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와 (사)자유통일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제17회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 및 영·호남 트로트 가요제가 농심호텔 대연회장 특설무대에서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영·호남 트로트 가요제 예심은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양일간 250여 명이 영상으로 지원해 12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MC 이경의 사회로 제17회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및 2023 영•호남 트로트 가요제가 내빈과 참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및 축사, 영·호남 가요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백광래 조직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 연예 대상 시상식은 문화의 21세기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국제화 시대에 새로운 비전과 발전의 가치를 담아 다양한 예술 장르에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들과 아름다운 도전정신으로 문화발전을 위한 공헌도와 지도력을 검증받은 분들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라고 말하고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는 제17회 영ㆍ호남 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를 9일 10시에 부산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 박희동의 격려사와 백광래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배월영교수의 심사위원 위촉식도 있었다. 이날 대회는 글짓기, 미술, 음악, 벨리댄스, 웅변, 시낭송, 마술 부문 순으로 진행됐다. 글짓기 부문에 곽동혁(11세, 동궁 초등학교 5학년)은 남북통일을 주제로 부산시 교육감상을 받았다. 중학생부 벨리댄스 부문에 송초록(14세, 부산중앙여자중학교)와 정하윤(15세, 선화여자중학교)이 수상하며 큰 기대감을 주었다. 웅변부문 이승원(6세, 한국예술유치원)이 경상북도 교육감상을 받았고 대상은 경상북도 경산시 임종성(59세)씨가 차지했다. 그리고 시 낭송 부문에 대상은 정화령(53세)씨, 정지우(67세)씨가 받았으며 최우수상 박현순(58세)씨가 받았다. 마술 부문에는 김혜리(9세, 광양제철초등학교)가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받았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일 오전 10시 부산시 서구 충무동 150개가 즐비한 충무동 골목시장 고등어 특화거리에서 기독교 봉사단체 회원 100여분과 신도 그리고 서구의회 이현우 의원, 충무동 임경진 동장 및 동직원, 충무동 김문홍 방재단장과 방재단 회원들이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시장 내 하수구 정화 환경 청소를 시행했다.
▲미래문화컨덴츠포럼 대표 홍성영 영화감독이 작품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계적인 석채화의 대가 김기철 화백의 개인전이 24일 오후 1시 무주 김기철 보석화 공방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서막을 열었다. 특히 이 전시회는 미래문화컨덴츠포럼 대표 홍성영 영화감독이 사회를 맡아 작가의 작품 해설 및 작품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돼 화백의 작품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무주군 황인홍 군수 , 무주군의회 최윤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기철 화백은 무주의 자랑이고 전시된 작품을 마음껏 감상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며 함께 자리한 300여명의 하객들과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식이 진행되는 동안 축하공연이 열려 전시회의 감동과 열기를 더했다. 가수 박정식이 자신의 히트곡인 '천년바위',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가수 유미가 '카리스마'를 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시낭송가 배월영 교수가 ‘행복–유치환’과 ‘봄길–정호승’을 낭송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외 배우 시라소니 조상구씨, 중앙대 교수 김지숙 연극배우, 영화배우
부부의 인연은 무엇보다도 특별한 인연입니다. 각자의 가문과 가풍이 다르고 몸속의 유전자가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그런 상태에서 하나가 되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백년해로하는 것은 수월할 것 같지만 어려운 점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서로가 마음공부 없이는 힘든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자연을 보고 스승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눈만 뜨면 볼 수 있는 자연 속에서 관찰, 생각도 하지 않고 좋은 스승을 그냥 보고 넘어갑니다. 부부의 인연도 자연 속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부부의 만남은 한사람이 소나무라면 한사람은 참나무의 성격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 주변의 산을 보면 여러 나무들이 어울려 산을 지킵니다. 그 속에 소나무는 뿌리에서 나오는 독성으로 곁을 내주지 않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참나무에게만은 곁을 내어주며 함께 자랍니다. 이렇게 함께 살 수 있는 이유는 소나무는 볕을 많이 받아야 자라지만 참나무는 볕을 적게 받아도 살고 또 소나무 옆에서 소리없이 자라다가 소나무보다 키가 크다 싶으면 옆으로 가지 뻗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부부도 서로를 배려하며 인내를 가져야한다는 것을 자연 속의 소나무와 참나무를 생각하며 내가 너무 커 소나무의 볕을
(대한뉴스 혜운기자)=2023년 7월 8일 토요일 12시 30분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대강당에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5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히 열린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는 과거 1972년 한양대학교병원 개원과 함께 일반외과의 한 분과로 진료를 시작하여 1973년 류재만 교수의 부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성형외과 진료를 시작하였다. 국내에서 두 번째 성형외과 개설에 해당될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자체 조사 결과 2023년까지 97명의 전문의 취득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성형외과 개설 진료를 시작한 지 반세기를 맞이했다. 성형외과란 미용성형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본래 의도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피부와 근골격에 결손 또는 변형이 있을 때, 그 형태와 기능을 개선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즉 신체의 단순한 교정 수술이 아니라, 신의 창조물인 인체를 예술적 감각으로 아름답게 복원하는 특별한 의학이다. 성형외과학교실 김연환 주임교수는 초대의 글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경험들과 수많은 노하우가 여러 선후배님을 통해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축적되고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이번 행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은 오늘(5일)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함정 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함정 공개행사에는 3,500여명의 국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5,000톤급 함정 내·외부 소개 ▲어린이 타투 스티커 체험 ▲구명조끼, 제복 착용 및 사진 촬영 ▲요술 풍선 등 기념품과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을 즐겁게 했다. ▲동해해경 어린이날 함정공개행사 장면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장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 차(茶)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식을 갖고 3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강병중 민간조직위원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치렀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내달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은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하동 차의 진수를 알리며, 미래 차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 야생차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부장관은 “하동 차는 신라 시대부터 왕실 진상품으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이어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차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도 높아졌다”며 “이번 엑스포가 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8년 만에 비수도권인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 50주년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대덕특구 50주년 특별전’도 진행되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에는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부부의 날(21일) 등 가족을 위한 날이 많아서 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또한 우리에게 스승의 날로 익숙한 5월 15일은 1993년 UN이 제정한 ‘세계 가정의 날’이기도 하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가듯이 늘 가까이 있어 그 귀함을 잊어버리는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모든 사람의 삶의 원천이지만 행복해야 할 가정에서 행복의 반대편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다. 경찰관으로써 많은 가정폭력 신고를 접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가정에서 대화가 없거나 대화를 하더라도 상대방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각자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가정일수록 가정폭력 피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대부분은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는 주변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지만 정작 소중한 가정 내에서는 그런 노력을 잘 기울이지 않는다. 늘 함께하기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잊고 지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모두 스스로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평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 정도 인지,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