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국정과제와 기관장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서 도입한 자율기구제를 활용하여,「국방AI센터추진팀」 및 「방위산업수출기획과」를 신설한다. 자율기구 국방AI센터추진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따라 신설되는 「국방AI센터추진팀」은 ‘국방AI센터 창설’을 위해 필요한 법령·제도·예산 및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며, ‘자율기구 방위산업수출기획과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신설되는 「방위산업수출기획과」는 범정부 차원의 ‘방산수출 확대·발전’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해군은 11월 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관함식에우리 해군 함정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는 △과거 일본 주관 국제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두 차례 참가했던 사례와, △국제관함식과 관련한 국제관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특히, 이번 국제관함식 계기에 개최되는 다국간 인도주의적 연합훈련과 30여개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하는 서태평양해군심포지움 참석은 우방국 해군과의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우리 해군이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의 해양안보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방부는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야기된 한반도 주변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해군의 이번 국제관함식 참가가 가지는 안보상의 함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였음을 강조 하였다. 이번 관함식 참가를 위해 해군 최신예 군수지원함인 소양함이 10월 29일 진해항을 출항하여 11월 1일 일본 요코스카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1월 6일 국제관함식 본행사에 참가한 후 참가국 함정들과 7일까지 다국간 연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장병들의 안보관 확립과 사기 증진을 위해 국방홍보원 국방FM이 육군 3수송교육연대 안보 토크 콘서트에 앞서 해당 부대 장병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24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병사들의 군 생활 중 휴대전화 사용 시간과 목적, 안보관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장병들의 하루 평균 휴대전화 사용 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가 72%로 가장 많았고 주사용 목적은 유튜브와 드라마 시청이 50%, 전화 사용이 19%, 시간 보내기 11% 순이었다. 봉급에서 30만 원 이상을 저축한다는 답이 76%로 가장 높았고 10만 원, 20만 원도 9%, 7%로 대부분 병사가 봉급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봉급은 주로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계발에 사용한다는 의견이 32%, 제대 후 여행경비로 쓰겠다는 의견이 21%, 부모나 가족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견이 14%, 기타 물건 구매 등 개인적인 목적에 쓰겠다는 의견이 33%로 나타났다. 또한, 군인으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할 때는 군 생활 중 상시라는 대답이 27%,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국제 안보환경 변화가 있을 때가 25%, 핵 위협 등 북한의 도발이 있을 때라는 대답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회 국방위원회와 국방부는 26일 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헌승 국방위원장과 이종섭 국방부장관 공동주관으로 「국방혁신 4.0」 3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국회 국방위원장, 여·야 간사, 국방위원,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국방부, 합참, 각군 주요 직위자와 방사청·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관계관, 언론 기자, 민간 기업 및 민간 연구기관 연구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3차 세미나는 「국방혁신 4.0」 추진의 기반이 되는 융합·개방형 국방 연구개발(R&D)체계 발전과 전력증강 프로세스 재정립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회, 언론 및 민·관·군·산·학·연 군사전문가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다. 이헌승 국방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서방선진국들의 첨단무기와 글로벌 기업의 첨단과학기술이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실화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최근 대만을 둘러싼 미·중간의 대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도 더 이상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도달해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민간이 우위에 있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0월 26일(수), 한미동맹 미래평화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중인 전(前) 주한미군사령관들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커티스 스캐퍼로티(23대), 빈센트 브룩스 (24대), 로버트 에이브람스(25대) 전(前)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정승조한미동맹재단 회장과 임호영한미동맹재단 부회장 등 한미동맹재단 이사진이 참석하였다. 이 장관은 현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며,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긴밀한 공조가 매우 긴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전(前) 주한미군사령관들은 재직시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미가 일치단결했던 점을 상기하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한미간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대해 적극 공감하였다. 