 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앞산 충혼탑에 참배했다. 이날 홍 시장과 간부 공무원 50여 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졌다. 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직자들이 1월 1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동구군위군을)과 주요당직자 30여 명은 대구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헌화한 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참배했다. 강 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을 느끼셨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흔들림 없는 대구혁신으로 선진대국시대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신년사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비록,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2024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며 ”2025년 을사년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대구혁신 100+1’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 전문 신년인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서기 위해 대구굴기(大邱崛起)를 기치로 내걸고 대구혁신에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혁신을 단행하고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승진> ▷1급 △보상판매처장 김순진 △주거복지처장 이상용 ▷2급 △보상판매처 부장 조각래 △미래공간개발실 신공항사업부장 박준우 △안전감사실 안전관리부장 신무섭 △주거복지처 주거복지센터장 도재영 <보 직> △미래공간개발실장 이상현 △도시개발처장 박노택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장 송인성 △기획혁신실 경영기획부장 김연화 △기획혁신실 ESG혁신부장 이지민 △미래공간개발실 신사업기획부장 황정섭 △경영지원처 회계정보화부장 조창효 △도시개발처 도시건설부장 이인석 △공공건축처 복합건축부장 박종재 △보상판매처 보상사업부장 서지현 △주거복지처 공공주택운영부장 이현진 △주거복지처 공공주택관리부장 박은리 △안전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강희정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올해는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해”라며 “혁신과제 가운데 63개를 완료하고 대구굴기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시정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는 우선 국정이 안정되는대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통합에 대한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구시민의 70%가 통합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시의회 동의를 통과했다. 시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특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토지 조기보상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현재 국회 법사위 통과 후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광역 교통혁신 및 미래신산업 개편도 추진 중이다.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261명의 국회의원 발의를 거쳐 올해 2월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예타통과 면제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