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공용화기 사격훈련장 일대에서 훈련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모지 작전을 실시했다.(부대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육군 50사단은 지난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공용화기 사격장 일대에 불모지작전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훈련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불모지작전에는 화랑여단 장병들을 비롯하여 50사단 장병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훈련 간 발생했을지 모르는 불발탄을 식별 및 제거하고, ◇사격지점에 대한 잡목제거를 실시해 산불을 예방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안강지역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사전 교육으로 불발탄 발견 시 행동절차, 화재사고 예방 등 위험예지교육을 받은 후 작전에 투입됐으며, 안전한 작전을 위해 먼저 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사격장 일대에 불발탄 탐지작전을 실시한 후 불발탄이 없는 것이 확인된 안전한 지역으로 투입해 불모지작전을 실시했다. 또한, 장병들은 불모지작전을 완료한 후에는 훈련장 일대에 대한 전장정리와 함께 안강읍 일대에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
(대한뉴스 한웜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17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안전의 개념을 확장’하고 ‘안전의 범위를 넓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및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구축, △ 국민이 안심하는 디지털 시스템 안전 확립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선언했다. 윤석호 원장은 선포식에서 “안전은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책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은 △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점검 확대, △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강화를 통한 디지털 안전성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가 16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20여명의 서울 강남 주요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종걸 대표는 글로벌 크루즈 여행 예약 플랫폼인 폴리트립스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는 "현재 폴리트립스는 로얄 캐리비안, NCL(노르웨지안크루즈), 오시아니아, 디즈니 크루즈, MSC, 코스타 크루즈, 실버씨, 리젠트 세븐씨즈 등 약 40여 개 글로벌 크루즈사와 계약을 맺고, 공식 판매처로서 한국 최초로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실시간으로 33,000개 이상의 항해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5년 1월 공식 런칭 이후 예약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4월 13일 기준으로 이미 3월 매출을 넘어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기존 한국 여행사를 통한 크루즈 예약과 폴리트립스 플랫폼을 통한 예약의 가격 차이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지중해 동일한 크루즈 상품을 예약할 경우, 폴리트립스는 국내 타여행사 대비 약 60%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의 여왕'으로 유명한 퍼메이드 앤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에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적응역량)을 확산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래·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전 국민 기후행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으로,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강화로 기후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산강청에서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한다. 또한, 25일에는 직원들의 친환경 출·퇴근(도보, 자전거 등)을 독려하고, ‘저탄소 식단(채식)’ 운영 및 잔반 없는 날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환경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교육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의 기후환경 교육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
▲소방기술경연대회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경북소방학교 및 의성소방서 등에서 펼쳐진 2025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분야별 연이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구조, 구급, 생활안전, 화재조사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119특수대응단, 산불특수대응단과 22개 소방서 3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소방관서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준비해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는 최강소방관 분야 1위, 화재전술분야 1위, 생활안전분야 1위를 기록 하였고, 구급, 구조 분야와 남아있는 화재조사 분야의 순위에 따라 영주소방서의 최종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 1위 종목인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생활안전 분야 선수들은 오는 6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도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신규 공중보건의사 임용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4일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6명을 신규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배치 인원은 의과 2명, 치과 2명, 한의과 2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3년간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 5명 및 전출 4명, 신규배치 6명으로 총 3명의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의료인력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돼 군은 순회진료 체계로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에는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8명 외에 울진군의료원에 배치된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준수 및 진료태도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공중보건의사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등 인력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연한 인력배치와 순회진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해해경,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중인 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4월 1일부터 소속 경찰관 92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 교육을 실시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여름철 성수기(7~8월)를 앞두고 해양 사고 발생 시 경찰관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교관을 초청해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자격증 취득과정 1회와 갱신과정 3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 기초체력훈련 ▲ 기초 수영 및 구조 영법 숙달 ▲ 장비․맨몸 구조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 취득과정은 5일, 보수 교육은 하루 동안 구조 대응력 강화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재 최일선 구조세력인 파출소 현원 106명 중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인원은 약 78%인 83명으로 이번 취득․보수 교육을 통해 인명구조 역량을 더 고도화 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기초수영 및 구조영법 숙달 교육중인 장면 사진. 한국해양구조협회 인명구조 자격증은 취득 후 3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오는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하여, ‘해로드(海Road) 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69만건 이상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이를 통해 2,400명 이상이 구조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앱 다운로드 방법, 사용법, 활용 사례 등을 시연하고, 방문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원터치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고상황 그림을 선택해 구조 요청하기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스 전경. 이번 홍보 활동은 통해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에 맞춰 해로드앱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앱의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해양 정보를 접하고, 사고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 도움을 줄
▲홀덤펍 단속현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에서는 지난해(24년) 4월경 경찰의 불법 홀덤펍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강화되자 가게 문을 닫고 부산 시내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가정주택으로 위장 후 단골손님만을 대상으로 은밀히 50억 원대 불법 카지노(홀덤펍) 도박장을 운영해 온 업소 2곳과 오피스텔 1곳을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62명을 검거하고 이 중 A00(40대,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 손님 중에는 조직폭력배, 주부, 동물병원 수의사, 장례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의자A(40대,남) 등 운영자 2명 구속 (도박장소개설, 관광진흥법 위반) / 홀덤펍 공동 운영자 5명 불구속 (도박장소개설, 관광진흥법 위반) / 딜러, 모집책 등 15명 불구속 (도박장소개설개설방조), 도박참여자 40명 불구속(단순도박) 또한 2023. 9월경부터 2024. 6월경까지 일반 가정주택에서 00복권 ‘파워볼’을 모사한 인터넷 중계 화면을 방송하면서 파워볼 6개 숫자의 합으로 홀·짝수를 맞추는 20억 원대 도박장을 운영해 온 운영자 등 4명을 검거하고 이 중 운영자 B00(50대,여) 1명을 구속 송치했다. 운영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80주년을 맞아 다중방문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상상마루에서,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 2층에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소개, 경품 지급 이벤트, 포토존&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장소를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행사 첫날 현장을 방문하면 경품 수령과 퀴즈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