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택시에 승차해 이유 없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A모(46.주거부정)검거해 특수폭행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영주시 대동로 모 노래방 앞에서 B모(67)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해 봉화방면으로 가자고 했으며 택시가 주행을 시작했다.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A씨는 이유 없이 운전자의 귀를 땅기며 “어디로 가냐? 씨발새까야”라는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특정범죄처벌에관한운전자폭행)조사를 벌이고 있다.
▲레저보트 승선원 2명 구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 13일 삼척 궁촌항 3.5해리 해상에서 기상악화로 인해 침수된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3일 오전 7시 54분경 삼척 궁촌항 3.5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FRP, 1.13톤, 승선원 2명)가 기상악화로 배가 침수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동해해경청 특공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는 70%정도 침수가 진행된 레저보트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승선원 2명을 특공대 요원이 직접 입수해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동해해경 소속 민간해양구조대(궁덕1호)가 레저보트를 궁촌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동해해경은 레저보트 승선원 2명 모두 저 체온증 외 건강상 이상 없으며, 특공대 구조보트를 이용해 삼척 궁촌항으로 입항, 119에 인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사고당시 동해중부 먼바다에 풍랑특보 및 앞바다는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였며 조금만 늦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레저 활동 전 활동해역
▲영주서 절도범으로부터 압수한 절취품 현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국을 무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절도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영주시 휴천동의 한 영업 중인 모텔에 손님으로 가장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7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K(28.무직.주거부정)모씨를 검거해 조사를 후, 1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K씨는 위 범행을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 영남권(10개 시, 군)을 돌며 모텔, PC방, 미용실 등에 손님을 가장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진술했지만 CCTV탐색결과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조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고 접수 후 CCTV 등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전북 전주의 한 모텔에 은신하고 있던 K씨를 긴급체포하고, 피해품 현금 일부를 회수했다. 한편, 경찰은 모텔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청소, 교대 시간 등 관리가 소홀한 시간대에 범행이 집중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06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415명이 지원해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접수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접수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23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47명(23.78: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1.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25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98명(2.15:1)이,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1명(0.42: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7명(4.7:1)이 지원했으며,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2명(1:1)이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01명(6.31: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하망동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신 A모(51)씨가 술값이 비싼 것에 격분해 시비 끝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30분께 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셨으며 11일 새벽2시 30분분께 주점주인 B모(여.47)씨가 계산(술값 안주값 포함 108만원)을 할 것을 요구하자 A씨는 “술을 혼자 마셨는데 술값이 100만원이 넘게 나온 것은 바가지술값이기 때문에 술값을 줄 수 없다”며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부지구대 C모 경위가 귀가할 것을 권유하자 A씨는 "경찰이면 다냐!"며 C경위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달 29일 영주시 영주동 모 주점에서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점 여주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J모(41.영주시)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J씨는 이날 오후 11시 58분께 주점에 들어가 술을 줄 것을 요구했으며 주인인 K모(여.58)씨가 “영업이 끝났기 때문에 술을 팔수 없다”고 하자 지속적으로 술을 달라는 요구를 하는 과정에서 A씨가 B씨의 상의를 벗기는 등 폭력을 행사 하는 사건이 발행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으며 경찰은 재물손괴 및 폭력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어제(1일) 오전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해상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중 오늘(2일) 오전 쏠비치 주변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3시 10분께 삼척시 삼척해변 앞 해상에서 남편이 물놀이(스노쿨링 장비착용)하러 바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함정 2척, 묵호, 삼척 연안구조정 2척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육상순찰팀, 해양경찰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드론, 수상오토바이, 다이버)를 동원해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다. 일몰 후인 야간에도 해경함정 2척은 해상수색과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은 삼척해변~추암해변 구간 일대를 지속적으로 수색했다. 오늘(2일) 오전 6시 20분부터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해양경찰 헬기를 동원하여 2일차 수색을 실시했다. 오전 6시 31분께 삼척 육상순찰팀이 드론을 이용하여 해변 수색하던 중 삼척 쏠비치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잠수사 2명을 투입하여 실종자를 인양한 후 A의료원으로 이송했고 의료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1일) 오후 삼척시 삼척해변에서 해상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 10분께 삼척시 삼척해변 앞 해상에서 남편이 물놀이(스노쿨링 장비착용)하러 바다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함정 2척, 묵호, 삼척 연안구조정 2척과 동해해양특수구조대, 삼척 육상순찰팀, 해양경찰 헬기, 민간해양구조대(드론, 수상오토바이, 다이버)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삼척파출소,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잠수사를 사고 추정 해상에 투입해 수중 수색중이다. 또 해양경찰 헬기, 연안구조정 등 기타세력들은 육해공 전 방위 수색 중이다.
▲영주시 안정면 용상리 돈사 축산오폐수 불법 무단방류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6일 오후 4시께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소재 한 돈사에서 축산오폐수가 불법무단방류 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로 인해 인근 하천 등에 수질오염을 증가시켰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이곳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은 상습적으로 축산오폐수를 무단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영주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날 사고는 오후부터 미생물 저장조에서 액비저장조로 액비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오후 4시께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이송호스가 이탈해 액비 약 1톤 정도 사업부지로 흘러 내렸고 그 중 일부가 인근 소하천으로 유출됨에 따라 상수도 수원지 등 하천을 오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하자 영주시 환경보호과는 오후 5시 40분께 환경단체들과 뒤늦게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돈사 사고 행위자가 사업부지 밖으로 추가 유출이 없도록 현장 조치했으며 현장 도착시 돈사 인근 소하천에서 유출을 확인 할 수 없었으나, 하류쪽 소하천 묵리교, 소하천에서는 액비 유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영주시 부석면 가수농가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사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김모(79)씨 가수원에서 지난 19일 야생멧돼지 사체 2구가 발견됐다. 농가주 김씨는 발견된 멧돼지 사체가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사체 주위를 방역처리 후 영주시환경보호과에 지난 19일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영주시 환경보호과는 멧돼지사체를 검체 후 20일 국립야생동물관리원에 의뢰했으며 지난 22일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멧돼지 2구를 매몰했으며 매몰지를 관리하고 다른 멧돼지 폐사체가 더 있을 것에 대비해 조사하고 있으며 멧돼지사체가 발견되면 시료를 검체해 처리한다.”고 전했다. 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면 발견된 현장 10km 이내 양돈사육농가들은 양돈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일 경우 도축이 가능하며 단, 안동, 영주 도축장만 국한 된다. 특히 타 시군 도축장에서는 도축이 불가하며 양성판정이로부터 30일 이내 양돈과 분뇨 등은 출하가 될 수 없으며 30일 이후 음성판정을 받으면 출하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발견된 멧돼지 2구 사체를 매몰하고 인근지역에 방역을 철두철미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야생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