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과 동대문 패션의 중심 두타몰은 국내외 피규어 팬들을 위해 마블 팝업스토어를 두타몰 5층에 오픈했다.두타몰 5층은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잇는 중간지점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두타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층이다. 또한 키즈 패션에 특화된 매장들이 입점하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도 많다. 특히 마블캐릭터의 경우 중국에서도 상당한 인기몰이 중인 만큼 매장을 찾는 유커의 비중이 팝업 스토어 전체 방문객의 6-70%에 달한다. 유커의 경우 선물용으로 전달할 수 있는 10만원 전후의 캐릭터 피규어와 의류의 구매가 많다.뿐만 아니라 마블 팝업스토어는 두타면세점에 들렀다가 자연스럽게 두타몰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 대형 캐릭터 피규어와의 기념 촬영을 위한 포토존 마련은 물론 영화연계상품 및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피규어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두타몰 관계자는 “마블 팝업 스토어는 두타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두타몰을 찾는 국내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지닌 두타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이 밖에도 두타면세점 D7층에는 면세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카카오프렌즈
바르다김선생(대표 나상균)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가을 타는 당신을 위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바르다김선생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전시회 티켓을 제공하는 문화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바르다김선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그림의 작품명과 작가의 이름을 맞히고 댓글로 남기면 된다.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전시회 입장권 2장과 바르다김선생의 신메뉴인 ‘칠색골동반’, 인기 메뉴 ‘새우표고만두’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 전시회는 도시화에 따른 미술과 미술환경의 변화 양상을 조명하는 기획 특별전이다. 18세기 이후 성장한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조선후기에서 근대까지 도시의 경관, 도시의 정서, 도시의 미의식 등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들을 볼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 임직원 64명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2회 창신제 무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1호인 종묘제례일무(宗廟祭禮佾舞)를 선보인다.종묘제례일무는 종묘대제 때 종묘제례악에 맞춰 춤을 추는 군무(群舞). 선왕들의 문덕(文德)과 무덕(武德)을 칭송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64명이 8줄로 정렬해 장엄하고 절제된 동작으로 우리 민족의 기상과 기개를 잘 표현하고 있어 전통 군무의 정수로 평가된다. 국악인이 아닌 일반인이 종묘제례일무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더욱이 종묘대제가 아닌 국악 공연 무대에 64명 완전체로 종묘제례일무를 선보이는 것도 최초이다.이번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의 종묘제례일무 도전은 윤영달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윤영달 회장은 전통 무용을 처음 접하는 임직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전통 무보(舞譜, 무용악보)를 현대식으로 고친 개량 무보까지 직접 만들고 연습에 매번 참석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은 지난 7개월 동안 궁중무용 명인으로부터 직접 배우며 이번 공연을 준비해 왔다.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씩 종묘제례일무 이수자 이미주 선생으로부터 궁중무용 기본기부터 고유의 동
사)한국애견연맹은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2016 익산 FCI 국제 도그쇼’를 익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FCI 국제 도그쇼 2회, KKF 챔피언쉽 도그쇼 2회로 총 4회의 도그쇼가 진행되고, 도그쇼 심사는 FCI(세계애견연맹) 전 견종 심사위원인4명의 심사위원이 견의 유형(특색), 사운드네스(건전성), 품질(충실도), 밸런스(조화), 컨디션(상태), 쇼맨쉽(태도) 등 6가지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한다. ‘전북 익산’에서 국제 도그쇼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대회에는 늑대를 닮은 ‘체코슬로바키안 울프독’을 비롯해 모질(毛質)이 방수(防水)인 특성으로 수난구조의 활약이 돋보이는 ‘뉴펀들랜드’, 환경 적응 능력이 뛰어난 ‘아메리칸 아키다’, 황실 견 ‘보르조이’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견종 1,200여두가 참가해 영광의 BIS(BEST IN SHOW)를 차지하기 위해 멋진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애견연맹 전월남 사무국장은 “애견과 함께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도그쇼는 단순히 예쁜 개를 뽑는 대회가 아니라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7일, 서울 종로 5가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7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두산연강예술상은 공연부문과 미술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공연부문에서는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의 대표 구자혜(34) 씨가 수상했다. 미술부문에서는 김희천(27), 박광수(32), 이호인(36)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4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활동 지원 등 총 4억3천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1억원 상당의 신작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서울 및 뉴욕 전시 등 9,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탄생 100주년이던 2010년 제정됐다. 공연과 미술 분야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만 40세 이하 예술인 중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높은 예술가들을 선정하고 있다.박용현 이사장은 “젊고 재능 있는 창작자들과 함께 우리 문화예술의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두산이 해야
