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활짝 핀 꽃이 가득한 30만평 규모의 대자연에서 조선 시대판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꽃놀이’ 축제를 4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의 봄꽃 개화는 3월 중순 시작돼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진다. 모란, 흰민들레, 하늘매발톱 등의 야생화와 전통 가옥이 배경인 조선 시대 이색 꽃놀이 축제에서 향긋한 봄 내음과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 플라워 콘셉트의 야외 카페 ‘민향’에서 한국민속촌이 자체 개발한 전통 수제 디저트와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선 시대 꽃놀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 스폿을 준비했다. 민향은 봄의 감성을 만끽하기 좋다. 한정판 전통 수제 디저트와 카페 안에서 매일 진행되는 가야금 공연으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자몽단묵 수제 디저트는 분홍빛 색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로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온 가족이 쉽게 즐기는 한지 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다. 조선 왕실 진상물인 전주한지를 이용한 한지꽃 만들기 체험은 와디즈 펀딩에서 416%를 달성한 인기 체험이다. 행복, 사랑, 치유, 따듯함 그리고 ‘당신을 응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는 4월 1일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961년 4월 1일 설립하여 정부의 인구정책을 지원하고, 지자체·경제계·시민사회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마련해 전 사회적으로 저출생대응 사업을 펼치며, 모자보건사업을 통한 임신·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한 자체 행사로 유공자 표창, 장기 근속직원 공로패 수여,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상호 간의 축하와 격려로 끝을 맺었다. 창립 60주년 기념 「가족참여」동영상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돌아보고 언택트 시대 가족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대상에 ‘우리집사의 슬기로운 집콕생활’, 최우수상에 ‘가족=행복의 힘’이 선정되었다. 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자세한 수상 정보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협회의 60년은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역사이다”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맞춰 성 평등 관점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 서울재활컨퍼런스 Barrier Free SEOUL’가 오는 12월 16일(수) 오후 5시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된다. 제8회를 맞이하는 ‘서울재활컨퍼런스 Barrier Free SEOUL'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욕구를 포함시킨 “장애 주류화”를 이끌어 내고자 장애인 가족, 관련 전문가, 지역사회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지식 공유와 소통을 하는 자리이다. 올 해는 특별히 장애와 바라봄을 주제로 노아 작가(웹툰‘제제와 함께’연재중), 이동희 작가(‘안 들리지만, 그래도’저자), CommA 프로젝트 팀(AAC ZONE 조성사업), 이 3인 3색 강연을 준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 이하 협회)는 11월 9일(월)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0년 전국노인자원봉사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 활기찬 노인자원봉사’의 주제로 진행된 「2020년 전국노인자원봉사 온라인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협회 주관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참석자를 50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였다. 노인자원봉사 유공자 포상 기념식에는 노년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통한 자아실현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이 수여되었다. 노인자원봉사 영상공모전 시상에서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금상’을 수상하였고, 협회장상의 ‘은상’ 및 ‘동상’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외 5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온라인 사전신청 이벤트, 영상공모작 상영, 사례발표, 응원한마디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협회 박노숙 회장은 “전국노인자원봉사 온라인 기념식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배시민으로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사회공헌 할 수 있는 노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불교계 최초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되는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11월 5일 개막과 함께 선풍적인 호응을 얻었다. 5일 오전 8시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bexp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개된 온라인 불교박람회는 개막 첫날 홈페이지 방문객 1만 명을 웃도는 수치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마인드풀 웰니스(MIDNFUL WELLNESS),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주제로 열린 불교박람회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이트 구성과 콘텐츠 기획 등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기 유튜버와 협업하여 참가업체의 제품을 소개하는 ‘언박싱’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ASMR 전문 유튜버 ‘Veiled’가 농업법인 지리산 상선암차를 직접 우리고 시음하는 영상은 공개 첫날 누적 조회수 9천여 건을 기록했고, 유튜버 ‘손그림그리기’가 2020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대상작인 (주)넘버스의 사불수행화첩 보디(Bodhi)를 을 소개하는 언방싱도 높은 조회수를 보였다. 