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정종해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시 국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로 네 차례의 특선과 수많은 전시회의 심사위원 및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수묵을 화두로 삼고 있는 그의 그림은 거칠고 강한 필선을 통해 호방하고 거침없는 기세와 기운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1970년대 추상화가 득세하던 시기에 작품의 추상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대상성이 없어지는 단점을 반추하게 된다. 이후 그는 형상에 기반을 두면서도 붓의 분방한 자유로움을 강조하고, 수묵 외에 채색을 아울러 쓰면서 서정적 세계를 작품 속에서 펼쳐나가게 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함안군 칠북면 화천마을에 있는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제31회 함안화천농악(회장 차구석) 정기발표회’가 열렸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함안화천농악은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농악으로, 매년 가을 전수교육관에서 정기발표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당산제를 시작으로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 현판식을 진행하였고, 점심식사 이후 1시부터는 개회식 및 전수생 발표회와 화천농악 정기발표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함안화천농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문화재야행’, 국립무형유산원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내년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정기발표회 후기 및 내년도 사업이 궁금하다면 네이버 밴드 ‘함안생생문화재’ 혹은 ‘함안화천농악보존회(@haman_nongak_13)’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이사장 김일홍)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노계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의 본선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영천시 노계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이시며, 가사문학의 대가이신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는 전국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7명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시 낭송은 단순하게 시를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음과 감정 등을 극대화해 청취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낭송자의 음색과 성량, 기교에 따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의 한 종류이다. 김일홍 이사장은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시 낭송 대회를 통해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고 문학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시 낭송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 낭송 대회를 통해 영천의 3선현이신 노계 박인로선생을 더욱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시 낭송 대회 참가자들이 한 편의 시를 음미하고 정서적인 힐링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에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엮은‘2022 함양 기네스북’을 발간했다.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는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함양군 체육회, 함양문화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각종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총 112건의 사례를 발굴한 군은 4차례의 심의를 통해 최종 87건의 기네스를 선정하고, 개별 인터뷰와 사진 수집 등 스토리 작업을 거쳐 책자를 완성하였다. 함양 기네스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림 상림부터, 조선시대 무오사화의 발단이 된 학사루(學士樓),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지곡 개평한옥마을 등 백성을 위하고 옛 선비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를 비롯하여 지리산 최고 등반가, 최다 자격증 보유자, 헌혈왕, 도서 대출왕 등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지역에 내려오는 역사문화 자원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기록함
▲영주 동양대학교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환영 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국제교류음악회’ 후원 기관으로 나섰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02년 창단해 12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체르니우치의 주립 교향악단으로, 동유럽지역인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는 물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유럽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돼 수많은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 공연단은 19일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시작해 26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30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다음달 3일 부산 수영구문화원에서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단은 동양대학교에 지난 2019년에도 방문한 인연이 있으며, 당시에는 40여 명 인원이 참석한 바 있다. 올해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단원들의 징집 등의 사유로 절반도 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해, 동양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숙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하운 총장은 “이번 공연으로 전쟁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깃들 기를 기원하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문화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단원들의 평안과 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유산도시 고도 경주에서 한․중․일 3국의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 문화교류행사인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1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18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경주까지 총 8회를 개최하면서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의 대거 참여와 코로나, 태풍 힌남노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큰 위안이 됐다. 한국 문화의 수도 경주는 2019. 12월에 문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행사 추진위원회 구성, 전문 T/F팀 가동, 선포식, 3개국 실무협의, 다양한 행사 콘텐츠 엄선 등 세심하게 준비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총력을 기우렸다.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의 경주,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에서 올해 1월부터 공동개최 하여 일본은 11월 초, 한국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진행한 제41회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녕군, 창녕문화원이 주관한 경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12개 시군이 참여해 열띤 경연과 시연을 펼쳤다. 치열한 경연 결과 창녕군 영산 산골마을의 구계목도민속보존회가 경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 진해연도여자상여소리는 우수상, 밀양 밀양검무는 금상, 거제 거제농악은 은상을 차지했다. 개인상으로 고성 이돈근 씨가 지도자상을, 양산 이주연 씨, 함안 이말순 씨, 합천 형남수 씨가 연기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창녕 구계목도는 2024년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남 지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명의 한판이 창녕에서 펼쳐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경남민속예술축제가 현재를 넘어 다음 세대로 민속예술의 가치와 민족정신을 이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의 장애인들이 서예·문인화 전시회를 연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문인화·서예동아리 먹사모(회장 보천 김재우)는 오는 12월 5일~9일까지 5일간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제10회 먹사모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원전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체 복지사업으로 진행되며, 동아리 회원 13명이 참여해 서예 12작품, 문인화 9작품 총 22작품을 전시한다. 먹사모(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 미술대전 서예부문 우수상, 문인화부문 입선, 제27회 남도서예문인화대전 서예부문 특선, 문인화부문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홍보팀(055-830-5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9회 먹사모 회원전 모습(2021년) 김재우 회장은 “제10회 먹사모 회원전을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회원전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돕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외국인전을 포함한 4종목 27팀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제5회 밀양 국제 요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요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요가와 건강, 예술,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종목별 경연과 공연,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점수와 유튜브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종목별 대상, 최우수,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27팀은 열띤 경합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가운데 종목별 대상은 △1인전 이진희 △2-4인전 스텔라 △5인 이상 단체전 혼 △외국인전 손효천이 각 차지해 뛰어난 기량으로 향상된 대회 수준과 요가 본질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장시간 진행된 대회지만 선수들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동작들에 관객석을 채운 600여 관람객은 열렬히 호응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요가 설화 음악극, 춤노리 공연, 퓨전 국악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도와 밀양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직접 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2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 ‘제2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가 지역민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2022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은 제2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와 ‘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함안군‧함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함안행복교육지구 어울림한마당까지 세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제2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으로 내 삶을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학습의 현장에서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해진 국회의원, 곽세훈 군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을 비롯한 평생학습기관·단체,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정보교류와 나눔의 장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평생학습 뽐내기 공연은 평소 배운 것을 성과로 펼치는 장으로 20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칠원중학교의 오케스트라공연, 명덕고 학부모동아리의 플롯, 함안노인복지회관의 오카리나 공연 등 청소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기관이 참여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아라가야 무드등, 테라리움, 꽃바구니, 도자기, 바리스타 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