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김철문 청장은 13일 헬기를 타고 고속도로 귀성길 교통상황 점검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와 함께 일부 구간의 경우 지․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국·지방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과 주요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지역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日 평균 경력 389명, 장비 212대를 집중배치하고 가시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관리로 소통과 교통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북지역을 관할하는 고속도로순찰대(3지구대)는 차량통행량이 많은 16시~21시 순찰차 18대를 추가로 배치하여 교통사고 발생 및 응급 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비상 근무체계를 마련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추석 연휴 5일간 지․정체가 심한 구간에 임시 갓길차로 운영과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하여 지․정체를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교통상황실도 운영해 고속도로 등 교통 지·정체 상황을 SNS 및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전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순찰차‧닥터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철문 청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에서는 올해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 교통안전 관리를 실시, 교통사고와 정체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귀성 기간에 비해 귀경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고속도로 등 교통 혼잡이 연휴 후반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평상시보다 적었으나,‘연휴 전날’은 평상시보다 교통사고는 40%, 사망자는 10% 이상 많았다.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는‘연휴 전날’과‘연휴 첫째 날’이 평상시보다 20% 이상 많아,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중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명절 이용자가 많은 경부선, 수도권제1순환선, 서해안선 순서로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 시간대 비중이 45%로 평상시보다 10% 가량 많아, 오후 시간대 장시간 정체 시 졸음운전 등 사고 유발요인에 철저
▲경찰-총학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4. 9. 10.(화) 16:00, 부산경찰청 무궁화홀(7층)에서 대학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총학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학교 내에서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유포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보도되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주요 발생지인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SPO를 중심으로 특별예방교육을 발 빠르게 추진 중이나, 이 외 대학생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효과적인 예방·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마련된 자리로 경찰에서는 딥페이크 관련 부서인 여성보호계,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사이버범죄수사대, 피해자보호계 및 5개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대학에서는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8개 대학 총학생회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 및 대학과 경찰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딥페이크 등 범죄 정보를 신속하게 학우들에게 공유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이에 대한 집중 논의가 있었다.
▲부산사하경찰서, CJ제일제당 부산공장과 협업하여 제작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현수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사하경찰서(서장정병원)은 CJ제일제당부산공장과 협업하여 제작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현수막을 지난 10일 공개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허위의 사진·영상을 합성하는 기술로, 최근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변 친구나 지인들을 대상으로 성적인 사진·영상을 제작·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이들 가해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이어서 특별한 죄의식 없이 무분별하게 딥페이크 범죄가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사하경찰서는 CJ제일제당 부산공장과 협업,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보이지 않는다고 가려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교복을 입은 학생 사진이 담긴 대형 현수막(5m×6m)을 제작하여 딥페이크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또한, 홍보·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의 협조하에 관내 초중고 59개교(재학생 총 20,030명)를 대상으로 경찰서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직접 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라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의 비전 아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인 ‘유능한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다짐하는 행사로 해양경찰청장과 해양수산부장관, 정일영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챌린지 영상 상영과 「구명조끼 착용 확대」를 위한 참가자 전원이 “채워주면!”, “안전해요!” 라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해수부 장관의 정부포상과 더불어, 지난 8월 국내 최대인 1,800억 원 규모 마약사범을 검거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로 원팀을 포상하는 특별승진 임용식도 가졌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거센 파도를 뚫고, 뜨거운 화염을 이겨내며,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경북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보호구역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에서는 최근 5년 동안 경북 22개 시군 1,20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21년 40건에서 2023년 17건으로 50% 넘게 감소하였으며, 금년에도 9월 현재까지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10건으로 잠정집계되는 등 경북지역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도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간 경북경찰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현장교육과 시설개선, 보호구역 단속활동을 집중 실시해 왔다. 도내 어린이 교육기관을 총 540회 방문하여 2만여명의 어린이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펼쳐왔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 어린이 통학버스 의무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왔다. 김철문 청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아이 먼저’라는 인식을 가지고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을 실천해달라” 고 당부하며 “경북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보호구역내 단속과 시설개선, 안전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도교육청-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근절 손맞잡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적 영상물 제작·유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경북교육청,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9.9.(월) 경북청 만남의 방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배성훈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기관별 자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안 발생시 피해자 보호 및 청소년 선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8.30.~10.31.을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집중 예방 교육기간으로 지정하여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문 상담기관 연계와 신속한 영상물 삭제·차단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의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관한 전방위적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철문 청장은 “청소년들이 불법촬영, 허위 영상물 제작이 명백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024. 9. 5.(목) 오후 13:30경 위성초등학교에서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마약, 도박 등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전교생 246명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청소년 도박, 마약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신고요령, 학교폭력 대처방법 등을 설명했다. 함양경찰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차단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24. 8. 30.(금) 오후 풍산읍 소재 피해자 주거지에서 발생한 특수강도미수 사건 관련, 112에 신고 및 범인 동선 추적에 도움을 준 대상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특히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 한 최00(여) 에게는 신고보상금 50만 원을 함께 수여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이웃 주민인 피해자 할머니의 이상한 행동을 지나치지 않고 발견하여, 신속히 112에 신고하고, 달아난 특수강도미수 피의자 동선 파악에도 적극 기여 해주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게 되었다. 용기를 내주신 심00, 최00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112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하여 구속하고, 9. 4. 검찰에 송치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 신고자, 류한철 동부지구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영주시 휴천동 아파트 욕실 내부에 5시간 동안 갇힌 71세 여성의 욕실 문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112에 신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이웃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9월 2일 20:55경 “한 시간 전부터 아파트 문을 누군가 두드리고 있다.”며 112신고를 하여, 욕실 문이 고장나 5시간 동안 계속 문을 두드리며 고립된 71세 요구조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때 출동한 경찰관은 아파트 각 20세대별 소음 여부를 문 앞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세대 확인 뒤 2층 베란다로 넘어가서 현관문 개방 후 욕실 문고리를 손으로 제거하여 장기간 고립으로 탈진이 우려되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영주경찰서는 “혼자 사는 어르신이 많은 만큼 집 안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데,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신 덕분에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주민 김00씨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신고했는데 사람을 구하게 되어 정말 보람있게 생각한다. 출동한 경찰관도 고생 많았