온라인으로 세계불교의 교학과 수행을 만나는 명상웹컨퍼런스도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일차에는 ‘한국불교수행’을 주제로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창립 115주년을 맞아 ‘제 9차 전국적십자봉사원 대회’를 10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신희영 적십자 회장, △장예순 부회장, △강민정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대표수상자, △지역봉사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조치 준수 및 확산방지를 위해 1만 명이 모이던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하고, 대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 12만 봉사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회는 5년마다 개최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행사이다. 1980년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차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활동과 수해피해 이재민 구호활동으로 고생한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인도주의 실천의 숨은 영웅,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또한, 앞으로 닥쳐올 다양한 재난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는 의미로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한 생명보호 활동 선도 -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다’의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마인드풀 웰니스(MIDNFUL WELLNESS),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불교계 최대의 축제 2020 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불교박람회에서는 마음챙김 명상을 일상으로 가져올 수 있는 기획전 5개와 붓다스테이지 5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마인드풀 웰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참가업체의 상품과 작품을 기획전으로 소개한다. 기획전은 △일상명상 △삶의정경 △매일습관 △가을사이 △마음모아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기획전마다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상명상 ‘몽실이의 하루’전에서는 통해 명상수행을 하는 사람의 하루 일과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삶의정경 ‘마음이 빚는 삶’ 전에서는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마인드풀한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상품을 사진으로 제시한다. 매일습관 ‘국내 1위 명상앱 ’코끼리‘와 함께하는 혜민스님이 전하는 선물’전을 통해서는 혜민스님의 음성으로 안내하는 ‘명상앱 코끼리’를 통해 매일 마음 수행할 수 있는 습관을 선물한다. 기획전을 관람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코끼리 앱 무료 이용쿠폰을 제공하니 놓치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0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창립 115주년을 맞아 10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신희영 적십자 회장, △김상열, 장예순 부회장, △김영자, 홍소자, 김선향, 김윤희, 김교숙 前부회장, △박재연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표수상자, △유관인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조치 준수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적십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묵묵히 봉사해 온 총 36,681명에게 정부 표창 및 적십자 표창, 국제적십자연맹 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표 수상자 16명이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인도주의 활동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삼성전자 및 삼성 관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및 삼성 관계사’는 한국 및 글로벌 차원의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생명을 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는 만 12년 전이었던 2009년부터 꽃다운 나이에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무후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추모행사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11년부터는 연 2회 합동차례를 지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황금연휴인 지난 금요일(10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리에 위치한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서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로 시작되는 독립군가가 각각 4절까지 울려 퍼졌다. 국가와 독립군가 제창으로 제1부 추모제가 시작된 후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기윤협) 이보영 공동대표와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이정숙 회장 그리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하 나베봉) 정마리아 수석부회장과 강순금 회원이 광복군 묘소 비석 뒷면에 새겨진 추모시를 애절하게 공동으로 낭송하여 추모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행을 담당한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친일파 후손은 호의호식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은 폐지를 줍는 악습을 반드시 청산해야 떳떳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이 제작지원한 단편영화 4편이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지난 13일(일) 인디스페이스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성평등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높이고자,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이하 ‘공모’)를 개최하여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네 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이 날 상영된 영화는 2019년 제1회 공모를 통해 제작된 <프론트맨(신승은 감독)>과 <허밍(오지수 감독)>, 그리고 2020년 제2회 공모를 통해 제작된 <자매들의 밤(김보람 감독)>과 <백야(염문경 감독)>이다. 특히, 2020년 제작지원작 두 편(<자매들의 밤>, <백야>)은 각각 친족에 의한 성폭력, 위력에 의한 성폭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금년 공모에서는 2019년(38편)의 두 배가 넘는 85편이 출품되었으며, 두 작품은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 상영에 이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