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색이 남색으로 최종 결정됐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신문로 소재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제9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1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로 9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장학금’은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은 올해 사단법인 WIN (Women in INnovation)과 함께 진행해온 ‘코카 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체능∙기능(자원봉사∙리더십)∙학업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 31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31명의 장학생들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코카-콜라 장학생에는 학업과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부터 초등학교 때부터 탁구선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학생, 아나운서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은 학생, 스포츠 활동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다른 학생들에게 좋은 모범이 된 학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은 현재 진행 중인 <MIKE: 마이큐> 전시와 함께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18 이어엔드(Year-end) <MIKE’S HOUSE PARTY>를 12월 22일(토) 개최한다. 구슬모아당구장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파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MIKE: 마이큐> 전시 종료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올해의 마지막을 함께 즐기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마치 친한 친구의 집에 초청된 듯한 편안한 느낌의 전시 공간에서 진행하는 <MIKE’S HOUSE PARTY>는 특별한 콘서트와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져 색다른 연말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MIKE’S HOUSE PARTY>는 마이큐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택(TAEK)이 함께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전시작가가 아닌 뮤지션으로서 관람객들과 만나는 마이큐의 색다른 모습과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한 음색과 자신만의 색깔로 주목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택(TAEK)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노비타 온라인 몰을 통해 실속 비데 제품을 100대 한정 할인 판매하는 ‘시크릿마켓 10일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네띠앙 비데(BD-3300)를 구입하면 8만원 할인 및 1년치 필터 2개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2년간 무상 AS 서비스를 보장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인 ‘네띠앙 비데’는 세정수에 공기펌프로 공기를 혼입시키는 공기방울 세정을 적용, 부드럽고 섬세한 세정력을 갖췄으며 쾌변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랫동안 따뜻하게 세정할 수 있는 연속온수 세정 기능을 더해 요즘 같은 겨울철에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며, 원터치 버튼 착탈 방식을 택해 도기에서 본체를 쉽게 분리시킬 수 있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시크릿마켓 10일장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비타 온라인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디자인 축제인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총 10만여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영레트로(YOUNG RETRO), 미래로 후진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열렸으며, 217개 브랜드 6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2019년을 이끌 디자인 트렌드를 전시했다. 특히 잊혀져 가는 연필의 매력을 전하는 ‘작은 연필가게 흑심’, 전통매듭이나 장석(裝錫)을 재해석해 실용적인 디자인 소품으로 재탄생 시킨 ‘취 프로젝트’ 등이 관람객들에게 주목 받았다. 한국, 핀란드, 노르웨이 3개국 디자이너가 만나 가구, 리빙 소품 등을 만드는 아몬드 스튜디오도 한국적 소재에 북유럽 감성이 더해진 매력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네이버, 배달의민족, 앱솔루트 보드카, 디자인프레스, 코오롱FnC 래코드가 새로운 디자인 이슈를 제안하는 ‘디자인 주도기업’으로 참가해 체험형 공간을 운영했다. 편의점 컨셉으로 부스를 마련한 ‘한솔제지’를 비롯해 ‘안녕자두야’, 영디자이너 ‘김혜민’ 등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포토부스를 운영해 인증샷 포인트로 인기를 얻었다. 전시장 입구에 마련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오는 31일까지 풍성한 문화혜택을 즐길 수 있는 ‘컬처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컬처탑 이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다가오는 새해에 놓쳐서는 안 될 초대형 뮤지컬과 전시로 마련됐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플래시댄스’와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명곡들로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 독특한 소재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풍월주’, 체험형 예술전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오는 31일까지 드롭탑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방법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80명을 선정, 내달 5일 이내로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 컬처탑 이벤트는 올 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로 마련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드롭탑에서 준비한 풍성한 문화공연을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10일 동안 비데를 한정 할인 판매하는 텐텐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단 10일 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위에 비데로 월동준비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기간 내 워터 테라피 비데(BE-WD60)를 구입하면 선착순 100대에 한해 6만원 할인 혜택과 자가설치를 위한 전동공구세트, 1년치 필터 2개가 주어진다. 이벤트 대상 제품인 워터 테라피 비데는 하나의 노즐에서 액티브 스프레이, 실키 스프레이, 미스트 스프레이 등 다양한 수류를 제공하는 3way 노즐을 탑재해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강력한 드라이 모터와 원적외선 기능을 장착해 2배 향상된 건조 기능을 제공하며, 동시에 혈액순환 및 피부관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체와 리모컨에는 각각 IPX5, IPX7 방수 등급이 적용돼 비데의 물청소가 용이하다. 또한 노즐의 내부는 우수한 향균력의 은나노 재질, 외부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채택했으며, 자동 노즐 세척 기능도 갖춰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비데가 이미 사계절 가전이 됐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차가운 변좌를 피하고 항문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찾는 이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지난 2일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카페 드롭탑과 함께 하는 위너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사인회는 카페 드롭탑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인 위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총 110명의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위너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사인회 동안 위너는 팬 한명 한명과 아이컨택을 나누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팬바라기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송민호는 “평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 드롭탑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밝히며 브랜드 모델다운 면모를 보였다. 커피뿐만 아니라 “최근 드롭탑에서 출시한 유로파이도 좋아하는 디저트다”고 말하며 드롭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드롭탑 커피가 힘이 됐다고 전했다. 강승윤이 송민호의 솔로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과 음악방송에 드롭탑 커피를 선물하며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또한 이승훈은 팬들이 요청한 드롭탑 삼행시를 애교있게 선보이며 모델 활동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드롭탑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전에 선정된
상처 / 전흥규 밤눈 밝은 눈이 내린다 서툰 몸짓으로도 덮을 건 다 덮는다 너를 향해 내 마음 흘리던 외나무다리까지 덮고, 못 믿어 제 날개까지 덮는다 바람은 사방으로 길인데 밤눈 날 길이란 없으니 지나온 걸음도 지우고 가란다 뻗은 길 다 덮어놓고 너와 멀어져갈 길 여기서 다시 내며 가란다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김대성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요즈음 이중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전에 가난하던 시절에는 ‘먹을 것이 별로 없어서’ 먹고 살기 힘들었다. 그러나 요즘은 먹을 것은 넘쳐나는데, ‘먹을 만한 것이 없어서’ 먹고 살기 힘들게 되었다. 식품점, 편의점에 넘쳐나는 먹거리들 중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식품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 소비자들은 알 수가 없다. 분명히 그러한 음식에는 방부제를 비롯하여 화학성 재료들이 첨가되는 것이 기정사실인데, 그러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항간의 떠도는 말에 의하면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이나 그 공장 사장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자기네들이 생산해내는 식품을 먹지 못하게 한다고 하니,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 인공으로 만들어지는 인스턴트 식품만 그런 것이 아니다. 농산물도 제대로 된 모양과 색깔을 갖춘 상품 수준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농부들은 자신의 가족들이 먹을 야채나 식물은 농약을 주지 않고 별도로 재배하여 먹는다는 것이다. 수산물은 어떤가? 바다의 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