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미술대 전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지부장 김태규)가 주관하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이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16일(수)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겨레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으로,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학문적·문화적 가치 및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전국 단위 공모에 따른 미술 작품 전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1부(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섬유, 입체 외)와 2부(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전각)로 분리하여 심사했던 것을 통합하고, 대상의 상금 규모를 전국 최고 상금인 3천만원으로 증액하여 개최한 결과 작년 대비 출품작수는 2배 이상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올해의 경우 늘어난 출품작수에 비례하여 수상작의 수준도 대폭 상향되었으며, 총 811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총 371점이 입상했다. 대상은 조성혁 작가의 입체작품 “망망대해에서”라는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김정열 작가의 서양화“바벨의 역설”, 민정실 작가의 수채화“공간”이라는 작품이 각각 선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8회 밀양 국제요가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안병구)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대표 김은주)가 주관해 지난 5, 6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린 제8회 밀양 국제요가 컨퍼런스가 국내외 요가 전문가, 요가 애호가,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첫째 날은‘요가의 힘(The Power of Yoga)’를 주제로 한 나겐드라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 요가 세선, 요가 문화 콘서트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요가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일반요가 체험장을 마련해 요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세계적인 요가 전문가이자 인도 모디 총리의 정신적 멘토로 알려진 나겐드라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 총장과 만주나뜨 부총장, 비베카난다 헬스글로벌 바슈다 샤르마 박사의 수준 높은 강연은 인도 정통요가의 품격을 보여주며 요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날 저녁에 펼쳐진 요가 문화 콘서트는 아나하타 요가팀의 시연과 요가인으로 변신한 백현경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으로 가을밤을 요가 음악으로 수놓았
▲제18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가 10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7일간 경남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과 각종 체험,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축제 방문객들에게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현재 함양산삼축제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 간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준비되고 있다. 특히 총감독 제도를 도입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각종 축제를 치르거나 평가해 온 호서대학교 정철상 교수를 선임해 이전보다 전문성을 겸비했다. ▶ 토속적이지만 화려한 축제 지향 이현재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토속적이고도 화려한 축제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축제인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 산양삼 판매량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산양삼 판매 부스는 초가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더 정겹고 편안함을 줘, 산양삼에 대한 편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했다”며 “또한 야간 공연의 경우 팬심의 결속
▲ ‘색’ 다른 동해로 매력 뽐낸 동해무릉제 대성황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에 걸맞게 동해시만의 색을 선보인 제37회 동해무릉제가 축제 기간 내내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수십 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 화합 축제에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DMF 댄스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축제 기간 내내 시민, 인근 지역주민, 전국에서 온 가수 팬클럽 등 많은 방문객이 몰려, 사람과 자동차가 긴 행렬을 이루며 행사장을 방문하여 동해무릉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동해무릉제 개막에 앞서 26일 오전에 산신제가 무릉계곡 광장에서 봉행 됐고, 27일 오전 풍년제가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27일 저녁 개막식 전부터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도시 관계자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27회 동해예술제’가 10월 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상일 명창의 개막공연과 함께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22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9월 28일 제24회 동해가요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천년학춤제, 제29회 무릉서예대전, 샌드애니메이션, 제30회 동해미술협회 회원전, 제25회 동해문학축제 등이 연이어 열린다. ‘가을맞이 가곡의 밤’ 기획초청 공연이 10월 12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 연주와 동해시립합창단의 협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바리톤 고성현,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정원, 전은정이 출연하는 고품격 음악회이다.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와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는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책축제에는 개막식, 전시관, 체험홍보관, 공연발표,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평생학습 축제, 도서관 책문
▲강서구 스마트 도서관 이용 안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스마트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자는 책 속에 삽입된 응모권으로 응모, 당첨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명지1동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명지와 녹산동 신호민원센터, 대저1동 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 3곳에 설치돼 있다. 강서구는 지난 4월, 24시간 연중무휴 무인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완료했다. 모바일 커피 쿠폰 응모권은 스타필드시티 명지에 80장, 신호민원센터 80장, 대저역에 40장 등 모두 200장이 소장 도서에 무작위로 포함돼 있다. 휴대 전화로 응모권에 있는 QR코드로 접속, 1인 1회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초에 발표하며 당첨땐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4천원 상당)을 마실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한편 강서구 스마트 도서관 3곳에는 소설, 시/에세이, 예술/대중문화, 사회과학, 자연과학, 역사/문화,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신간, 베스트
김유라 작가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다. 한국, 중국, 하와이, 우간다, 영국에서 성장한 삶의 풍부한 문화적 경험은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적 세계관을 형성하여 자연과 인간 존재의 가치와 생명력을 작품안에서 표현하고자 한다. 대륙간 경험을 통한 제3의 문화적 관점안에서 자연과 도시공간의 고유한 미학 안에 창조물이 갖는 가치와 역할에 대한 탐구는 다양한 자연환경의 배경속에서 살아가는 새들의 생태계에서 영감을 얻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문화적 관점을 새롭게 제시하며 영토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자연과 인간 삶의 회복과 공존에 관한 지속되는 학문적 연구를 잘 반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오클랜드 아트워크에 참여 했으며 또 영국 찰스 3세 대관식 콘서트 오프닝에 선정된 디지털 작품 <NO.A>을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런던 대학교 골드 스미스 (Goldsmith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에서 순수 미술 학사를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물관 교육학 석사, 왕립 예술 대학 (Royal college of Art)에서 현대 미술 석사를 취득한 재원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주)해성 아트베이 김종신 이사장은 "김
▲단양 온달문화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대표 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 전통 방식의 화려한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임팩트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일 오후 5시 30분,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는 손태진, 에녹, 조항조, 한혜진, 팝피아니스트 임학성, 진조크루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예정돼 있다. ▲홍보 포스터와 지난해 온달문화축제 5일 오후 7시에는 박상민, 민지, 황우림의 시원한 무대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축제는 고구려 테마존, 고구려 복식체험 등 기존의 전통적인 프로그램에 더해 고구려 저잣거리 재현,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공연이미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시카고> 등 대작들을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세종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조성진’, ‘사라 장’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투어, ‘빈 심포니 내한공연’, 조수미 콘서트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2024년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도 수준 높은 대작들을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①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세계 최고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라 페니체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19세기의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 베르디 등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의 초연 무대를 함께한 라 페니체극장의 상주 악단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 488과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 및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기술상부문 대상에 영화 <하이재킹>선정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하정우>선정 등 9명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하이재킹>은 항공세트 공간의 구현과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하고, 시대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작품이자 기술력, 스토리, 연기가 한데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