이 장관은 최근 결실을 맺은 연합사의 평택 이전을 통해 미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전(前) 주한미군사령관들도 연합사의 평택 이전은 주한미군 기지이전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상호 호혜적인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성공적인 정책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중앙일보사와 함께 올해「제10회 백선엽 한미동맹상」수상자로 댄 설리번(Daniel S. Sullivan) 미 연방 상원의원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동맹 평화 컨퍼런스’ 행사 계기에 거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한미동맹 메달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댄 설리번 상원의원은 미 상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의 공동의장이자 대표적 지한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한미동맹의 발전과 양국 사이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설리번 의원은 상원 군사위 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미국 의회 내 한반도 관련 입법을 주도해왔으며, 주요 계기마다 한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우호적인 여론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주한미군 감축 반대를 위한 의회 내 초당적인 입법활동을 주도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의벽 준공 기념 결의안’을 발의하여,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한 바 있다. 댄 설리번 상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2년 국군 화보 ‘강한 국군’을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연말까지 선보인다. 더욱 새로워진 강한 국군의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전국 각지에서 임무 수행 중인 국군 장병들의 다양한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2017년 첫 공개 이후 올해 6회 차를 맞이한 국군 화보는 해마다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우리 군의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화제의 중심에 서 왔다. 2022년 국군 화보는 국방운영 목표인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담고자 ‘강한 국군’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주요 국방정책을 이행하고 있는 13개 부대 국군 장병과 참전용사 후손인 주한미군 장병을 모델로 발탁하여 국방혁신4.0을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군의 모습을 화보로 표현하였다. ▲ 미래 지상군 부대의 초석이 될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에서 전투실험을 지휘하는 대대장, ▲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해군 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에서 정예 함정요원들을 키워내는 훈련관, ▲ 6·25전쟁에 참전한 조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최전방 지오피(GOP)대대에서 근무 중인 소초장과 용사, 그리고 6·25전쟁 당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임진왜란 발발 4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 「파도는 멈춘 적이 없었다」를 개최한다. 10월 26일 개막식에는 국제박물관협회(ICOM) 부회장, 국방홍보원장, 국립한글박물관장, 육군박물관장, 국립진주박물관장, 용산역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기획전은 일반적인 임진왜란 서사에서 벗어나 한·중·일 국제전으로서 임진왜란의 실상과 조선의 관료와 백성이 당시 현실로 마주했던 임진왜란을 담았다. 파트 1 메인전시는 유물과 영상을 통해 전시의 주제 및 메시지를 전달하고, 파트 2에서는 거북선 뒤로 10미터 높이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오션(OCEAN)>을 연출하여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파트 1 메인전시에는 건주기정도기, 약포선조유묵, 당장시화첩, 부산진순절도, 신기비결 등 보물급 문화재 5점을 비롯한 16점의 유물과 이번 기획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1/4 스케일의 충무공 피겨가 전시된다. 특히 전쟁기념관 소장 신기비결은 이번 기획전에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어 의미를 더한다. 신기비결은 조선시대 화기에 관한 장방법(裝放法, 장전과 방포 방법)을 수록한 유일무이한 화기교범서로, 동양의 화기역사에서
(대한뉴스 박배성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 정부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며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대장동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시정연설 '수용 거부'를 선언한 상황에서도 예정대로 연단에 섰다. 이번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첫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은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여의도 중앙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재시도에 반발, 시정연설을 거부하며 전원 불참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우리 군은 사이버작전사령부 주도로 미 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군 연합 사이버 방어훈련인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 훈련에 최초로 참가한다.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미 사이버사령부 주관으로 동맹·우방국과의 연합 사이버 준비태세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다국적 사이버 군사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총 2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미 국가 사이버훈련 센터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우리 군은 사이버작전사령부, 각 군, 국직부대에서 우수한 자원을 선발하여 총 18명이 참가한다. 이번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전술적 수준의 사이버 방어훈련과 심포지엄 형태의 세미나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전술 훈련은 국가 및 군 대상 사이버 공격상황에서 참가국 간 위협정보를 공유하고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도출하여 방어작전의 효과를 검증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위협의 식별, 분석 및 공유, 제거, 거부 등 방어적 사이버작전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미 사이버사령부의 브리핑 및 참가국 패널 토의를 통해 사이버 공간 내 동맹국 간 협력을 도모하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