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10월 23일(수)부터 1주일간 합정역 2호선 역사 내에서 2019년 정기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행된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특별히 마포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 함께할 마포”라는 주제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서예동아리. 사군자동아리, 미술동아리, 손뜨개 동아리, 사진동아리 등 총 8개 동아리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총 56개 작품이 전시되었다.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의 장소제공으로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23일(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30일(수)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에 전시될 예정이며, 합정역 2호선 역사 내 전시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어르신 인식개선과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동아리 외에도 하모니카 동아리, 시문학동아리 등 총 32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운영으로 어르신의 노년기 취미개발, 사회관계망 확대, 새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 축제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 되며,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지난 17년간 총 1,533개의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4,260여 명의 디자이너를 배출, 누적 관람객 103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교류의 장(場)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행사는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주제로 흥미로운 창작자와 풍부한 문화 콘텐츠, 개성 강한 지역색이 뒤섞인 ‘서울’의 창조력에 주목한다. 최신 유행과 전통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각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재해석하여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기존 B홀 보다 더 넓어진 C홀로 확장되어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포함해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의 전시 구성
광복군 무후선열 17위가 모셔져 있는 서울 강북구 수유리 합동묘소에는 오랜만에 따뜻한 기운이 넘쳐흘렀다. 시민단체 소속 회원과 시민 등 약 50여 명이 모여 추석 다음날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추도식과 합동차례를 모셨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순국선열 숭모회(순국선열숭모회)가 주최하고, 글로벌에코넷(김선홍 상임회장),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전대열 회장), 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운동연합(조대용 회장), 천지인 산악회(신은선 회장)가 주관해 엄숙하게 봉행됐다.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1943년~1945년 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지만,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광복군 선열 중 신원과 생사가 확인된 17위 합동묘소로 1967년 한국광복군 동지회가 조성하였고,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단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유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나 후손이 나타나지 않는 17위는 광복 22년이 흘러간 후에야 합동묘소로 마련되었다. 합동묘소에 잠든 광복군은 대부분 20대 미혼일 때 전사해 돌볼 후손이 전무하고, 강북구에서 묘소를 관리하지만 홍보도 부족한 편이다.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이들의 존재와 희생을 알릴 체계적 노력이 필요한
(사)공정산업경제포럼(회장 김창원)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시민포럼(대표 조광호)은불공정한 시장경쟁과 경제력 집중의 심화를 막고 공정한 경쟁질서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국회의원과 함께 우리가 만들어갈 대한민국 “갈등을 넘어 공존의 공화국으로”란 주제로 27일(화) 오후2시부터 여수시 문화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전)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은 특강에서경제 양극화와 사회, 정치적 양극화 등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면서,“안전, 행복, 공존’으로 개인을 자유롭게 하는 사회안전망, 일과 삶의 좋은 균형, 극단적 불평등의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국가가 제공해야 하고, 나만 혼자 잘사는 사회가 아니라, 다 같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나도 잘살게 되는 ‘공존의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해선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 발전이 해법"이라며 "경쟁과 효율,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안전과 행복, 공존의 키워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선진국들이 토대가 튼튼한 나라가 된 이유는 포용에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혁신과 포용이라는 쌍두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
대기오염 관리, 수처리, 재활용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유럽 기업이 대거 서울에 방한, 유럽연합(EU)대표부 주최로 ‘2019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9월 24일(화)~25일(수)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한국과 EU기업 간의 경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최대 50개의 환경 및 물 기술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해 국내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시상담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조 기반을 보유한 글로벌 유력 기업으로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폐기물 처리 △폐수 처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재활용 분야의 참가 기업이 늘어났으며, 미세 먼지 등으로 인해 쾌적한 공기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오염관리 분야 기업 수도 14개사가 참가하여 주목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제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vative Technology Show, 이하 ITS 2019)은 8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3층)에서 열린다. ‘ITS 2019’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전시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중소기업의 소재·기술의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립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으로, 혁신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업이 연결되고 산업과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결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전과 달리 이번 행사의 명칭이 ‘ITS 2019’인 이유이다. ‘ITS 2019’는 단순히 국내 중소기업의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시화호, 해양레저의 큰 물결’을 주제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 시흥·안산·화성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됐다. 지난해까지 선수와 관람객 262만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카누·철인3종(트라이애슬론)·핀수영 등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고무보트·바다수영·SUP보드(스탠드업패들보드) 등 4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152개의 메달을 놓고 50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과 바다수영, 핀수영 3개 종목의 경우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와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체험 및 문화행사들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관람객들은 보트·카약·수상오토바이 등 해양레저 체험과 패션타투·바다사랑 오행시 짓기·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주관하고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가 후원한 제1회 호매실 어울림 보치아·슐런대회가 지난 6월 14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주자인 보치아와 슐런 경기에 각각 12개팀, 10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당사자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한 조가 되어 팀을 이뤄 진행하는 어울림 대회로 운영되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직원들도 비장애인 선수 및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대회에 의미를 더하였다. 대회는 각 종목별 리그전을 통해 4강, 결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식사 및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또한 비록 정식 대회는 아니었지만 정식 대회와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규칙을 적용하였으며, 정식 심판자격을 가지신 분들도 재능기부로 함께 활동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통합스포츠 활동을 통한 친목도모를 위해 처음 진행된 이번 어울림 보치아·슐런 대회가 앞으로도 매년 진행되어 보치아, 슐런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대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농아인의 날은 <조선농아협회>가 설립된 57년 6월의 ‘6’과 귀의 모양을 나타내는 ‘3’이 결합되어 6월 3일이 되었으며 농아인의 날을 맞아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경쟁과 스포츠맨쉽 발휘의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제1회 서농복 미니올림픽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탁구, 배드민턴, 슐런 등 세 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아인 선수 뿐 아니라 각 종목별 농아인 심판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를 통해 농아인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 증대와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분야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정자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가 회를 더할수록 더 많은 농아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아인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컴프레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가 후원사로 나선 2019 2XU 화천 DMZ 랠리가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19일 화천읍 시가지와 총연장 73km의 DMZ 명품 코스에서 열린 ‘2019 2XU 화천 DMZ 랠리’는 마스터즈 대회 중 최대 규모인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하여 승부를 겨뤘다. 특히, 올해는 HDR 통합 챔피언 부문이 신설되어 남녀 사이클, 남녀 MTB 부문에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고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를선정했다. 이 4개 부문에서 1위를 한 참가자에게는 2XU 트로피 저지와 상품권이 제공됐다. 이외에도, 출발지와 골인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는 후원사로 참여한 2XU의 브랜드 부스가 마련되었다. 부스에는 사이클 저지와 SS 시즌 신제품, 출시 예정인 FW신제품이 전시되어 현장에 있는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XU 박지훈 본부장은 “마스터즈대회 중 최대 규모의 대회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대회 후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스포츠활동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