샘표는 4일, 오송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와 이승훈 청주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와 ‘젓가락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젓가락은 동아시아만의 독특한 식문화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의 젓가락 역사는 2천년이 넘는다. 이어령 동아시아문화도시 명예위원장(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장)은 ‘젓가락은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라며 ‘젓가락에는 짝을 이루는 조화의 문화, 정(情)의 문화, 배려와 나눔의 문화, 생명교육과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함축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샘표는 우리 맛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우리맛 연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에게도 한국 식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애정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젓가락 문화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2013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젓가락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지난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청주시도 한중일을 대표하는 문화로 젓가락을 내세우며, 젓가락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지정하고, 이 날을 전후해 ‘젓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저소득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투어와 SK건설이 참가하고,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이 진행을 맡은 본 멘토링 프로그램은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수도권에 거주하는 50명의 저소득계층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기업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되며, 하나투어와 SK건설 임직원들은 각사의 사업분야에 맞게 여행 및 호텔/식음료, 건축 설계∙디자인과 IT 분야를, 밀알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은 사진촬영∙영상제작 분야를 각각 맡아 청소년들에게 업종별 특화된 재능을 기부하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프로그램 발대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하나투어 및 SK건설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고등학생 멘티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멘토와 멘티, 서포터즈들끼리 첫만남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정리하는 등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멘토링은 내년 1월까지 진로체험과 견학, 실습,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멘티와 서포터즈들에겐 하나투어
보통 10월이면 사람들은 청명한 가을을 기대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가 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어지면서 기관지 질환 등의 원인이 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발표하며 외부활동시 주의를 당부하는 등 기상예보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등 일상이 돼 가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짧은 장마에 강우량도 적었을 뿐만 아니라 태풍 또한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중국, 몽골, 러시아 남부의 황사가 유입돼 건강에 적신호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공장,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입자가 작은 인위적인 물질이라 유해성이 더 크다. 미세먼지 발생원은 국외 영향이 30~50%(고농도시는 60~80%)이고 나머지 국내배출의 경우 수도권은 경유차(29%)가, 공장 등 사업장(4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에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로 어린이들의 목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지난 6월 정부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고, 경기도는 9월 14일 인공강우, 전기장, 드론 등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내년부터 2018년까지 21억원을
▲ 지난달 22일 2016서울디자인위크 기자간담회에서 이나미 총감독, 송인호 센터장, 황교익 칼럼니스트, 박우혁 대표가 브리핑을 했다.디자인축제인 ‘서울디자인위크2016’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서울에서 열리는 각종 디자인 행사를 하나로 아우르고 변화하는 시대에 디자인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함께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주제는 ‘Smart City, Smart Design, Smart Life’로, Smart Design을 통해 Smart Life를 추구하는 Smart City 서울을 이야기 한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 카페에서 49종의 스마트 앱세서리를 전시한 2016주제전·Smart Design Smart Life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 카페에서 스마트 라이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방법으로 49종의 스마트 앱세서리를 전시한 2016주제전·Smart Design Smart Life를 비롯해 식문화의 변화에 따른 반상기 공예품 변화를 보여주는 2016서울공예박람회, 세계적인 AGI(Alliance Graphique Intern
오는 10월14일~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청춘불패줄다리기, 꾸밈새콘테스트, 판놀이길놀이, 아이랑아리랑, 당신이아리랑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6일 진행되는 청춘불패줄다리기이다.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판놀이길놀이(퍼레이드)의 하나로 진행되는 청춘불패줄다리기는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줄다리기(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줄다리기용 줄은 경북 영산에서 서울로 공수해 올라올 예정이다. 길이가 무려 90m나 되고, 무게도 30t에 이른다. 이 거대한 줄의 밀고 당기기, ‘밀당’에 참가할 ‘힘 좀 쓸 줄 아는 사람’ 2000명을 한창 모집 중이다.참가자들은 청춘팀과 불패팀으로 나뉘어 드넓은 광화문광장에서 서로 줄을 밀고 당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영산줄다리기보존회 회원 60여명이 양 팀에 배치돼 줄다리기를 리드할 예정이어서 참가만으로도 우리 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를 직접 체험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다. 줄다리기의 의미가 승패에 달려 있지는 않지만, 청춘팀과 불패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